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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민경찰홍보단, 꽃할매 봄나들이

  • 등록 2023.05.15 09:50:1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시민경찰홍보단(국제셀프디펜스안전협회, 단장 이민경)은 3년 만에 꽃할매들과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시민경찰홍보단은 13일, 이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휠체어로 모시고 맛있는 도시락을 준비해 보라매공원으로 안전하게 소풍을 다녀왔다.

 

이날 소풍에는 대림1동 전영진 동장, 대림지구대 임윤채 대장, 대림1동새마을금고 등 많은 이들이 지원과 격려차 함께했다.

 

 

꽃들이 많지 않았지만 푸르름과 따뜻한 바람에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됐다. 어르신들은 이곳에 졸업사진을 찍으러 온 학생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며, 노래와 춤으로 흥겨운 시간을 보낸 뒤 준비해 온 도시락을 먹으며 공원 분수대 물쇼를 관람했다.

 

 

이날 소풍을 마치고 돌아오는길에 한 어르신은 “이런 호강을 누리게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이민경 단장은 “오늘 소풍 일정을 통해 행복해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꾸준한 활동으로 오래도록 어르신들과 함께해야겠다”고 밝혔다.

 

 

김현기 시의원, “기초학력 보장은 학생인권이자 공교육의 기본적 의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15일 대법원이 서울 초중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학교별로 공개 할 수 있도록 판결한 것에 대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시민 대표기관인 의회의 조례 제개정 자주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의장 재임(2022년 7월~2024년 6월) 당시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다른 시도에 비해 크게 높은 것에 대해, 적극적인 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앞장서서 조례 제정 등에 나선 바 있다. 김 전 의장과 서울시의원들이 뜻을 모아 만든 ‘서울특별시 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조례’가 2023년 3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당시 조희연 교육감은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며 공포를 거부했다. 기초학력 보장 조례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교육감의 책무로 규정하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에 필요한 지원을 교육감이 할 수 있도록 하며 ▲학교별 진단검사 결과를 학생 개개인별 정보는 알아 볼 수 없는 방법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진단검사 등을 학교운영위에 보고해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며 ▲열심히 지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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