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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2024 청년축제‘HAPPY YOUTH DAY’ 개최

  • 등록 2024.09.13 09:10:2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9월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영등포 아트홀에서 청년들의 열기와 활력을 가득 담은 ‘영등포 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 년에 한 번뿐인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청년의 권리 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HAPPY YOUTH DAY, 청년의 생일 축하해!’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구가 주최하고 서울청년센터 영등포가 주관한다. 구는 축제를 통해 청년 세대의 성장을 응원하고,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며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고자 한다.

 

축제는 ▲청년 버스킹 ▲마술쇼 ▲개그 공연 ▲구청장과의 대화(청·문·청·답) ▲관객 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개그 공연은 현재 방영 중인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개그맨들이 등장해 인기 코너를 선보일 예정으로, 청년들에게 큰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청문청답(청년이 묻고 구청장이 답한다)’ 코너에서는 청년정책 등에 대해 청년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구청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최 구청장은 청년들의 솔직한 생각과 의견을 들으며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에는 최근 청년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타로 상담 ▲드론 레이싱 ▲탄생월에 따른 입욕제 만들기 ▲알·쓰(알코올 쓰레기) 패치 체험 ▲청년네컷 등 특색 있는 체험부스들이 운영되며, 참여자에게는 웰컴 쿠키 등 소정의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구는 다양한 퀴즈와 레크리에이션 게임 등 관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고 우승자에게 선물을 제공한다. 이번 축제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재미있고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이번 축제는 19~39세 영등포 거주 및 활동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구청 또는 서울청년센터 영등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청년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모두 귀 기울여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으며,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안심헬프미’ 사회안전약자에 10만 개 추가 지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시민들이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서울시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키링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를 10만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해 긴급신고가 가능한 키링이다. 평상시엔 키링처럼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유사시 ‘긴급신고’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자치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연결된다. 신고를 접수한 자치구 관제센터에서는 신고발생 위치 및 주변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 후 관제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인근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서울 안심이’ 앱에서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본인의 현재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이 발송된다. 시는 안심헬프미가 지난해 신청 당일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올해는 지난해(5만 명) 대비 지원 물량을 2배로 늘려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실수요자 중심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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