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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어기구 의원, "반려주의동물에 대한 근거 마련과 교육 시행 필요"

  • 등록 2021.11.18 16:03:06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시)은 18일, ‘반려주의동물’의 지정과 안전한 사육 및 관리에 대한 교육을 받도록 하기 위한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개 물림 사고 환자 이송 건수가 약 1만1천 건에 달해 하루 평균 약 6건의 크고 작은 개 물림 사고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등 최근 반려동물에 의한 인명피해의 빈번한 발생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뱀, 전갈, 야생포유류 등 사람의 생명이나 신체에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는 동물에 대하여는 소유자의 관리에 대한 규정이 없이 포획이나 수입 등에 관해서만 규율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개정안은 사람의 생명이나 신체에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는 동물을 ‘반려주의동물’로 지정하고, ‘반려주의동물’의 소유자 등으로 하여금 안전한 사육 및 관리에 관한 교육을 받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어기구 의원은 “반려주의동물에 대한 근거 마련과 교육 시행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신체의 보호가 더 잘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 영등포구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근 마약, 경제범죄, 청소년 비행, 미성년자 납치 미수 등 사회적 이슈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영등포구 유관기관들이 모여 지역 치안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5 영등포구 지역치안협의회’가 17일 오후 서울영등포경찰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지역치안협의회는 법 질서 확립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주민 생활 안정 및 지역치안 안건 등에 대해 유관기관의 상호협력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회의는 위원장인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정선희 구의회 의장, 지지환 영등포경찰서장 등 관내 각 유관기관 기관장 및 실무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참석위원 소개 및 인사말, 주요 협업사례 소개, 협의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은 신임 위원인 김인탁 KT구로법인 지사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역치안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위원들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비행 범죄 예방 캠페인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 사업 등 주요협업사례에 대해 보고 받은 뒤, 지난 8월 27일 실무협의회에서 다룬 안건 12건 중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협조 ▲112순찰 전차 전용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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