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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길종합사회복지관, ‘경단녀 내일(job)을 찾다’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21.06.30 17:28:25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서울시교육청 지원으로 영등포구평생학습 협력기관으로서 특성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5월 25일부터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대상으로 보드게임 자격증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결혼과 자녀 양육 등의 이유로 직장을 그만둔 이후 재취업의 기회가 제한되거나, 자신감 결여된 상황으로 일과 삶에 대한 긍정적 의지와 자존감 회복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창의적 체험 활동 분야인 보드게임 자격과정을 직접 교육과 실습을 통해 익히면서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직업 역량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매 회기 참여자들의 반응은 처음에는 “보드게임이 뭐지?” 하는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았다면, 점차 참여하면서 얼굴빛에서는 밝은 표정, 적극적인 모습, 열정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그리고 그날 익힌 것은 직접 가정에 가서 자녀들과 함께하며 배운 것을 적용해보는 참여자들도 있었다“고 설명했ㄲ다.

 

 

한편,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경력단절 여성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 누구나 자격증취득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재능 나눔을 실천해 이들이 점차적으로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을 위한 역량강화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제10차 당정협의회 및 교육청 정책협의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서초4)은 지난 16일 제10차 서울시 당정협의회와 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를 열고, 제323회 임시회를 대비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원내대표단은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허훈 정무부대표, 박상혁 기획부대표, 옥재은·김종길 대변인, 곽향기 법률부대표, 김경훈 대외협력부대표, 김규남 청년부대표가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강철원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경제정책실장, 도시교통실장, 재난안전관리실장, 주택정책실장, 도시공간본부장, 균형발전본부장, 한강사업추진단장 등이 참석해 이번 임시회에 시에서 제출한 의안과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당정협의회의 주요 안건은 ‘야외축제 인파 안전관리’와 ‘기후동행카드의 시민편의 서비스 확대’, ‘리버버스 추진현황’, ‘강북권 활성화’와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 방안’, ‘철도지하화 계획’,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안’ 등이었다. 당정은 먼저 3월부터 급증하는 야외 봄꽃 축제에 대비한 인파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를 점검했다. 대규모 축제에 대한 사전 점검회의와, 현장 인파관리상황 등을 확인하며, 시민 안전이 최우선 되는 축제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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