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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사회 영등포지사, 올해 기부금 57개 사업 2억1천7백만원 지원

  • 등록 2020.06.04 11:26:29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안계명)는 올해 지역사회 57개 사업에 총 2억1천7백만 원의 기부금을 지원한다. 금액은 지난해보다 1천7백만원이 증가했다.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단체 등을 통해 총 1억2천5백여만원을 지원하고, 남부교육지원청 산하의 초․중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에 6천8백여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노인과 여성 일자리 창출 분야에 1천9백만원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창업기업에도 5백만 원을 지원키로 하는 등 지원분야도 다양하다.

 

지원사업 선정 관련 심의위원으로 참여한 영등포동통장협의회 강문원 회장은 “가급적 모든 사업에 대해 소액이라도 지원되도록 했으나, 일부 대규모 자본투자가 필요한 사업은 불가피하게 제외될 수 밖에 없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마사회도 코로나 사태로 2월 말부터 경마가 중단되어 경영적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을 텐데도 작년보다 기부금을 증액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하려는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마사회 영등포지사는 지난해 시정 발전과 구민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장 표창장을 수상한 바 있다.

구립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커스터마이징 ‘마블’ 성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설립하고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구립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원혜경)은 여성가족부가 인증한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커스터마이징 ‘마블’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35조에 근거해 시행되는 제도로 국가가 청소년수련활동의 내용과 운영 수준을 심사해 인증함으로써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커스터마이징 ‘마블’은 태블릿을 활용해 자신만의 캐릭터와 브랜드를 직접 기획 및 디자인하고 이를 활용해 다양한 굿즈를 제작해보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태블릿 드로잉을 기반으로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기르고 미디어 리터러시 이해도와 창의력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총 5회차로 구성되었으며 1회차 그립톡과 키링 만들기, 2회차 스티커 제작, 3회차 마스킹테이프와 떡메모지 제작, 4회차에는 나만의 노트 제작이 이뤄졌다. 마지막 5회차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굿즈를 전시하고, 도슨트 역할을 맡아 부모님들과 친구들에게 직접 자신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커스터마이징 ‘마블’은 구립 영등포청소년문

강석주 저출생·고령사회 특별위원장,“요양보호사 교육, 통합돌봄 성공의 핵심 기반”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6월 24일 오후 2시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역할 정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 ‘통합돌봄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가 선제적으로 요양보호사 교육의 전문성 확보 및 정책적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석주 위원장을 비롯해 요양보호기관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최태자 성산요양보호사교육원 원장이 발제를 맡아 ‘서울시 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질 높은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방안을 제안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강석주 위원장은 “요양보호사는 통합돌봄 현장의 중심에 있는 핵심 인력이며, 이들의 전문성 확보 없이는 돌봄체계가 작동할 수 없다”며 “교육기관의 질적 향상과 체계적 관리가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가 서울형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행 기반 마련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태자 성산요양보호사교육원 원장은 서울시 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질 높은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을 위해 요양보호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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