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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영등포구지회, ‘제60회 정기총회’ 개최

박명규 회장 연임… “외식업 발전과 회원 권익 보호 위해 최선”

  • 등록 2025.04.03 14:49:3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영등포구지회(회장 박명규)는 3일 오전 양평동 소재 본아이에프 와이피센터 본아카데미홀 1층에서 박명규 회장과 대의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재진 시의원, 구의회 유승용(부의장)·이규선(운영위원장)·최봉희·이순우·전승관·최인순 의원 등도 참석해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하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먼저 1부 기념식은 홍보영상물 상영 후 표창장 및 장학금 수여, 개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투철한 직업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평소 식품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올바른 음식문화 개선을 실천하며 친절한 위생 서비스를 제공해 외식업 산업과 지역사회 발전, 구민화합에 기여한 김성구 회원(당산동 동해아구찜해물탕) 등 유공 회원들에게 서울시장(1)‧시의회 의장(2)‧구청장(10)‧중앙회장(5)‧국회의원(4)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또, 영등포구지회 회원 자녀들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정의준 학생(선유고) 등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영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외식업은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으며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그 중심에 있다”며 “올해는 우리 외식업계가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호권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외식 문화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여러분 덕분에 영등포구가 지난해 서울시의 식품 위생 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며 “구는 구의회와 함께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해나가겠다”고 했다.

 

정선희 의장도 “대내외적 어려움, 물가 상승, 구인난 등 쉽지 않은 시기이지만, 우리가 서로 돕고 단결한다면 위기를 이겨내고 회복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내 외식업소들이 더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 받도록 위생과 친절한 서비스를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명규 회장의 주재로 진행된 2부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전회 회의록, 2024년도 중요사업 실적을 서면보고 받은 뒤 양따잉 감사로부터 2024년도 세입·세출 결산 감사보고를 받은 뒤 승인했다.

 

 

 

이어 제28대 지회장 선출(안)과 관련해 김강우 선거관리위원장이 “3월 28일 9시부터 29일 18시까지 지회장 입후보 등록 공고를 한 결과, 지회장 입후보 등록을 하신 분은 한 명이었고, 공고 마감 후 후보자 자격 적격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는 1명으로 확정됐다”며 “후보자 등록이 1인일 경우 무투표 당선으로 결정한다는 선거관리 규정 제38조 3항에 의거해 박명규 후보자가 최종 당선됐다”고 보고한 후 박 당선인에게 당선 통지서를 전달했다.

박명규 회장은 소감을 통해 “저를 믿고 지회장직을 다시 맡겨주신 모든 대의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외식업 발전과 회원 권익 보호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회장직 임무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여러분과 함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드리며, 더욱 자랑스러운 단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박 회장의 주재 아래 2025년도 중요 사업계획(안),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2025년도 월정회비 및 가입금 책정(안) 등을 원안 가결했으며, 운영위원 선출(안)은 집행부에 위임했으며, 양따잉 현 감사와 김지원 대의원을 새롭게 감사로 선출했다. 마지막으로 2025년도 중앙회 대의원 선출(안)은 지회장에게 위임한 후 회의를 마무리했다.

 

서울시, 11월 1일 진접차량기지 철도종합시험운행 개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진접차량기지의 안전성과 운행 체계를 점검하는 철도종합시험운행에 들어간다. 철도종합시험운행은 새로 건설된 철도시설의 성능과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절차로,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다. 진접차량기지는 2026년 6월 개통을 목표로, 최대 52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일원에 조성되는 시설이다. 주요 시설로는 유치선 36선, 종합관리동, 검수고 등 건축물 14동과 전차선·송변전·신호설비 등이 있다. 이번 시험운행은 철도안전법에 따라 새로 건설된 노선이나 시설을 실제 운행에 투입하기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로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시설별 단계적 점검을 진행한다. 첫 단계인 ‘공종별시험’에서는 궤도·전력·신호·통신 등 분야별로 시공 품질과 안전 성능을 세밀하게 점검한다. 이후 ‘영업시운전’ 단계에서는 영업상태를 가정해 열차운행계획에 따라 열차를 투입하고, 운전·관제·유지보수 등 철도 종사자의 업무 수행과 시스템 간 연동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영업시운전’이 완료되면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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