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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남부교육지원청, 2022 개정 교육과정 대비 지역연계 프로젝트수업 자료집 개발

  • 등록 2023.02.14 14:23:53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남부 관내 학교(초・중학교)의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를 돕기 위해 ‘학교 자율시간 운영 및 지역연계 지원 자료집’(우리마을 같이어때?!)을 개발・보급했다.

 

이번 자료집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신설되는 ‘학교 자율시간’에 대한 안내 및 이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아이디어와 수업 방법을 수록하였다.

 

또한, 지역과 연계한 체험활동, 역사, 진로교육, 생태전환교육, 메타버스 등 다양한 주제로 내용을 구성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교과 간 연계・통합, 학생의 삶과 연계된 학습, 학습에 대한 성찰 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자료집은 초등과 중등으로 구분하여 개발됐으며, 초등은 학년군(1・2학년군, 3・4학년군, 5・6학년군)으로 세분화돼 있어 학교에서의 선택의 폭을 넓혀줬다.

 

 

또한, 자료에 대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별도의 학생 워크북과 함께, 교사용 PPT를 제작・지원해 학교에서 자료집을 보다 쉽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홍성철 교육장은 “이번 자료집을 통해 남부 관내 학교(초・중학교)가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 운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지향하는 ‘자기주도성’, ‘창의와 혁신’, ‘포용성과 시민성’ 등의 핵심 가치를 실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 어르신 디지털 활용 교육 ‘앱친소’ 진행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구립 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 디지털 활용 교육 ‘앱친소: 앱과 친해지는 소중한 시간’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취약 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모바일 앱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단순한 이론 중심 강의가 아니라,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이 직접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앱설치부터 사용까지 경험해볼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지역기반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 건강관리 앱 ‘손목닥터9988’ 등 실생활에 유용한 앱들을 선정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처음에는 앱 설치조차 낯설어했지만, 교육이 진행될수록 자신감을 얻었다. 한 어르신은 소감을 통해 “이젠 자식들한테 물어보지 않고도 내가 직접 앱을 깔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엄하나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 힘을 갖도록 돕는 것이 목표였다”며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세대 간 소통의 폭을 넓히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구립영등

사랑의열매, 소규모 기관·단체 지원을 위한 ‘모두의 공모’ 사업 실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5월 26일부터 소규모 기관과 단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 인큐베이팅형 공모사업 ‘모두의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공모’ 사업은 열악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소규모 기관과 단체를 위해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와 사랑의열매가 함께 뜻을 모아 기획했다.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지원해 온 소규모 기관과 단체의 행정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조직 기반 마련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 27일, 광화문과 서울시청 앞 일대에서 열린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가 기부한 성금으로 추진됐다. 총 사업 규모는 연간 30억 원씩 3년, 총 90억 원에 달하며, 배분협력기관인 (재)함께일하는재단을 통해 진행된다. 공모 참여 대상은 상근인력 4인 이하 또는 전년도 결산 기준 세입 총액이 2억 원 미만인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다. 선정된 기관은 연 최대 5천만 원, 3년간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차등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공모는 기존에 시도되지 않았던 현장 중심의 혁신적 평가 방식으로, 기존의 서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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