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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남부교육지원청, 청렴과 문화로 서로 하나가 되는 ‘남부 어울림 청렴문화 콘서트’ 개최

  • 등록 2023.08.24 10:21:0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수)은 지난 18일 관내 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 학생,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과 문화로 서로 하나가 되는 남부 어울림 청렴문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남부교육지원청이 올해 처음 기획한 것으로 청렴이라는 다소 딱딱하고 무거운 주제를 문화공연과 접목해 참석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느끼면서 전 구성원이 청렴을 축제처럼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행사로 기획했다.

 

개막식에는 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로 구성된 남부청렴서포터즈단의 축하인사 동영상 시청과 남부교육지원청의 간부들이 청렴을 솔선수범해 실천하겠다는 의지 표명으로 청렴실천다짐선언을 했다.

 

 

1부 무대공연은 여성장애인중창단, 현직 가수(남영주), 금천문화예술정보학교 연기예술과 학생들이 축하 공연을 펼쳐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특히, 여성장애인중창단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담쟁이코러스’의 무대공연을 통해 남부교육지원청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이 참여하는 자리를 마련해 어울려 살아가는 공존의 사회 구현 의미를 실천했다.

 

 

2부 체험행사는 남부교육지원청만의 체험형 청렴홍보 플랫폼인 ‘남부청렴메타버스’를 활용해 참석자가 다같이 참여할 수 있는 청렴OX퀴즈 이벤트와 청렴한 공직생활을 주제로 하여 변호사가 직접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알아야 할 법률을 실제 사례를 들어 강의했다.

 

이날 콘서트를 참관한 관객은 “콘서트를 보고 즐기면서 힐링이 됐으며, 남부청렴메타버스를 통한 청렴퀴즈도 새로워 감동과 재미뿐만 아니라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문수 교육장은 “이번 남부 어울림 청렴콘서트는 시대의 흐름 및 국민의 정서와 눈높이에 맞춰 청렴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청렴정책에 대한 관심 유도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존의 사회를 구현하고자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청렴한 정책 구현과 더불어 서로 소통하고 따뜻한 공존의 사회를 이끌어가는 남부교육지원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통여협, ‘어린이가 만드는 통일’ 체험행사 개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지난 5월 16일, 은평키움센터에서 ‘어린이가 만드는 통일’이란 주제로 통일놀이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13회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이뤄진 통일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통여협이 개최하고 종로구지회(지회장 강성순)가 주관했으며 초등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2025년 제13회 통일교육주간은 5월 19일부터 25일까지이지만, 참여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16일에 앞당겨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한통여협이 제작한 홍보영상 시청에 이어 그램책을 통한 분단의 역사 이해하기, 한반도지도에 색칠하기, 북한친구에게 편지쓰기 등을 했다. 또한 대형 한반도지도를 설치하여 손수 접은 무궁화를 가보고 싶은 지역에 붙이기 등 쉽고 흥미로운 놀이체험을 통하여 나라사랑의 의미를 알고 통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도록 했다. 안준희 총재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 및 진행에 참여한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우리를 포함한 민간통일단체들의 이러한 노력들이 통일안보의식 제고와 통일의 꽃을 피우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강성순 종로구지회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초등

명지성모병원 영상검사실 박중화 부장, 대한중소병원협회장상 수상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 영상검사실 박중화 부장이 대한중소병원협회장상(의료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16일 오후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한 제35차 대한중소병원협회 정기총회 및 제19회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에 허준 병원장, 옥찬호 대내외협력진료부원장을 비롯한 명지성모병원 임직원들과 의료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영상검사실 박중화 부장은 20년 이상 현장 실무 경력과 방사선사로서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서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실천,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인 명지성모병원에서 영상검사실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중소병원협회장상(의료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중화 부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그동안 팀원들과 함께 검사의 정확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진료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며 “경증부터 중증까지 폭 넓은 질환을 다루는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의 영상검사실 팀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환자분들에게 더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로부터 5회 연속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은 명지성모병원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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