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청소년육성회(회장 노진안)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쳤다.
영등포동과 양평동을 비롯한 영등포 관내 18개동 각 동별 회원들은 비닐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물티슈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전단지를 관내 식당과 주민들에게 배포했다. 영등포청소년육성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확산되는 것을 막고 구민들과 청소년들의 안전을 챙길 예정이다.
노진안 회장은 “사회적으로 코로나19 때문에 불안한 현 시점에서 청소년육성회가 조심스럽게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과 영등포 지역 내 초·중·고 학교 앞과 거리 청소를 시행해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라도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1976년에 창설된 영등포청소년육성회는 매월 2회 지역 내 청소년 금지구역 순찰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매년 200명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