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9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종합

워크어스, 에세이 북 출판 프로젝트 ‘작가과정’ 성황리 마무리

  • 등록 2024.06.27 11:32:19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워크어스의 에세이 북 출판 프로젝트 '작가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더하트컴퍼니(대표 김민하)는 2024년 2월 3040여성의 커리어를 함께 만드는 플랫폼 '워크어스'를 론칭했다. '가능성을 기회로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출발한 워크어스는 참여자 중심의 프로그램과 개인화된 일경험 매칭 서비스를 제공해 여성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열어준다. 

 

워크어스는 플랫폼 론칭 기념으로 에세이 북 출판 프로젝트인 '작가과정'을 오픈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참가자에게 글쓰기 교육, 워크숍, 1:1 퍼스널브랜딩 커리어설계 코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모든 과정의 수강료는 워크어스에서 전액 지원하며 참가자는 프로그램 전 과정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2024년 4월부터 6월까지, 총 2달에 걸쳐 진행된 작가과정 프로그램은 전체 참가자 대상으로 총 8번의 워크숍을 진행하며 책 쓰기 교육과 코칭을 제공했다.

 

 

워크숍은 온/오프라인 형식을 동시에 차용해 시간과 공간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진행했다. 참가자의 글쓰기 과정을 공유하고 발전 가능성을 나누는 등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소통을 통해 책 쓰기 과정의 깊이를 더했다. 

 

총 12명의 엄마들이 모여 진행된 이번 작가과정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글을 쓰는 시간 동안 엄마가 아내가 아닌 '온전한 나'로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며, 내면을 들여다보고 나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면서 치유와 성장의 과정을 경험하기도 했다.

 

나 자신과 고군분투하는 창작의 시간을 지나 작가로서 한 걸음 성장을 이뤄내고, 다른 작가들과의 소통과 나눔을 통해 공감하고 피드백하며 한층 더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 

 

에세이 북 출판 프로젝트 '작가과정'은 올해로 세 번째이며, 이번 프로젝트로 완성된 책은 2024년 9월에 정식 출간될 예정이다. 

 

마지막 워크숍을 진행하며 김민하 대표는 '작가님들이 너무 자랑스럽다. 책 쓰기를 통해 많은 삶의 변화와 성장을 이뤄낸 여러분들의 새로운 커리어의 시작을 응원한다. 앞으로 새롭게 펼쳐질 커리어의 모든 과정에서 워크어스가 힘이 되겠다'고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김민하 더하트컴퍼니 대표는 '워크어스는 여성의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커리어에 대한 열정을 가진 여성은 누구나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의미를 표현한 브랜드명'이라며 '이곳에서 모든 여성이 잠재된 가능성과 재능을 찾아 자신만의 서사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워크어스'에는 해당 작가과정 프로그램 외에도 에세이 북 출판 프로젝트, 작가 양성 클래스, 온라인 마케팅 프로그램, 인플루언서를 위한 프로그램, 커리어 설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회원 가입 후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워커스에 등록하면 워크어스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워크어스 홈페이지(www.worku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평생학습관, 독서의 달 맞이 다채로운 작가 강연회 개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소속 영등포평생학습관(관장 조성래)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작가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지역주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알기 위해 마련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작가와 함께하는 쓰기 특강’, ‘환경인문학 특강 최원형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작가 강연회를 진행한다. ‘작가와 함께하는 쓰기 특강’은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 3회에 걸쳐 진행되는 독서의 달 맞춤 강의로, 필사와 글쓰기에 관심있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작가가 안내하는 ‘쓰기’에 대해서 듣고 또 직접 써 보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9월 11일 1차시 ‘더 나은 어휘를 쓰고 싶은 당신을 위한 필사책’의 이주윤 작가가 진행하는 북토크에서는 필사로 시작하는 글쓰기의 즐거움을 경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18일 2차시 ‘영어 필사’의 김희진 작가가 진행하는 북토크는 영어를 따라 쓰며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덜고 나를 다독이는 특별한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25일 3차시 ‘기록이라는 세계’의 리니 작가가 진행하는 북토크에서는 기록

서울시복지재단, 가족돌봄청년 당사자 네트워크 운영 본격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복지재단은 지난 6월 11일 열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가족돌봄청년 당사자 네트워크 프로그램 ‘영케미(Youngcarer + Chemistry)’ 하반기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영케미’는 비슷한 경험을 가진 청년들이 서로의 삶을 공유하고, 정책 수혜자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며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기획된 가당사자 중심의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7월 30일에는 ‘주제 선정 워크숍’을 통해 각자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소그룹이 구성하였으며, 활동 주제와 운영 방식을 논의하고 향후 활동을 위한 그룹별 기획회의가 이루어졌다. 8월부터는 소그룹 간담회와 기획활동 프로젝트가 이어질 예정이며, 연말까지 ▲토크콘서트 ▲치유 워크숍 ▲활동 공유회 등 다양한 활동이 계획돼 있다. 올해 ‘영케미’는 월 1회 정기모임을 중심으로 소그룹 활동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병행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관계 형성과 정서적 지지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참여자들은 자신이 선택한 주제로 모임을 구성하고, 콘텐츠 제작·정책 제안·캠페인 기획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자율적으로 기획·실행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