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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선관위, 6.1 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 개최

  • 등록 2022.06.07 12:39:39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진)는 7일 오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지난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인들에 대한 당선증 교부식을 개최했다.

 

이날 당선증 교부식에는 김동진 위원장과 한천희 부위원장 등 선관위 관계자를 비롯해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당선인, 서울시의원 당선인 4명, 영등포구의원 당선인 17명(지역구 15명, 비례대표 2)이 참석한 가운데 당선증 교부, 인사말 및 축사, 당선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국회의원(영등포을),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당선인 가족, 선거사무관계자 및 정당 관계자 등이 당선인들을 축하했다.

 

 

김동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의 영광을 안은 당선인들에게 축하를, 그리고 함께 경쟁했던 모든 후보들께 감사와 위로의 말을 드린다”며 “이번 선거는 후보의 능력과 자질, 정책과 정견을 중심으로 공정하고 모범적으로 선거를 치뤘다”고 밝혔다.

 

 

이어 “당선인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임기 동안 최선의 역량을 발휘해 여러분께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주민들의 기대에 보답해야 한다”며 “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 자신을 지지한 표 외에도 반대한 표도 많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용찬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모든 당선인이 더 성장하고 도약할 뿐 아니라 주민이 행복하고 잘 사는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최호권 구청장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선거운동 기간 동안 네거티브보다 정책대결을 펼치는 모범 선거운동 사례를 보여줬고, 선거 문화를 한 단계 높여주신 구민 여러분께 거듭 감사 드린다”며 “경쟁은 끝났고 영등포구의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어 함께 노력할 일만 남았다”고 했다.

 

이어 “지방자치는 중앙정치와 달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로지 주민만 생각하고 주민에 충성하는 생활자치여야 한다. 지역 발전과 현안 문제 해결에 여·야가 없고, 함께 살아가는 서로의 이웃만 있을 뿐”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영등포를 발전 시키자. 여·야가 손을 맞잡으면 못할 일이 없다. 발전과 구민의 안녕을 위해 한마음으로 4년 임기 동안 멋지게 일하자”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 “신속한 심의로 속도감 있는 주택공급”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월 30일 서울시청에서 도시계획·정비사업 관련 주요 위원회 위원들과 ‘2025 도시주택 성과 공유회(타운홀미팅)’를 열고, 신속하고 책임있는 위원회 심의를 통해 정체된 도시 정비사업을 활성화해 주택공급 속도를 높이겠다는 서울시의 의지를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신속통합기획과 통합심의 확대를 통한 위원회의 전문적 판단과 속도감있는 행정이 주택공급 확대와 도시공간 혁신을 실질적으로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신속통합기획 본격화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빠르게 추진되는 상황에서, 도시계획·주택 관련 주요 위원회가 지난 1년간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도시정책 비전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연간 100회에 달하는 위원회 심의를 함께해 온 각 분야 전문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심의 과정에서 축적된 현장 경험과 정책적 시사점을 공유함으로써, 서울시와 위원회가 ‘원팀(One-Team)’으로 주택공급과 도시공간 재편을 이끌어 가는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자리라는 데 의미가 있다. 오 시장은 “도시계획과 정비사업 심의는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서울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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