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6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종합

워크어스, 에세이 북 출판 프로젝트 ‘작가과정’ 성황리 마무리

  • 등록 2024.06.27 11:32:19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워크어스의 에세이 북 출판 프로젝트 '작가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더하트컴퍼니(대표 김민하)는 2024년 2월 3040여성의 커리어를 함께 만드는 플랫폼 '워크어스'를 론칭했다. '가능성을 기회로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출발한 워크어스는 참여자 중심의 프로그램과 개인화된 일경험 매칭 서비스를 제공해 여성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열어준다. 

 

워크어스는 플랫폼 론칭 기념으로 에세이 북 출판 프로젝트인 '작가과정'을 오픈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참가자에게 글쓰기 교육, 워크숍, 1:1 퍼스널브랜딩 커리어설계 코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모든 과정의 수강료는 워크어스에서 전액 지원하며 참가자는 프로그램 전 과정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2024년 4월부터 6월까지, 총 2달에 걸쳐 진행된 작가과정 프로그램은 전체 참가자 대상으로 총 8번의 워크숍을 진행하며 책 쓰기 교육과 코칭을 제공했다.

 

 

워크숍은 온/오프라인 형식을 동시에 차용해 시간과 공간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진행했다. 참가자의 글쓰기 과정을 공유하고 발전 가능성을 나누는 등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소통을 통해 책 쓰기 과정의 깊이를 더했다. 

 

총 12명의 엄마들이 모여 진행된 이번 작가과정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글을 쓰는 시간 동안 엄마가 아내가 아닌 '온전한 나'로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며, 내면을 들여다보고 나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면서 치유와 성장의 과정을 경험하기도 했다.

 

나 자신과 고군분투하는 창작의 시간을 지나 작가로서 한 걸음 성장을 이뤄내고, 다른 작가들과의 소통과 나눔을 통해 공감하고 피드백하며 한층 더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 

 

에세이 북 출판 프로젝트 '작가과정'은 올해로 세 번째이며, 이번 프로젝트로 완성된 책은 2024년 9월에 정식 출간될 예정이다. 

 

마지막 워크숍을 진행하며 김민하 대표는 '작가님들이 너무 자랑스럽다. 책 쓰기를 통해 많은 삶의 변화와 성장을 이뤄낸 여러분들의 새로운 커리어의 시작을 응원한다. 앞으로 새롭게 펼쳐질 커리어의 모든 과정에서 워크어스가 힘이 되겠다'고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김민하 더하트컴퍼니 대표는 '워크어스는 여성의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커리어에 대한 열정을 가진 여성은 누구나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의미를 표현한 브랜드명'이라며 '이곳에서 모든 여성이 잠재된 가능성과 재능을 찾아 자신만의 서사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워크어스'에는 해당 작가과정 프로그램 외에도 에세이 북 출판 프로젝트, 작가 양성 클래스, 온라인 마케팅 프로그램, 인플루언서를 위한 프로그램, 커리어 설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회원 가입 후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워커스에 등록하면 워크어스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워크어스 홈페이지(www.worku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구, 마약류 취급업소 집중 점검 및 예방 홍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지역 내 마약류 확산을 막기 위해 마약류 취급업소와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예방 홍보 활동을 병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오는 11월까지 병·의원, 약국, 의약품도매상, 동물병원 등 마약류 취급업소 111개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영등포구 내 마약류 취급업소는 총 1,187개소로, 구는 매년 기획·합동점검을 통해 마약류가 적정하게 취급되도록 관리하고 있다. 이 중 실제 투약·조제 등 취급내역이 있는 546개소 중 약 20%를 선정해 현장점검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마약류 취급보고 및 재고량 일치 여부 ▲저장 기준 준수 여부 ▲잔여 마약류의 적정 폐기 여부 ▲기타 마약류 관리법 준수 여부 등이며,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고발 또는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신규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안내와 교육 책자 배부를 통해 마약류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구는 서울경찰청과 협력해 관내 유흥시설에 대한 합동 단속도 강화하고 있다. 올해 3분기에는 유흥시설 준수사항과 함께 지난해 개정된 ‘식품위생법’에 따른 마약류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했다. 마

영등포구, 문래동 꽃밭정원에서 가을밤 문화행사 개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문래동 꽃밭정원에서 ‘정원토크콘서트 & 그린시네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자연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가을 문화축제다. 행사가 열리는 문래동 꽃밭정원은 한때 방림방적 공장이 있던 곳으로, 23년간 구청 자재창고로 사용되다 지난해 5월 아름다운 정원으로 새롭게 태어나 도심 속 휴식 명소로 주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음악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정원체험이 운영된다. 18일에는 정원형 식물원 ‘산이정원’의 이병철 대표, ‘괜찮아, 청춘이잖아’의 김예솔 여행작가와 함께하는 ‘정원 토크콘서트’가 열려 정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19일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정원 골든벨’이 진행돼 세대가 함께 어울려 정원과 자연에 관한 문제를 풀고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밤 8시부터는 정원이 영화관으로 변신한다. 18일에는 ‘미나리’, 19일에는 ‘라라랜드’가 상영된다. 영화 관람과 정원 골든벨 참가 신청은 영등포구 누리집 ‘우리구 소식’ 게시판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일부는 당일 선착순 현장 접수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