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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4년 연속 ‘핫둘핫둘서울 유아 스포츠단’ 공모사업 선정… 유아 1,300명에 체육활동 지원

  • 등록 2025.03.27 08:55:26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4년 연속 서울시 공모사업 ‘핫둘핫둘서울 유아 스포츠단’에 선정되며, 운영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핫둘핫둘서울 유아 스포츠단’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민간 체육시설을 연계해 유아들에게 규칙적인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2022년부터 사업을 운영해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며, 참여 기관들의 높은 만족도에 대상과 운영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올해는 서울시 예산 1억 1천만 원을 확보해 참여 어린이집을 12개소 늘려, 총 46개소 1,300여 명의 유아가 스포츠단 활동을 하게 된다. 체육시설도 14개소 추가하여, 총 24개 시설에서 95개 반을 운영한다.

 

 

유아 스포츠단은 오는 8월까지 활동하며, 실내 풋살, 태권도, 줄넘기, 합기도 4개 종목을 체험한다. 구는 4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사업 운영시설에 인증패를 전달하여 참여하는 민간 체육시설의 자긍심을 높인다.

 

최호권 구청장은 “4년 연속 선정은 영등포구의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와 꾸준한 지원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활발한 체육활동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소상공인 스스로 성장 돕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전용 펀드' 운용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가 소상공인이 스스로 경쟁력을 강화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하게끔 돕는 펀드를 조성한다. 시는 당초 50억 원 규모로 계획했던 펀드를 131억 원 규모(262% 증액)로 대폭 확대, 이 중 45억 원 이상을 서울 소재 소상공인 발굴과 육성에 투입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오는 7일부터 ‘소상공인 더성장 펀드’ 운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영세 소상공인 자금난 해결이나 융자 등 그간의 ‘보호’ 위주에서 나아가 소상공인 자력으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성장과 육성’을 돕는 정책으로 전환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 시는 올해 7~8월 펀드 출자사업 공고 및 심사 절차를 마치고 민간 전문 펀드 운용사를 선정했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유망 소상공인에 대한 투자 및 엑셀러레이팅에 착수한다. 서울시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등 8개 기관이 공동 출자해 총 131억 원 규모로 조성된 ‘소상공인 더성장 펀드’는 민간 투자와 공공 자금을 결합한 ‘민관협력형 성장 투자 기반’으로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 4년에 걸쳐 총 30억 원을 출자하게 된다. 투자 대상은 ▴서울시 유망 소상공인 발굴사업 선정 기업 ▴소상공인진흥공단 기업가형 소상

서울시의회, “소방공무원 급식 등 근무 여건 개선해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는 3일 ‘소방공무원 근무 여건 개선 및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 현장 소방관들과 관련 전문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서초4)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소방본부서울소방지부 공동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소방공무원들이 처한 근무 여건을 되짚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공무원들은 시민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고 있는데 반해 119안전센터의 경우 주말에 직접 급식을 해결해야하는가 하면, 동일하게 구조‧구급업무를 수행하지만 한정적인 지급 범위로 인해 구조구급활동비를 못받는 소방관이 발생하는 등 처우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토론회에는 최호정 의장, 이종환 부의장, 김인제 부의장,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 서울시의원과 김병민 정무부시장 등 서울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먼저 함승희 서울시립대학교 방재공학과 교수의 ‘소방공무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수당체계 개선방안’ 발제로 시작됐다. 이어 서상열 서울시의원의 진행으로 김창영 대표(세이프타임즈), 채종길 연구위원(서울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 박민철 구급대장(서울 강남소방서 수서119안전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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