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13일 오후, 대림2동 소재 공공형 실내 놀이터인 ‘서울형 키즈카페’ 개관식에 참석했다.
미세먼지나 악천후 등 외부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아이들이 맘껏 뛰며 놀 수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는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조성됐다.
이날 최 구청장은 영등포구의 첫 서울형 키즈카페 개관식에 참여해 부모들과 함께 어린이 전용 놀이공간의 탄생을 축하하며,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최호권 구청장은 “서울형 키즈카페에서 부모들은 육아 부담을 덜고, 아이들은 한껏 웃고 신나게 놀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과 보호자를 위한 공간을 지속적 확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