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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명수 국민의힘 재정금융분과위원장, 제22대 총선 영등포갑 출마 선언

  • 등록 2024.02.02 10:54:0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재정금융분과위원회 김명수 위원장은 지난 1월 31일 4.10 총선 국민의힘 영등포갑 예비후보로 등록한 데 이어 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김명수 예비후보는 먼저 출마 이유에 대해 “현재의 국회가 자영업자, 서민들의 눈물과 고통을 외면했고, 기득권유지에 급급하고, 습관성 반대만 일삼고 경제성장을 발목잡고 양 의탈을 쓴 늑대처럼 민생을 외면한 식물화된 국회는 더 이상 존재할 이유가 없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금융과 노동 전문가로서 진정 살맛나는 대한민국, 즐겁고 신명나는 영등포를 한번 만들어 보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의 문제가 급격한 기술발전을 우리 정치권과 사회제도가 따라가지 못해 발생한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이런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정치개혁을 해야겠다고 생각해 2016년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며, 2020년에는 금융과 노동의 메카라 볼 수 있는 영등포갑에 예비후보로 등록을 한 바 있다”며 “이후에도 우리나라의 금융과 노동시장의 개선과 고질적 병폐의 청산을 위해 한국노동경제연구원에서 노동교육, 산업안전보건 교육 및 컨설팅, 로타리클럽 창립을 통한 사회 봉사, 금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활동 등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인정받아 현재는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재정금융분과위원장으로 활발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P5G를 활용해 지자체와 경찰, 소방을 연계한 사회안전시스템을 제안하고자 한다”며 “관련 정부부처에서 조기에 위험을 파악하고 대처해 국민이 보다 안전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고자 한다. 이를 영등포구에 최초로 설치해, 보다 안전한 영등포, 보다 앞서가는 영등포를 구현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금융전문가로서 영등포의 도약을 위해 최신 금융기법을 동원해, 영등포의 발전 재원을 조달하고자 한다. 기존 구청장과 구의원들이 구민들의 불편을 찾아 공약한 것들을 이루기 위해 정부 뿐 아니라 민간차원의 자금조달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영등포가 강남과 같이 발전할 수 있도록 영등포발전 장기계획을 국내외 금융기관과 함께 세우도록 하겠다. 지역개발은 아이디어가 부족해서 안되는 게 아닌 자금이 부족해서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금융과 노동 양 분야에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무가이자, 또 법학박사로서 다양한 경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한 그 누구보다도 차별성을 갖고 있다”며 “▲IMF 국가부도 위기 시에 밤잠을 설쳐가며, 부도직전의 기업들에게 수 조 원대 자금을 지원하면서 대한민국의 경제를 회생시키는 데에 일조한 금융전문가 ▲국내에서 100여 권의 노동법서를 최다 출간하면서 우리 노동정책과 제도의 맹점, 그리고 개선방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노동전문가 ▲작년 기준 매출액 2천억 원을 올리고 있는 회사의 대표로서 활동하고 있는 경영전문가 ▲명수로타리를 창립해 다문화 가정과 일손지키기 등을 통해 기부와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봉사전문가 ▲소멸되어 가는 농어촌을 살리고 지역간 격차해소와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지역전문가로서의 특성을 갖고 있다”고 했다.

 

