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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병무청, 2025년도 지자체 전시 병무담당 집합교육 시작

  • 등록 2025.03.21 15:38:32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3월 21일 병무회관에서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 지방자치단체 전시 병무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첫 전시임무 집합 교육을 실시했다.

 

지자체 전시 병무담당자는 각종 통지서 교부, 입영독려, 기피자에 대한 고발·색출 및 단속의 지원, 병력동원에 따른 급식·시설 등에 대한 지원과 그 밖의 병역자원 관리와 관련한 지방병무청장이 요청하는 사무 등 주요 임무를 수행한다.

 

이에 따라 병무청은 평시에 병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주요 임무를 숙지하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병역법 개정으로 지자체 전시 병무담당 교육이 의무화됐다.

 

서울병무청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병무업무 담당 전원의 교육 이수를 목표로 온라인 교육, 현장체험 교육 및 집합교육의 형식으로 진행하여 특별히 교육 참여도와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용무 청장은 “지자체의 전시 병무담당 역할 수행은 매우 중요하다”며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전시 임무를 친숙하게 느끼면서 각자의 전시 임무 수행 능력 제고를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설있는 발레 보고 서커스 즐기고…어린이날 연휴 공연 풍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달 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들이 열린다. 클래식으로 듣는 동요와 해설 있는 발레를 비롯해 서커스, 무용,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 친절한 공연…발레 '돈키호테'·대니 구 '클래식 버전 동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공연이 눈길을 끈다. M발레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 소월아트홀에서 '돈키호테, 스위트'(SUITE)를 공연한다.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발레 '돈키호테' 중 관객들이 좋아하는 장면을 골라 선보이는 무대다. 스페인풍의 화려한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특징이다. 아울러 해설을 추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전일, 박지수, 황진성 등의 무용수가 무대를 꾸민다. 3∼5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과 부천아트센터, 강동아트센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가 열린다. 이 공연은 '상어가족', '뿡뿡 응가 체조' 등 핑크퐁의 동요를 클래식으로 편곡해 들려주는 무대다.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악기와 클래식의 개념을 알려주고 클래식 음악도 녹였다. 대니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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