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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초대형 K-POP 콘서트 ‘슈퍼사운드 페스티벌!’ MC에 GOT7 영재

  • 등록 2023.11.17 11:09:21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SBS는 아시아의 'SUPERSOUND'를 가리는 시상식 겸 콘서트 'SUPERSOUND FESTIVAL'(총연출 윤대중PD)을 11월 18일, 19일 양일 간 태국 방콕의 임팩트아레나 챌린저홀3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SUPERSOUND FESTIVAL'은 올 한 해 한류 문화를 이끌어온 K-POP 스타들을 'SUPERSOUND' 아티스트로 선정하는 시상식과,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 콘서트를 겸하는 초대형 행사다. 한국과 태국의 수교 6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인 만큼, K-POP의 성지이자 한류 바람의 포문을 여는 방콕에서 첫 행사를 치른다. 태국 및 아시아 6개국 이상이 참여한 조직위원회의 투표로 선정된 아티스트들에게는 각 부문에 대해 방콕시가 특별 시상하게 된다. 

 

'Feel The Vibe Hear The Sound'를 모토로 하는 페스티벌의 MC로는 태국의 한류를 이끈 GOT7의 영재가 낙점됐다. 또한 최정상급 K-POP 스타들의 컴백 신호탄으로 'SUPERSOUND FESTIVAL'에 대한 팬들의 이목이 주목되고 있다. 2년 5개월만의 솔로 앨범 'Guilty(길티)'로 컴백 소식을 알린 태민과 11월 13일 'Chill Kill'(칠 킬)로 6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컴백하는 레드벨벳, 올해 단독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11개월 만에 정규 2집 'On my youth(온 마이 유스)'로 컴백을 알린 WayV가 화려한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지코(ZICO), 프로미스나인(fromis_9), 아이콘(iKON),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에잇턴(8TURN) 등 화려한 라인업이 공개되며 아시아 K-POP 팬들의 폭발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he Creators Company 나인원나인919(NINEONENINE919)이 주최하고 SBS가 주관하는 'SUPERSOUD FESTIVAL'의 영예는 과연 어떤 아티스트에게 돌아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상식과 더불어 화려한 무대로 아시아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자리 매김할 'SUPERSOUND FESTIVAL'은 11월 18일, 19일 양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며, 12월 SBS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서울시, 인천시와 '기후동행카드' 사업 협력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가 내년부터 선보이는 '기후동행카드' 사업에 인천시가 참여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생활권'인 수도권의 교통난 해소와 친환경 교통혁신을 목표로 화두를 던진 '대중교통 원스톱 무제한 이용권' 정책에 유정복 인천시장이 적극적으로 호응했다. 오세훈 시장과 유정복 시장은 17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인천 교통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후동행카드 참여, 도시철도 현안 등 수도권 교통정책에 대한 두 도시의 협력체계 강화를 발표했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5천 원으로 서울 시내 지하철,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모든 교통수단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다. 서울시는 내년 1∼5월 시범 판매하고 보완을 거쳐 내년 하반기 본격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지난 9월 11일 기후동행카드 도입을 공식 발표한 후 경기도, 인천시 등 교통망이 연결되는 수도권 확대를 위한 논의를 해왔다. 실무자급 논의가 계속 이어져 온 가운데 전날 수도권 세 지방자치단체장의 3자 회동에서 인천시가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전날 3자 회동 후 브리핑에서 유 시장은 "주민 편의 차원에서 좋은 방향이라면 수용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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