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26일 오전 청사 본관 1층 통합민원실에서 ‘영등포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구는 나눔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분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본관 1층에 ‘영등포 명예의 전당’ 설치했다.
이날 총40개 단체와 개인의 명판을 명예의 전당에 게시했으며, 헌액 대상자는 누적 기부액이 법인과 단체는 5천만원 이상 개인은 1천만원 이상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기부자분들의 관심과 참여야말로 우리 영등포구를 더욱 밝히는 등불”이라며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의 소중한 뜻이 영등포 명예의 전당을 통해 오래 기억되고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