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

가수 마마무의 휘인, KBS 1TV '시 내고향' 리포터로 출격

  • 등록 2022.03.03 16:29:47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가수 마마무의 휘인이 KBS 1TV 리포터로 출격한다. 휘인은 KBS 에 출연해 '6시 내고향' 리포터를 꼭 해보고 싶다고 했었는데 드디어 간절한 꿈이 이루어진 것. '6시 내고향' 특집 '세상을 바꾸는 작은 실천, 착한 소비 장보고' 에 출연해 인생 처음으로 리포터에 도전한다.

'6시 내고향' 새싹 리포터로서 각오를 밝혔는데 ''6시 내고향' 리포터 분들 긴장하세요! 저 휘인이 리포터계를 뒤흔들겠습니다' 라고 당찬 포부를 밝히며 리포터계의 새로운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

새싹 리포터가 찾은 곳은 휘인의 고향인 전주에 위치한 '전주남부시장 청년몰'. '전주남부시장 청년몰'은 11년째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곳으로 '전주남부시장' 2층에 위치해 있다. 현재 20여 명의 청년상인들이 함께 하고 있으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전통시장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휘인이 특별히 청년상인들을 힘차게 응원하고 긍정 에너지를 전하기 위해 나선 것. 휘인은 '고향에 있는 또래 청년상인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까 너무 설레서 잠도 못 잤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휘인은 시종일관 높은 텐션을 유지하며 특유의 명랑하고 유쾌하고 밝은 톤으로 청년상인들과 즐겁게 얘기를 나누었는데 특히 먹방에서 빛을 발했다.

'리포터의 중요한 자질 중 하나가 먹방이잖아요'라며 리포터는 처음이지만 '마마무하면 먹방, 먹방 하면 마마무'답게 먹방좌의 모습을 보였는데 음식을 맛깔스럽게 먹는 것은 물론, 맛 표현을 모두 그 자리에서 바로 노래화하는 신기술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단짝 청년상인들의 카레와 돈가스를 맛보고 나서 마마무의 노래 '데칼코마니'의 한 소절을 응용해서 부르는 것을 시작으로 마마무의 히트곡 '음오아예', '고고베베' 그리고 휘인의 솔로곡인 '오묘해' 등 거의 마마무와 휘인의 방구석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해 청년상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먹방에 진심인 휘인은 급기야 휘인 만의 전용 숟가락까지 들고 다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케이크를 홍보 하고 싶은 청년상인이 포크를 전했지만 휘인은 ''6시 내고향' 리포터로서 제대로 홍보해 드릴게요'라며 휘인 전용 숟가락을 꺼내들어 열혈 홍보에 나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휘인은 청년상인들을 위해 진심으로 응원했다. 한복 도자기 인형을 판매하는 청년상인은 최근 코로나19로 전주의 관광객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황. 사연을 얘기하자 휘인은 즉석에서 아이디어를 내 '한복 도자기 인형으로 제가 깜짝 인형극에 도전해보겠다' 며 적극적으로 응원해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6시 내고향'의 유쾌한 새싹 리포터 휘인이 전하는 '전주남부시장 청년몰' 청년상인들의 매력과 휘인의 리포터 도전기가 궁금하다면 오는 3월 3일 오후 6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 의료관광 분야 협력기관들과 함께 정책간담회 개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6월 9일과 13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대표의원 김혜영)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의 현장 접점을 강화하고 민간 협력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시에 등록된 의료관광 협력기관 180개 기관 중 총 69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대병원, 중앙대병원 등 대학병원 ▲대림성모병원, 서울미즈병원 등 종합병원 ▲강남그랜드안과, 퍼스트삼성안과 등 의원급 의료기관 ▲굿메디코리아, 유에스여행사 등 의료관광 유치기관 ▲서울한방진흥센터, 그라운드케이 등 웰니스 및 교통 분야 기관 같은 의료관광 산업의 다양한 주체와 김혜영 의원을 비롯한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 회원 및 서울시 관광산업과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서울 의료관광의 현황과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의료관광 협력기관 관계자들은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절차 복잡 문제 ▲외국인 환자 응대를 위한 전문 통역인력

서울시, 생활불쾌곤충 친환경 관리 전략 추진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동양하루살이, 붉은등우단털파리(러브버그) 등 유행성 생활불쾌곤충의 대량 발생으로 시민 불편이 늘어남에 따라 약품 사용 없는 친환경적 방제를 적극 실천해 시민 불편 해소에 나섰다. 서울시 내 동양하루살이 발생 민원은 2024년 240건이었으며, 특히 붉은등우단털파리 발생 민원은 지난해 9,296건 발생으로, 2023년(4,418건)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시는 지난해 생활불쾌곤충의 반복적 대발생으로 통합적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서울특별시 대발생 곤충 관리 및 방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4월 ‘2025년 서울시-국립생물자원관 공동대응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유행성 생활불쾌곤충의 친환경적 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동양하루살이, 붉은등우단털파리 대량 발생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친환경적 전략(발생 감시, 비화학적 방제, 교육 홍보, 협력체계 구축)에 맞추어 관리하고 있다. 자치구 보건소에서는 유행성 생활불쾌곤충의 민원 접수를 매일 모니터링하고, 지속적인 현황 분석으로 민원 발생 시 신속 대응하고 있다. 특히, 곤충의 개체수 조절을 위한 시범사업을 지역사회에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