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7 (금)

  • 구름많음동두천 11.0℃
  • 흐림강릉 13.4℃
  • 구름많음서울 12.5℃
  • 흐림대전 14.8℃
  • 흐림대구 17.0℃
  • 흐림울산 15.8℃
  • 흐림광주 15.4℃
  • 부산 16.5℃
  • 흐림고창 13.8℃
  • 흐림제주 16.6℃
  • 맑음강화 11.6℃
  • 흐림보은 14.3℃
  • 흐림금산 13.8℃
  • 흐림강진군 14.5℃
  • 흐림경주시 16.1℃
  • 흐림거제 16.5℃
기상청 제공

사회

이명박 전 대통령, 비자금 의혹 제기 MBC ‘스트레이트’ 소송 최종 패소

  • 등록 2022.08.11 10:32:3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이 MBC의 탐사기획 프로그램 ‘스트레이트’ 보도로 명예를 훼손당했다고 제기한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11일 이 전 대통령이 MBC와 스트레이트 진행자인 배우 김의성씨, 주진우 전 시사인 기자, MBC 취재기자를 상대로 낸 정정보도 등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이 전 대통령의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스트레이트는 지난 2018년 11월 이 전 대통령 최측근과 동명이인인 A씨로부터 ‘리밍보’(‘이명박’의 중국어 발음)라는 인물이 자신에게 거액의 달러를 송금하려 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방송했다.

 

제작진은 이를 근거로 이 전 대통령의 비자금 의혹을 제기했으며, 거액의 달러를 송금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동명이인에게 보내려 했던 정황이라고 추측한 것이다.

 

이 전 대통령은 정정보도와 위자료를 청구하는 소송을 냈으나 1심 재판부는 “원고는 보도에서 언급된 내용 중 사실로 드러난 것이 없다고 지적하지만, 사실이 드러나지 않았다는 사정이 허위성을 담보하지 않는다”며 청구를 기각했다.

 

2심도 동일한 판단을 유지한데 이어 대법원 역시 이 전 대통령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패소 판결을 확정했다.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