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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국민지원금 대상자 93% 지원금 수령

  • 등록 2021.09.24 16:42:32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시작한 지 18일 만에 지급 대상자의 92.6%가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신청 인원은 4천만명, 누적 지급액은 10조원을 돌파했다.

 

행정안전부는 24일 국민지원금 신청을 시작한 지 18일째인 23일 하루(오후 6시 기준) 80만5천명이 신청해 2천12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신청 개시일인 6일부터 누적 신청 인원은 4천6만1천명, 누적 지급액은 10조153억원이다.

 

행안부가 집계한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잠정)는 4,326만명이다. 전체 지급 대상자의 92.6%가 지원금을 수령한 셈이다. 전 국민 대비로는 77.5%에 해당한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3천5만4천명(75.0%), 지역사랑상품권이 651만명(16.3%), 선불카드가 349만6천명(8.7%)이다.

 

지난 23일 오후 6시까지 누적 이의신청 건수는 32만4,754건(온라인 국민신문고 19만4,644건·오프라인 읍면동 신청 13만110건)이다.

 

이의신청 사유는 건보료 조정(13만4,461건·41.4%), 가구 구성 변경(11만3,663건· 35.0%)이 주를 이뤘다.

 

국민지원금은 소득 하위 88%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씩 지급된다.

 

지난 6일부터 온라인 신청이 시작된 데 이어 13일부터는 오프라인 신청이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신청 모두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하는 요일제가 해제돼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의 경우 신용·체크카드로 국민지원금을 받으려면 카드와 연계된 은행을 방문하면 된다. 선불카드와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으려면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이규선 영등포구의원, 포동포동 기부행사 참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영등포동·당산2동)이 16일 오전 10시 영등포동 공공복합센터에서 열린 ‘포동포동 기부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시장에서 ‘잔치집’을 운영하는 주시문 대표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200박스를 영등포동에 기부한 것으로, 전달된 물품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전승관 의원, 김정태 전 서울시의원, 박찬호 영등포동장, 최오운 영등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주민들이 함께했다. 주시문 대표는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규선 운영위원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금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주시문 대표님의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저 또한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결속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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