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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2024년 사업체 조사 실시

  • 등록 2024.02.26 09:03:0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3월 12일까지 ‘2023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공동 추진하는 대표적인 통계조사로 사업체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해, ▲정책 수립‧평가 ▲지역개발 계획 수립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기준 관내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총 64,732개소이다.

 

특히, 올해는 예산 절감과 조사의 효율성을 고려해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1인 출판사 업체 등 가구 내 1인 개인사업체는 행정자료로 모두 대체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총 9개 항목으로 ▲사업체명 ▲소재지 ▲대표자명 ▲창설 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 형태 ▲사업장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이다.

 

이번 조사를 위해 선발된 113명의 조사요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단, 비대면 조사를 원할 경우에는 유선 또는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자료 작성을 위한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조사 결과는 통계청에서 오는 9월에 잠정결과를 공표하고, 12월에 확정할 예정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사업체 조사 결과는 우리 구 전체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를 파악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초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제공해 주신 자료는 통계 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되므로 안심하시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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