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8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문화

이번엔 ‘힙합’이다! 보이넥스트도어, 선공개 곡으로 강렬한 음악 예고

  • 등록 2024.08.28 08:50:48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컴백에 앞서 강렬한 힙합 장르의 선공개 곡을 선보인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27일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미니 3집 '19.99'의 선공개 곡 '부모님 관람불가'에 대한 힌트를 전하며 신보의 기대감을 높였다. 

 

성호는 '노래를 처음 듣자마자 이건 무대 위에서 제대로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철부지 같은 매력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고, 리우는 '우리 또래가 할 수 있는 귀여운 일탈을 가사에 담았다. 부모님이 보시면 안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라고 말해 노랫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명재현은 '처음으로 선보이는 강렬한 힙합 곡이다. 작업 과정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라며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설렘을 내비쳤다. 

 

태산은 '멤버들의 실제 경험이 담긴 가사와 주제가 이 곡의 포인트다. 녹음할 때도 각자 개성을 살리기 위해 신경썼다'라며 작업 후기를 전했다. 이한은 '처음 들었을 때, 비트가 색달라 퍼포먼스가 기대됐다'라고 회상했다. 끝으로 운학은 '이 곡을 작업하는 내내 독특하고 재미있는 사운드라고 확신했다.

 

노래를 다 만들고 컴백 준비를 하면서도 자부심을 느꼈다'라며 '부모님 관람불가'를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는 9월 2일 오후 6시 공개되는 '부모님 관람불가'는 부모님께 들키기 싫은 한밤중의 일탈을 간결하고 강렬한 비트에 풀어낸 힙합 곡이다. 명재현, 태산, 운학이 작사와 작곡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장난기 가득하면서도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유쾌한 에너지를 담았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자유분방한 에너지와 넘치는 끼로 주목받은 팀이기에, 그간 팬덤 사이에서 이들의 매력이 녹아있는 힙합 곡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멤버들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보이넥스트도어표 힙합'에 팬들의 기대가 쏠린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9월 9일 오후 6시 미니 3집 '19.99'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27~28일 새 앨범의 마지막 콘셉트 필름과 사진을 공개한다. 

 

 

정부합동대응팀 "캄보디아와 휴대폰 등 증거물 교류…수사 원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을 국내로 송환한 정부 합동대응팀이 18일 캄보디아 당국과 협력을 강화해 범죄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이날 항공편으로 귀국한 직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브리핑을 열고 "캄보디아 정부의 협조를 바탕으로 구금된 우리 국민 64명의 신속한 송환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단장은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고, 합동 대응 TF(태스크포스)를 제도화해 앞으로 협력을 증진하는 데 합의했다"며 "앞으로 범죄 대응에 보다 신속하게 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서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스캠 범죄 근절을 위해서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이번에 송환된 한국인들의 범죄 혐의점을 수사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역별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피해 사실 및 개별 범죄에 대해 조사받는다. 캄보디아 범죄 단지 내에서 마약 투약이 이뤄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송환된 한국인들에게 마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