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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신규확진자 9만9,327명

  • 등록 2022.07.26 10:04:45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9만9,327명 늘어 누적 1천934만6천764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만5천883명)보다 6만3천444명 급증했다. 통상 신규 확진자 수는 진단 검사 건수 증감에 따라 주말·휴일에 줄었다가 월요일 검사 결과가 반영되는 화요일에 크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날 발표된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4월 20일 11만1,291명 이후 97일만의 최다치로, 9만명대 기록은 4월 21일 9만846명 이후 처음이다.

 

화요일 기준으로는 4월 19일 11만8,474명 이후 14주만에 가장 많다.

 

 

1주일 전인 지난 19일 7만3,558명의 1.35배, 2주일 전인 12일 3만7,344명의 2.66배다.

 

전주 대비 2배 안팎으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은 다소 정체하는 모습이지만, 기간을 4주일 전으로 늘려서 비교해보면 6월 28일(9천894명) 대비 10.04배에 달해 증가세는 여전히 큰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53명, 국내 지역 감염 사례는 9만8,974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2만7,280명, 서울 2만3,107명, 부산 6,318명, 경남 5,463명, 인천 5,363명, 충남 4,198명, 대구 3,444명, 경북 3,355명, 충북 3천8명, 전북 2,915명, 대전 2,706명, 전남 2,547명, 강원 2,478명, 울산 2,393명, 광주 2,315명, 제주 1,624명, 세종 796명, 검역 17명이다.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하며 위중증 환자 수도 늘고 있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168명으로, 지난 6월 2일 176명 이후 54일만의 최다치를 기록했다. 1주일 전인 19일 91명과 비교해도 1.84배로 크게 늘었다.

 

사망자는 직전일과 같은 1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907명이다.

 

질병청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보고된 사망자 127명 중 50세 이상이 121명(95.3%)으로, 이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 접종자가 50명(41.3%)이었다고 밝혔다. 50세 이상 접종대상자 중 미접종 또는 1차 접종자 비율은 5.8%다.

서울 사랑의열매, 마음건강과 사각지대 청년 위해 2년간 약 18억 원 지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역사회 내 마음건강 취약계층과 성인기 이행에 어려움 겪는 청년을 위한 ‘마음온열매’와 ‘청춘열매’사업을 기획하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12개소에 2년간 약 18억 원(1차년도 약 8억 7천만 원 지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마음온열매’는 코로나19 이후 국가정책 등으로 정신건강 서비스가 확대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입원 중심의 치료에 편중되어 있는 점을 주목하고 지역사회 내 마음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회복과 예방 중심의 지원을 시도하고자 기획됐다. ‘청춘열매’는 성인기로의 이행 과정에서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 특히 자립준비청년, 돌봄청년 외에 장애청년 등 상대적으로 소외된 청년층을 주요 지원 대상으로 설정했다. 만성 니트(NEET: 교육, 고용, 훈련 모두 참여하지 않는) 상태에 놓인 청년, 장애 미등록 특수교육대상 청년 등에게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청년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음온열매’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풍납종합사회복지관는 박은정 부장은 “현장에서도 우리 사회 곳곳에 쌓여 있는

구미경 시의원, “서울시민 위한 연구 계속 힘써주시길”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지난 10월 1일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개최된 서울연구원 개원 33주년 기념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미래를 준비하는 서울, 시민을 위한 도시혁신’을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을 비롯한 학계와 연구기관 전문가, 정책 관계자, 시민 등이 함께 모여 지난 33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구미경 시의원은 축사에서 서울연구원이 지난 33년간 시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온 든든한 지적 동반자였음을 강조하며, 축적된 성과와 헌신적인 노고를 높이 평가하고 개원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또한 세미나에서는 ▲기후위기 시대 시민 안전을 지켜낼 재난 대응 패러다임,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디지털 복지, ▲도시 질서를 재편할 자율주행 교통체계 등 서울의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도시혁신의 방향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구미경 시의원은 “오늘 논의되는 의제들이 서울의 미래를 여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연구원이 서울의 두뇌이자 나침반으로서 시민의 안전과 행복, 그리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이어가 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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