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축구협회(회장 장봉득)은 지난 4월 20일과 27일, 양평누리체육공원 외 4곳에서 1,000여 명의 동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영등포구청장기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영등포구체육회 오성식 회장을 비롯해 관내 축구협회 임직원 및 클럽 선수단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정정당당한 승부 및 동호인들의 화합과 스포츠맨쉽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
치열한 승부 끝에 20·30대 우승은 대호축구회, 준우승은 당산2 축구회, 40대 우승은 신광축구회, 준우승은 당산1 축구회, 50대 우승은 도림축구회, 준우승은 문일축구회, 60대 우승은 대호축구회 ,준우승은 문일축구회가 차지했다.
장봉득 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해주신 모든 동호회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또, 대회가 성대하고 안전하게 부상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신 영등포구, 영등포구체육회, 영등포축구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