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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악귀' 2차 티저 영상 공개

  • 등록 2023.06.05 13:54:16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악귀'가 미스터리가 가중된 2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특히 악귀에 씐 김태리의 비릿 미소 엔딩은 벌써부터 오싹한 소름을 유발, 올 여름 안방극장을 강타할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탄생에 대한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SBS 새 금토드라마 '악귀(惡鬼)'(극본 김은희, 연출 이정림, 제작 스튜디오S, BA엔터테인먼트)는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 지난 2일 제작진이 공개한 2차 티저 영상에서는 평범한 삶을 꿈꾸는 N차 공시생 구산영(김태리)에게 악귀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들을 예고했다.

어렸을 때부터 귀(鬼)와 신(神)을 볼 수 있었던 민속학 교수 염해상(오정세)은 어머니를 죽인 악귀를 오랜 시간 찾아 헤매던 중 산영과 마주친다. 그리고 단번에 그녀에게 악귀가 씌었단 사실을 알아챈다. '그 쪽한테 악귀가 붙었다'고 알려주는 해상이지만, 힘들고 팍팍한 현실을 살아내느라 '귀신 얘기 믿지도 않고, 믿을 시간도 없는' 산영은 이를 무시하고 돌아선다.

그런데 산영 주변에서 사람이 죽거나 실종되는 의문의 사건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그리고 이를 수상하게 여긴 강력범죄수사대 경위 이홍새(홍경)가 그녀를 주목한다. 산영 역시 점점 자신을 잠식해오는 존재를 깨닫고, 해상과 함께 악귀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악귀의 정체에 다가갈수록 악귀도 다가오고 있었음을 깨닫는 순간 등골이 오싹해진다. 특히, 산영을 잠식한 악귀가 오랜 시간 자신을 추적해온 해상과 마주하게 된 순간, 돌변한 눈빛과 인간을 비웃는 듯한 비릿한 미소는 간담이 서늘해지는 느낌을 뛰어 넘은 공포의 전율을 선사한다.

제작진은 '김태리, 오정세, 홍경 등 발군의 연기력으로 각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표현해낸 명배우들의 열연은 시청자 여러분도 함께 '악귀'를 조우하는 듯한 소름을 선사할 것이다. 2023년 여름 무더위를 책임질 드라마 '악귀' 첫 방송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시청자 여러분의 높은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킬, 안방극장에서 볼 수 없었던 웰메에드 오컬트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악귀'는 오는 6월 23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대림동 대창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시행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창신협(이사장 윤대식)은 지난 4월 28일 2025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1회기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보건복지부, 신협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전국 신협과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소외계층 아동들의 멘토가 되어 협동·경제 교육, 신협 견학, 전통시장 체험 등 실생활 중심의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2025년에는 전국 237개 신협과 아동복지시설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협동과 경제를 주제로 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대창신협 총무과 직원들은 이날 도림동 소재 햇살가득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대상으로 하여 금융과 금융회사, 은행, 상호신용금고, 돈을 모아서 쓰고 지키고 불리기 등을 교육했다. 아울러 매월 마지막주 아이들을 만나 대형마트 및 화폐박물관 견학, 문화체험, 경제 골든벨. 전통시장 및 키오스크 체험, 물놀이 등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창신협 직원들은 “그동안 배웠던 금융지식을 활용해 아이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한 세심한 정책 필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도림동, 문래동)은 지난 4월 29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먼저 “지난 4월 22일은 전 국민의 자전거 타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된 ‘자전거의 날’이었다. 4월이 자전거를 타기 좋은 달이고, 2라는 숫자 2개는 자전거의 두 개의 바퀴를 의미한다”며 “영등포는 특히 평지가 많고, 도림천, 안양천, 한강 변 등 수변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저 또한 실제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면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발언을 통해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발언 취지를 밝혔다. 첫 번째로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관련한 장기적 안목과 정책적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등포구는 2023년 통계 기준,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 건수가 서울시 3위로 상위권이며,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이용이 많다. 소위 ‘자출족’이라고 하는 자전거 출퇴근 인구가 많은 곳으로 여의도, 문래동 등 사무실이 밀집한 곳에 자전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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