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윤영선)는 지난 25일,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원장 이동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병원은 영등포구 내에서 진료, 교육 연구의 중심지로 기능하고 있으며, 특히 대학병원으로서 전문적인 치료와 함께 의료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센터는 협약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및 가족들에게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보육교직원과 영유아, 양육자를 위한 감염관리 교육, 부모 CPR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증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윤영선 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관내 보육교직원과 가정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실질적인 건강 관리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보육 환경과 가정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정보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