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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사랑의 빨래방 건조기 교체 전달식 가져

  • 등록 2025.06.13 15:22:4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지난 6월 12일, 국제로타리 3640지구 영등포로타리클럽과 남한성로타리클럽, 세무법인 삼도 영등포지점의 후원으로 ‘사랑의 빨래방 건조기 교체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영등포푸드뱅크마켓 내 ‘사랑의 빨래방’에서 노후화된 건조기로 인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이부자리 세탁 지원에 어려움이 있었던 상황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세 단체의 후원금을 통해 새로운 건조기를 구입해 설치함으로써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하게 세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 영등포로타리클럽 임길섭 회장과 박재율 차기회장, 남한성로타리클럽 박상호 회장과 임건화 차기회장, 세무법인 삼도 영등포지점 문호민 대표세무사가 함께한 가운데 차담회, 커팅식, 전달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호권 구청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세무법인 삼도의 따뜻한 나눔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영등포로타리클럽 임길섭 회장과 남한성로타리클럽 박상호 회장도 “항상 낮은 자세로 주위를 살피는 로타리 정신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준 회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보내주시는 도움 덕분에 협의회가 더욱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건조기 교체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뜻깊은 사례로 남았다”고 덧붙였다.

 

고용노동부,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본격 추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지난 7월 23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선포한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현장 실행을 위해, 관내 고위험사업장(411개소)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점검·감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울남부지청은 과거 산업재해 발생 이력 등을 고려해 건설·건물관리업 등 재해 취약 사업장을 우선 선정해 전담 감독관을 지정하고, 현장과의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해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추락, 끼임, 부딪힘 등 다발 재해와 화재·폭발, 질식, 폭염을 예방하기 위한 ‘12대 핵심 안전수칙’을 중심으로 불시 점검이 이뤄진다. 전담 감독관은 사업장의 위험요인과 안전조치 이행 수준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불시 방문해 개선을 유도한다. 아울러, 지청장도 매주 1회 이상 현장으로 직접 나가 불시 점검·감독하고 있는 중이다. 더불어 7월 31일에는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업안전공단, 양천구, 강서구, 영등포구, 대한산업안전협회, 대한산업보건협회 등이 참석해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정책 추진 배경과 12대 핵심 안전수칙 이행, 불시 점검 강화 등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간담회 참

영등포문화재단, ‘마법의 회전목마’ 개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8월 8일부터 10일까지 극단 만화경과 함께 공동기획한 공연 ‘마법의 회전목마’를 영등포아트홀 공연장과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작품은 원통형 스크린에 맵핑된 360° 애니메이션 영상과 풍부한 실감형 음향 효과를 통해, 배우와 관객이 하나의 공간에서 그림동화 속 세상을 체험하듯 몰입하는 ‘이머시브 씨어터(관객 참여형 공연)’ 형식으로 선보인다. 2024년 첫 선을 보인 이 작품은 ▲2024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지원 ▲2025 경기공연예술페스타 베스트콜렉션 선정에 이어, 올해 ‘2025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 같은 성과는 검증된 창작진의 역량 덕분이다. 작곡가 신창렬과 영상디자이너 김일현으로 구성된 창작팀 만화경은 2015년 이후 전통과 동시대의 경계를 넘나드는 복합 장르 공연, 연극, 무용, 전시, 애니메이션 등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여기에 메타버스 체험 공연 ‘비비런’을 연출한 손상원이 합류하며, 예술과 기술의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웰메이드 공연으로 탄생했다. ‘마법의 회전목마’는 사랑과 우정,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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