김명수 예비후보는 “작금의 제4차산업혁명, AI혁명에 발맞추어 우리 경제와 사회를 균형감 있고, 실효성 있게 추진해나갈 전문가가 필요한 시기라고 본다”며 “그간 갈고 닦고, 또 경험해 온 지식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과 우리 영등포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온몸을 다해 헌신하겠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재차 영등포갑 출마 이유에 대해 “홀로 상경해 처음 생활한 곳이 영등포이고, 이곳 영등포에서 30여 년 직장생활을 함께해 그 누구보다도 영등포에 대해서 잘 알고 애착이 큰 곳이다. 영등포의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 그리고 그 방법을 잘 알고 있다”며 “4년 전 출마할 당시 천재지변과 같은 전략공천이 행해져 좌절감으로 정치에 환멸을 느껴 다시는 발을 딛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지만, 현재의 위기상황을 볼 때 도저히 그저 방관할 수만은 없어 이렇게 다시 출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영등포갑을 위한 5대 청사진으로 ▲여의도 금융기관을 활용해 VC활성화,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AI, 그리고 IT와 반도체 기반 기업과 연구소들의 요람인 첨단산업단지를 구축하고, 산업∙금융 융복합단지를 형성해 고용 창출 ▲노후주택의 재건축과 재개발 등을 통한 구도심 재생사업 추진, 주택단지나 아파트단지 내의 시설물 개선이나 공원, 편의시설 등의 확충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철로의 지하화를 통한 교통 인프라 개선, 지역 내 도로확장 및 목동선 양평동 일대 역사 신설 등을 통한 대중교통체계 강화 등 추진 ▲기후위기, 환경오염, 공해, 미세먼지로부터 해방시키고자 도심 숲과 생태공원 조성 등 그린뉴딜정책을 추진하고, 도서관, 박물관, 체육시설, 문화센터 등 교육∙문화시설을 확충하는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구축 ▲청소년들의 자아실현과 건강한 성장 등을 도모하기 위한 학습지원과 교육시설 확충, 체육시설 개선, 문화예술활동지원 등과 노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한 건강관리, 활동프로그램, 사회적 연결망 구축 등을 통해 다양한 제도와 지원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명수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이제 담대한 용기와 혁신만이 삶의 변화를 가지고 온다고 생각하고, 가장 필요한 경제와 노동 전문가를 뽑는 순간 우리의 내일이 달라진다”며 “꿈과 희망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혁신이 이루어져 진정 살맛나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영등포 주민의 손과 발, 귀와 눈이 되어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하며 출마선언을 마무리했다.

 

서울병무청, “25세 이상 병역의무자, 출국 시 국외여행허가 받아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병역을 마치지 않은 25세 이상 병역의무자가 출국하거나 국외에 계속 체류하기 위해서는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에 25세가 되는 2001년생의 경우 국외에서 출생했거나 24세 이전에 허가받지 않고 출국했더라도, 국외에서 계속해서 체류하려면 2026년 1월 15일까지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 한다. 국외여행허가 신청은 병무청 누리집, 모바일앱 또는 재외공관을 통해 가능하며, 여행목적별 허가기간과 구비서류는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 > 병역이행안내 > 국외여행·국외체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국외이주 또는 국외취업 등 일부 사유는 재외공관을 통한 신청만 가능하다. 25세 이상 병역의무자가 허가받지 않고 출국하거나 국외에 체류하면 병역법 위반으로 고발되며, 병무청 누리집에 인적사항의 공개, 여권발급 및 취업이나 관허업의 인․허가 제한 등의 행정제재도 받게 된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25세 이상 병역의무자가 국외여행허가 의무위반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정해진 기간 내에 병무청 또는 재외공관을 통해 국외여행 허가를 신청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임만균 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2025 한강대학가요제 참석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임만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는 지난 5월 24일, 서울시가 주최한 제2회 ‘2025 한강대학가요제’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대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번 행사는 서울 뚝섬 수변 무대에서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됐고, 시민들과 대학생 참가자들의 열띤 참여로 열기를 더했으며, 전국의 대학생들은 한강공원을 배경으로 직접 창작한 음악을 경연 형식으로 선보였다. 한강대학가요제는 2024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를 맞았으며, 서울시의 청년 문화예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음악 프로그램이다.특히 이번 대회는 서울시의회가 청년문화 진흥을 위해 재정적 지원을 확대한 결과, 총상금이 작년 2,000만원에서 올해는 4,000만원으로 2배 늘어났다.본선에 진출한 10개 팀 중 영예의 대상은 서울예술대학교 소속의 투웰브 팀에게 돌아갔으며, 이들은 창의성과 무대 완성도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대상(상금 2,000만원)을 수상하였다. 임만균 위원장은 축사에서 “이 자리에 계신 청년들의 모습을 보니 한강의 뚝섬 이, 마치 여러분들의 꿈을 응원하는 꿈섬 이 된 것 같다”며 “오늘 하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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