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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회계법인 숲, 쪽방촌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 위해 이불 기부

  • 등록 2023.12.18 13:07:04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회계법인 숲(대표 김재훈)이 쪽방촌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이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회계법인 숲이 기부한 이불은 창신동쪽방상담소(소장 이도희)를 이용하고 있는 저소득 쪽방촌 주민들에게 전달되어 올 겨울 한파를 대비하여 따뜻한 겨울을 선사할 예정이다.

 

해당 물품은 회계법인 숲의 김재훈 대표와 직원들이 함께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김재훈 대표는 “최근 극심한 경제 침체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더 생활이 어려워진다고 들었다”며 “전달하는 물품이 쪽방촌 주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혜영 사무처장은 “매년 저소득 아동과 지역주민을 위해 임직원들과 뜻을 모아 사회적 책임 활동을 펼치고 계신 회계법인 숲에게 감사하다”며 “나무 하나 하나가 모여 숲이 이루듯, 나눔 하나 하나가 모여 좋은 세상을 이룰 수 있도록 서울 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함을 밝혔다.

 

한편, 서울 사랑의열매는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사랑의온도탑’을 상징으로 나눔목표액 1%가 모일 때마다 나눔온도가 1℃씩 올라가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與 "'금거북이 청탁 의혹' 국교위원장 잠적…숨는 자가 범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30일 김건희 여사의 이른바 금거북이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을 향해 "이제라도 국민 앞에 진실을 고백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위원장은 대한민국 국민과 교육을 모욕하는 전대미문의 사건에도 연가를 핑계 삼아 출근도 하지 않고, 국무회의에도 참석하지 않고 사실상 잠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숨는 자가 범인 아닌가. 잠적한다고 해서 초대 국가교육위원장의 매관매직 사건이 사라지나"라며 "특검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건희 특별검사팀은 김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의 금고에서 금거북이와 함께 이 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를 발견했다. 특검팀은 이 위원장이 김 여사 측에 인사를 청탁했고 이를 통해 국가교육위원장으로 임명된 게 아닌지 의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청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워크숍 직후 이재명 대통령님 초청, 민주당 국회의원 오찬에서 다짐한 것은 원팀, 원보이스 정신"이라면서 "당·정·대가 원팀, 원보이스로 똘똘 뭉쳐서 이재명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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