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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오세훈 서울시장, "광복절 연휴 불법집회 강행시 감염병예방법 위반 고발"

  • 등록 2021.08.10 15:29:14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광복절 연휴 기간 동안 불법 집회가 강행될 경우 주최자와 참여자를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현재 경찰청이 통보한 ‘광복절 집회’ 신고 단체는 총 38개, 190건”이라며 “서울시는 감염병예방법에 근거해 이들 단체 모두에 집회 금지를 통보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추가 집회 신고가 있더라도 즉시 해당 단체에 집회 금지를 통보할 계획 불법집회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집회 제지와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코로나19 사태로 전 시민이 고통을 분담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광복절 연휴에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여러 단체에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집회 취소를 요청드린다”며 “물론 정치적 의사 표현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하지만 그 자유가 오히려 다른 사람들에게 해가 되고 공공의 이익에 위협이 된다면 때로는 제한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오 시작은 브리핑 후 ‘사후 조치가 아니라 처음부터 집회를 할 수 없도록 하는 방법도 고려하고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서울경찰청과 원천적으로 집회장소를 차단하는 방안을 지속해서 논의 중”이라며 “집회 예상 장소에 하루 101명의 서울시 직원을 배치해 경찰과 함께 원천차단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7월 3일 민노총 집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필요하면 지하철역 무정차 통과, 버스 우회, 역 출입구 통제 등 가능한 한 집회 인원 결집을 막겠다”고 덧붙였다.

 

코레일유통 경인본부,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업사이클링 환경교육’ 성료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코레일유통 경인본부가 지난 5월 14일과 30일 이틀간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파쇄지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환경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 낭비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코레일유통 경인본부는 이번 환경교육을 위해 임직원들이 사용하고 버려지는 사무용 파쇄지를 직접 수거해 교육 재료로 활용했다.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의 협력으로 더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참여한 아동 및 청소년들은 파쇄지를 이용해 연필꽂이, 액자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들며, 버려지는 자원도 새로운 가치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직접 체험했다. 코레일유통 경인본부 관계자는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풍성한 교육 내용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원순환의 주체로서 환경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업사이클링 환경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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