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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경력단절 및 새내기 사회복지사 취업역량 강화 교육

  • 등록 2025.05.28 09:45:28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가 경력단절 및 새내기 사회복지사의 실무역량을 강화시키는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저출산‧고령화가 심화되면서 복지수요는 나날이 늘어가지만 사회복지 전문인력은 부족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본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5월 30일 1기 교육이 시작되며, 현재 8월에 시작하는 2기와 10월에 시작하는 3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수강생은 1‧2‧3기 합쳐 100명 규모로 선발한다. 자세한 공고 내용 및 신청방법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누리집(www.s-win.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양식은 협의회 누리집의 서식 자료실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수강대상은 졸업을 앞둔 예비 사회복지사 또는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회복지를 전공한 새내기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나 경제활동이 중단돼 재취업과 사회복귀를 희망하는 경력단절 사회복지사이다.

 

전문가 양성교육은 2개월 동안 총 50시간 동안 진행되며 실무에 반드시 필요한 ▲프로그램 기획, 문서작성 ▲사례관리 교육 ▲재무회계 교육 ▲사회복지 현장 이해 등 이론과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육 종료 후에는 ‘사회복지사 치얼 업(Cheer Up) 원데이(1-DAY)’ 워크숍을 개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및 이미지 메이킹, 모의면접 교육 등을 통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모든 과정을 수료 후에는 사회복지 현장과 매칭하여 인턴쉽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전 교육과정은 무료이며, 교육 과정을 마치게 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김홍찬 서울시 복지정책과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사회복지사 및 새내기 사회복지사들에게 이번 현장 실무 전문가 양성교육이 취업을 위한 하나의 디딤돌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코레일유통과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취업지원 협력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13일, 코레일유통(주) 경인본부(본부장 임현식)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와 코레일유통(주) 경인본부가 협력체계를 강화해 취업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직자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영등포구청 본관 3층 구청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최호권 구청장과 임현식 본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정보 공유 △구직자 발굴 및 취업 연계 △취업지원 서비스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향후 코레일유통 경인본부는 영등포구청 일자리센터와 협력해 단시간 근로 채용을 확대함으로써 고용 취약계층에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고용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영등포구 이동노동자를 위한 물품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코레일유통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에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생수 6,000병(3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 생수들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 인근 이동노동자 쉼터 자판기를 통해 배달라이더 등 이동노동자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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