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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교통공사, “독도 조형물 리모델링”

  • 등록 2024.08.16 09:30:19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2호선 시청역과 5호선 김포공항역, 6호선 이태원역의 독도 조형물을 전면 리모델링해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미 철거한 독도 조형물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에 맞춰 승객 동선에 지장이 없도록 입체적인 벽면 조형물로 재설치한다.

 

공사에 따르면 지하철 3호선 안국역 역사와 2호선 잠실역 대합실에 있던 독도 조형물은 승객 이동 동선에 지장을 줘 각각 지난 12일과 지난 8일 철거됐다.

 

5호선 광화문역에 있던 독도 조형물도 같은 이유로 지난 5월 철거 후 폐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독도 조형물은 지난 2009년 이상용 서울시의원 등이 발의한 ‘독도 수호를 위한 서울시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의 하나로 서울 지하철역 6곳에 설치된 바 있다.

 

이와 같은 사실이 광복절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공사 관계자는 “독도 조형물은 승객의 발에 치이고 탈색되는 등 관리상의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태원 사고 이후 지하철 역사의 혼잡도 개선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선제적인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시민 안전 확보 차원에서 독도 조형물 철거를 결정했지만 시민분들의 높아진 역사의식에 부응하지 못해 혼란을 초래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노후화한 기존 독도 조형물은 리모델링하고 철거된 역사에는 입체감을 살린 독도 조형물 제작해 벽면에 재설치하겠다”고 말했다.

 

 

김광규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이사장, 조합원 업체 순회 방문 및 의견 수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은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17일까지 조합원 업체 300여 개소를 순회 방문했다. 이번 순회 방문은 지난 2월 26일 열린 제42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지 못한 조합원들에게 총회 자료와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목소리를 청취해 정비현장의 어려운 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 이사장은 ▲2025년도 보험수가 인상 계약 기간 설명 ▲2026년도 보험수가 인상 관련 내용 안내 ▲보험수리 장기미결건 해결 ▲외국인력(E-7-3) 도입 결정에 따른 업무 진행경과 보고 및 외국인력 채용신청 안내 ▲대기배출시설 방지시설 유지관리비 지원사업 안내 ▲신형 샌딩집진기 구매 지원사업 안내 ▲덴트업소 등 무등록 불법정비업소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단속 추진 ▲불법정비를 양산하는 손보사 미수선수리비 지급 관련 언론제보 준비 등에 대해 설명다. 또, 조합원들로부터 낮은 보험수가, 손보사 갑질, 인력문제, 재료비 인상, 임대료 인상, 관리비 증가 등 애로사항에 대해 귀를 기울였다. 김광규 이사장은 “이번 순회 방문에 적극 협조해주신 조합원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비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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