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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리포터 이단비, TV조선 ‘부뚜막소금’ 홍일점 MC 맡아

  • 등록 2023.10.31 14:57:10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TV조선 새 프로그램 ‘부뚜막소금’ 제작발표회가 지난 10월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파크루안 역삼점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승수, 리포터 이단비, 코미디언 강재준, 쉐프 알렌 차와 3회차 게스트인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제갈성렬이 함께했다.

 

‘부뚜막소금’은 출연자들이 푸드트럭과 함께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주민들을 만나고, 제철 특산물로 요리해 주민에게 마음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도서산간을 돌며 미션에 도전하게 되고, 미션 성공 시 지역 특산물로 만든 요리와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

 

 

‘부뚜막소금’은 11월 12일 낮 12시 50분 첫선을 보이며, 출연진 외에도 매회 국가대표 출신 게스트가 출연하게 되며, 기부와 봉사라는 키워드를 더해 기존 예능과 다른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MC 중 홍일점인 이단비 리포터는 20년차 베테랑 방송인으로서 부뚜막 소금을 화사하게 빛낼 역할을 하게 된다.

 

그녀는 국내에서 농수산물 취재를 가장 오래한 국내 1호 팜캐스터로서 지금까지 KBS ‘6시 내고향’, MBC ‘고향이 좋다’ 등 다양한 예능과 교양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쌓아온 진행 실력을 맘껏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고향이 좋다’를 13년 넘게 진행했던 노하우를 살려 지역 특산물을 찾아 아이들을 위한 만찬을 준비하는 데 온 힘을 다 할 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아동공동생활가정 시설장·종사자 교육현장 격려방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구로2)은 지난 24일 영플러스서울에서 진행된 ‘서울시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 시설장 및 종사자 교육’에 참석해 “그룹홈의 시설장·종사자분들이 아이들 양육에만 100%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김인제 부의장은 “그룹홈의 시설장이나 종사자라는 직업적 역할을 넘어 부모의 마음가짐과 사명감으로 종사하고 계신 분들의 노고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이러한 종사자분들이 아이들 양육에만 집중할 수 없는 것이 오늘날 그룹홈의 현실”이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김인제 부의장은 “현실적이지 못한 주거 기준과 과도한 행정적 절차로 현장에서의 피로도가 굉장히 높은 상황”이라며 “아동복지법 등 관계법 개정을 통해 보다 현실적인 주거 환경 기준의 설정과 주거 보조비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김인제 부의장은 “아동의 양육으로도 시간이 모자란 시설장 및 종사자들이 주거 임대차 교육과 같은 행정적 교육을 받아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주거 공간 등 물리적 생활환경의 문제를 SH(서울주택도시공사)와 같은 공공의 영역에서 해결할 수 있다면 아이

사랑의열매 2024 배분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개최된 ‘사랑의열매 2024 배분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양천사랑복지재단·신월종합사회복지관(컨소시엄 기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을 우수 배분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 2024 배분사업 성과공유회’는 전국적으로 진행된 배분사업 중 사회적 가치 제고를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널리 알림으로써 파트너 기관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약 100명의 배분사업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서울 사랑의열매의 배분사업에 참여한 양천사랑복지재단과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24명의 느린학습자와 양육자 18명을 대상으로 9개월간 음악치료와 로봇코딩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들의 학습능력과 사회성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이와 함께 지원센터 리모델링, 양육자 교육 및 자조모임 운영,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 하여 느린학습자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실로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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