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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시의회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 출범

  • 등록 2024.12.23 13:37:3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는 시의회의 예산정책기능 강화를 위해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최호정 의장(서초4, 국민의힘)이 지난 12월 20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접견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고, 허훈 시의원(양천2, 국민의힘)이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예산정책위원회는 서울시의회의 예결산 분석․연구, 지방재정 관련 정책대안, 재정분권, 재정 관련 법․제도 개선 등에 대한 의정활동과 시정발전을 위한 연구활동 등을 위해 설치됐다. 향후 1년간 활동하게 될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는 시의원 17명과 예산재정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다.

 

최호정 의장(서초4, 국민의힘)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시의회의 가장 중요한 책무가 한정된 예산을 적재적소에 배분하고 심의‧확정하는 일”이라며 “위원회 여러분의 활동이 서울시정 발전의 디딤돌이 되는 만큼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위촉식에 이어 개최된 전체회의에서는 허훈 위원장(양천2, 국민의힘)이 호선으로 선출되고, 김종길(영등포2, 국민의힘)·이현출(건국대학교 교수) 부위원장 등을 선임해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효율적인 연구활동을 위해 3개 소위원회를 구성․운영토록 하고 소위원회 위원장에는 남궁역 시의원(동대문3, 국민의힘), 김필두 이사장(서울미래교육연구원), 황해동 전문관(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국)이 선임됐다.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허훈 시의원은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처음으로 구성된 예산정책위원회가 내실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서울특별시의회의 ‘다시 전진하는 서울’을 만들어 나가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오늘 위촉되신 위원님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는 ▴시 및 시교육청 예·결산 및 주요 시책사업 재정 분석·연구 ▴지방재정 확충, 재정분권 및 지방재정 관련 법·제도개선 연구 ▴예산정책 관련 연구결과 논의를 위한 발표회 개최 등을 통해 지방의회의 맏형으로써 예산재정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재정분권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최호정 의장이 허훈 위원장 등 위원들과 기념 촬영.

최호정 의장이 허훈 위원장에게 위촉장 수여 후 기념 촬영.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허훈 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공군 "전투기 오폭은 조종사 좌표 입력 실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공군은 6일 경기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실시된 한미연합훈련 중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는 조종사의 표적 좌표 입력 실수 때문이라고 밝혔다. 공군 관계자는 이날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언론브리핑에서 "조종사가 비행 준비 과정에서 잘못된 좌표를 입력한 것으로 조종사 진술 등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사격 훈련을 할 때 원래 좌표를 입력하고 육안으로 식별하는 과정도 있다"면서 "그게 제대로 이뤄졌는지 파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도 "지상에서든 공중에서든 좌표를 확인하는 절차가 있다. 그런데 이런 과정에서 실수한 것으로 현재 파악하고 있다"며 "공중에서도 추가로 확인한 상태에서 무장을 투하하는 절차도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폭 사고는 KF-16 2대가 일반폭탄인 MK-82 각각 4발을 사격장에 투하하는 훈련 중에 발생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KF-16 2대가 동시에 오폭 사고를 일으킨 원인에 대해서는 "1번기가 좌표입력을 잘못했다"며 “2번기도 이어서 오폭한 원인에 대해선 공군이 더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공군에 따르면 조종사는 비행 임무를 받은 뒤 출격에 앞서서 특정 기기에 표적 좌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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