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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44명 발생

  • 등록 2021.11.05 10:07:0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위드 코로나 계획 시행 닷새째인 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3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344명 늘어 총 37만5,46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2,482명보다는 138명 적지만, 사흘 연속으로 2천명대 중반을 유지하며 확산세를 이어갔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방역완화로 유행 규모가 커진 가운데 사망자 수도 증가세를 보인다.

 

 

이날 0시 기준 사망자 수는 20명, 누적 사망자 수는 2,936명이다. 최근 사망자 수 추이를 보면 일상회복이 시작된 지난 1일 9명, 2일 16명, 3일 18명, 4일 24명, 이날 20명 등이다.

 

전날 사망자수가 지난 1월 12일 25명 이후 최대치를 보인 데 이어 이틀 연속 사망자 2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23·24일에도 연속으로 20명대(20명·21명) 사망자가 나왔다.

 

위중증 환자도 최근 계속 늘고 있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전날 365명보다 17명 늘어난 382명이다.

 

이달 1일부터 시행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이동량이 늘면서 감염 전파 위험은 계속 커지고 있다.

 

휴대전화 이동량, 고속도로 통행량, 신용카드 매출액 등 이동량을 나타내는 모든 지표가 상승세를 그리고 있어 당분간 확진자 규모 증가세는 불가피하다고 방역당국은 보고 있다.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 체제에서 단순 확진자 규모보다는 위중증 환자 규모에 더 중점을 두고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현 국내 의료체제에서 500명 이내로는 위중증 환자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이 2,324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974명, 경기 740명, 인천 152명, 충남 106명, 경북 84명, 부산 56명, 대구 43명, 충북 35명, 경남 33명, 대전 24명, 강원 22명, 전북 16명, 전남 15명, 광주 11명, 제주 6명, 울산 5명, 세종 2명 등이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0명으로, 전날 25명보다 5명 적다.

이규선 영등포구의원, 포동포동 기부행사 참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영등포동·당산2동)이 16일 오전 10시 영등포동 공공복합센터에서 열린 ‘포동포동 기부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시장에서 ‘잔치집’을 운영하는 주시문 대표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200박스를 영등포동에 기부한 것으로, 전달된 물품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전승관 의원, 김정태 전 서울시의원, 박찬호 영등포동장, 최오운 영등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주민들이 함께했다. 주시문 대표는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규선 운영위원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금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주시문 대표님의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저 또한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결속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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