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12일 오전, 한국마사회영등포지회에서 ‘2023 어르신 주차질서 안내활동 평가회’을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어르신 주차질서 안내활동 참여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 말씀 ▲올바른 주차질서 안내 교육 ▲사업 결과 분석 평가회 등이 진행됐다.
어르신 주차질서 안내활동 참여자들은 매월 평균 11,000여 건의 불법 주정차 계도 활동을 통해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 방지, 주민 불편사항 해소 등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은 “그동안 열의와 자부심으로 사업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차질서 확립과 사회적 인식 개선에 함께 노력해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