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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 약 12억 4천만 원 예산 확보,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규모
- 취약시설 차열페인트‧벽면녹화‧기후위기 대응 시설 조성 등
- 하절기 폭염, 침수 등 이상기후에 대응한 선제적 지원 강화

  • 등록 2025.03.18 08:56:3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기후위기로 인한 사회적 불평등을 완화하고, 이상기후에 취약한 계층과 지역을 보호하기 위한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서울시 최대 규모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3년부터 환경부 주관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며,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선제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인 12억 3천 6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취약가구‧시설 차열페인트 도장 ▲벽면녹화 등 녹색공간 조성 ▲기후위기 대응 시설 조성 등 3개 분야 사업을 추진한다. 구립양화경로당을 포함한 총 8개소에 기후 적응을 위한 인프라를 확대해 취약계층 보호를 더욱 강화한다.

 

앞서 구는 2023년에 어린이집, 경로당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차열 조성 사업을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는 폭염 대응 쉼터 조성(7개소) 및 물순환 회복사업(1개소)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구는 ▲저소득 가구 친환경 보일러 설치 ▲복지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친환경 고효율 LED 조명 보급 ▲미세먼지 저감 위한 대규모 급식시설 내 친환경 조리장치, 공기청정기, 집진기 설치 등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고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구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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