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024 총선 영등포구장애인공약실천연대’는 2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24 국회의원선거 영등포구 후보자 장애인 공약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약식에는 한경열 상임대표를 비롯해 영등포을 더불어민주당 김민석‧국민의힘 박용찬 후보와 연대 참여단체 임직원 및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경열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제22대 총선에 나선 후보들이 장애인들을 위한 공약을 어떻게 지키는지 지켜보자”고 당부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총선 후보들이 장애인 공약을 반드시 실천해줄 것을 촉구했으며, 김민석‧박용찬 후보는 서약서에 서명하며 연대로부터 전달받은 장애인 정책 공약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