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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붉은 단심' 이준-하도권, 미스터리한 두 남자의 관계!

  • 등록 2022.04.11 09:31:31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붉은 단심'의 배우 이준과 하도권이 미스터리한 관계를 예고했다.

오는 5월 2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 측은 묵직한 카리스마를 풍기는 이준(이태 역)과 하도권(정의균 역)의 첫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붉은 단심'은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 하는 왕 이태(이준 분)와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 하는 유정(강한나 분), 정적인 된 그들이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며 펼쳐지는 핏빛 정치 로맨스다.

이준은 극 중 절대 군주를 꿈꾸는 왕 이태 역을, 하도권은 왕을 보필하는 내관 상전 정의균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특히 정의균이 어떤 일을 계기로 내관이 되어 궐에 입궐하게 됐는지, 비밀스러운 그의 행보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8일 공개된 스틸 속에는 칠흙 같은 어둠이 내려 앉아있다. 이준의 허망한 표정에서는 쓸쓸함이 느껴지는가 하면, 속내를 알 수 없는 하도권의 포커페이스는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형성, 보는 이를 압도한다.

그뿐만 아니라, 이준의 비릿한 미소와 차가운 눈빛은 서늘함을 자아낸다. 그에게 호소하는 듯한 하도권의 모습은 앞으로 '붉은 단심'에서 그려질 스펙터클한 이야기에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붉은 단심' 제작진은 '각각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분해 휘몰아치는 감정 열연을 보여줄 이준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 뛰어난 무예 실력 등으로 극에 활력을 더할 하도권의 맹활약을 기대해 달라. 특히 이준과 하도권이 극 중 서로에게 있어 어떤 존재일지, 두 남자의 미스터리한 관계가 흥미로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영은 감독과 박필주 작가가 의기투합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은 '크레이지 러브' 후속으로, 오는 5월 2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랑의열매, 우수 배분사업 19건 선정·공유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6월 12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2025 배분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끈 우수 배분사업 19건을 선정·공유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성과공유회는 사랑의열매와 함께 ‘변화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사회문제에 적극 대응해 온 현장의 노고를 조명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랑의열매 이정윤 나눔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우수 수행기관의 대표자 및 실무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사랑의열매의 배분사업은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초생계 지원, 교육 및 자립지원, 사회적 돌봄 강화 등의 형태로 이뤄진다. 올해는 전국에서 추천된 총 268건의 배분사업 중, 다양성 및 형평성, 혁신성, 파급력, 체계성, 예산 현실성 등 다섯 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해 19건을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대상은 부산 만덕종합사회복지관이 수상했다. 이 기관은 민·관·학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돌봄가족을 조기에 발굴하고, 돌봄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섬 지역 외국인 노동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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