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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시, 사회문제 해결 청년 소셜벤처 입주공간 무상제공

  • 등록 2021.02.09 16:52:49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소셜벤처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공간제공부터 자금~컨설팅~투자연계~판로개척 등 원스톱 밀착지원을 전담하는 ‘소셜벤처허브’에 입주할 소셜벤처기업 10곳을 모집한다.

 

‘소셜벤처’는 창의성과 혁신적 기술을 바탕으로 환경, 돌봄, 일자리, 주거와 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이윤을 얻는 기업을 일컫는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선 개별 사무공간을 최장 12개월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사무 공간 외 공용회의실, 세미나실, 휴게공간, 주차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사무공간은 2인실(9.6㎡)~10인실(29.75㎡)로 다양하며, 책상 및 의자, 서랍장 등 기본 사무기기가 제공된다. 관리비는 월 14만원~61만원 수준이다.

 

이 외에도 투·융자 연계, 창업‧투자전문기관인 엑셀러레이터를 통한 기술개발과 제품 상용화, 기업 특성에 맞는 분야별 컨설팅, IR참여 및 판로확보 등 맞춤형 서비스도 원스톱 제공한다.

 

 

‘소셜벤처허브’ 입주기업 모집은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며,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서울 소재 소셜벤처 중 공고일 기준 창업 7년(84개월) 이내 법인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공고문 내 판별기준표에 따라 사회성 및 혁신성장성 점수가 각각 70점 이상이면 소셜벤처로 판별한다.

 

신청기업에 대해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사회적가치(30점) ▴사업성(20점) ▴추진역량(30점) ▴기대효과(20점) 등의 항목을 평가하며 종합평점 70점 이상 기업 중 높은 점수 순으로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은 3월 5일 기업별 별도 공지하며, 협약 체결 후 오는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2개월간 입주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소셜벤처허브(www.svhc.or.kr)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하면 되고 제출서류는 이메일(svhc@svhc.or.kr)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소셜벤처허브’는 국내 최초의 소셜벤처 전문 육성기관으로 지난 2019년 5월 ▵서울시 ▵한국자산공사 ▵한국장학재단 ▵공공상생연대기금이 역삼동 ‘나라키움 청년창업허브’ 내 2개 층(3∼4층)에 조성한 공간이다.

 

 

이곳에는 2019년 10월 개소 후 지난해 말까지 총 14개 기업이 입주했으며, 입주기업을 비롯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기업이 2021년 초 현재, 매출 88억원, 신규채용 113명, 투자유치 78억8천만원(입주기업(6개) : 15억9천만원, 엑셀러레이팅 참여(17개) : 62억9천만원)의 성과를 거뒀다.

 

홍남기 서울시 사회적경제담당관은 “소셜벤처는 창의성과 혁신적 기술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업모델”이라며 “우수한 사업아이템은 있으나 자금부족이나 기술상용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셜벤처를 밀착지원하고 성장가능성 있는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회적 가치 추구는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 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에 김보미 강진군의원 임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 성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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