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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6월 9일 ‘제1회 카페평상인과 함께 하는 아마추어 가곡 콩쿠르’ 개최

  • 등록 2024.06.05 15:56:17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아마추어 성악 애호가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된다. 

 

아트앤웍스디자인 스튜디오(이하 아트앤웍스)와 영종뉴스는 오는 6월 9일(일) '제1회 카페평상인과 함께 하는 아마추어 가곡 콩쿠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트앤웍스와 영종뉴스의 주최 아래 카페평상인, 아트컴퍼니엠오엠이 협찬하고 동오산업개발, 구읍뱃터특화거리상인회, 블루아이 등이 후원을 맡는다. 

 

'제1회 카페평상인과 함께 하는 아마추어 가곡 콩쿠르'는 오후 3시부터 저녁 7시까지 인천 영종도 소재 카페평상인 3층에서 예선과 본선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본선은 개방형 카페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참가자들은 예선,본선에서 지정된 우리가곡 중 한 곡을 선택해 부르게 된다. 

 

심사위원으로는 1984년 대학가곡제 대상 수상곡(곡명 초혼, 테너 김영환 노래)의 작곡가 이순교, 이탈리아 베네치아와 한국에서 활동하는 연출가 윤송아, 아르케 전속 성악가로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이주혜가 위촉됐다. 

 

 

참가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7일(금)까지며, 만 25세 이상의 대한민국 남녀 아마추어 성악 애호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최근 5년 내 성악 콩쿠르에서 대상을 2회 이상 수상한 경우 참가할 수 없다. 참가 접수는 별도로 마련된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상장, 그리고 '꼭대기집' 10만원 외식상품권이 수여된다. 금상은 상금 50만원과 상장, '연화리가는길' 10만 원 외식상품권, 은상은 상금 20만원과 상장, '영종쌈밥' 5만원 외식상품권 등이 수여된다. 동상 수상자는 상금 10만원과 상장, '카페평상인' 5만원 상품권을 받는다. 또한 장려상 수상자 2인에게는 각각 상금 5만원과 상장, '평상인 제빵소' 3만원 상품권이 주어진다. 

 

아울러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는 콘서트 리사이틀 초청 기회를 얻는다. 더불어 모든 참가자에게 심사평이 제공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가 아마추어 성악 애호가들이 자신의 실력을 검증 받고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전문 콘서트홀에서 벗어나 영종도 앞바다가 보이는 카페평상인에서의 콩쿠르 연주 경험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 밝혔다. 이어 "성악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군 "전투기 오폭은 조종사 좌표 입력 실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공군은 6일 경기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실시된 한미연합훈련 중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는 조종사의 표적 좌표 입력 실수 때문이라고 밝혔다. 공군 관계자는 이날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언론브리핑에서 "조종사가 비행 준비 과정에서 잘못된 좌표를 입력한 것으로 조종사 진술 등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사격 훈련을 할 때 원래 좌표를 입력하고 육안으로 식별하는 과정도 있다"면서 "그게 제대로 이뤄졌는지 파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도 "지상에서든 공중에서든 좌표를 확인하는 절차가 있다. 그런데 이런 과정에서 실수한 것으로 현재 파악하고 있다"며 "공중에서도 추가로 확인한 상태에서 무장을 투하하는 절차도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폭 사고는 KF-16 2대가 일반폭탄인 MK-82 각각 4발을 사격장에 투하하는 훈련 중에 발생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KF-16 2대가 동시에 오폭 사고를 일으킨 원인에 대해서는 "1번기가 좌표입력을 잘못했다"며 “2번기도 이어서 오폭한 원인에 대해선 공군이 더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공군에 따르면 조종사는 비행 임무를 받은 뒤 출격에 앞서서 특정 기기에 표적 좌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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