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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위한 물질안전보건자료 집체교육 실시

  • 등록 2025.05.07 14:57:39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은 지난 4월 24일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관리자 및 화학물질 취급 근로자 대상으로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집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관리전문기관의 강사를 초빙 ▲물질안전보건자료의 이해 ▲화학물질의 유해성 및 취급 주의사항 ▲응급상황 시 적절한 대응 요령 ▲최신 법령 및 사고 사례 등 직원들이 현장에서 취급하는 유해·화학물질에 대해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실무 중심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형성 이사장은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화학물질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취급법 숙지는 근로자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안전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 추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불거지자 서울시가 대책을 내놓았다. 선순위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보증금을 우선 지급하고, 9월 말까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규 청년안심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말소를 추진한다. 아울러 보증보험 가입이 불가한 부실 사업자를 사전에 걸러낼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도 건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일 이런 내용의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6년 도입한 청년안심주택(구 역세권 청년주택)은 현재까지 총 2만6천호 공급돼 높은 만족도(2024년 기준 91.5%)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임대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건물이 강제경매에 넘어가거나 가압류돼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처하는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시에 따르면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8곳이다. 이 가운데 가압류, 경매 개시 등으로 보증금 미반환이 우려되는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4곳(잠실동·사당동·구의동·쌍문동)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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