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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칭 범죄 예방 및 기초 질서 캠페인

  • 등록 2025.08.01 09:12:21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용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칭한 스미싱(문자 사기)·보이스피싱(사기전화) 등 범죄 피해 예방과 불법유통 근절에 나섰다.

 

시는 최근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악용한 범죄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현장 홍보와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고령층과 정보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범죄 예방 교실을 운영하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활동으로 피해 예방에 나서고 있다.

 

지난 7월 24일에는 영등포역 광장(영등포구)에서, 31일에는 백년시장(강북구)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과정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칭 범죄 예방 홍보 활동과 함께 3대 기초 질서(교통 질서, 생활 질서, 서민경제 질서) 홍보를 병행했다.

 

또한 ‘소비쿠폰 문자에 인터넷주소(URL) 포함 시 100% 사기’, ‘결제사기 의심 시 118에 신고’ 등 핵심 메시지를 담은 플래카드와 배너를 설치하고, 실제 피해 사례와 대응 요령을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참여한 시민들은 캠페인을 통해 스미싱·보이스피싱 범죄의 위험성과 대응 방법을 알게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는 시민 대상 범죄예방 교실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 범죄 노출을 최소화하고, 기초 질서 준수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용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서울경찰청과 협력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관련 범죄 예방 활동과 기초 질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지역문제 해결 위해 7개 자치구에 약 6억 원 지원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반복되는 지역사회 복지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약 6억 원 규모의 ‘열매희망솔루션’ 2차년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열매희망솔루션’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회복력 강화를 목표로 서울 사랑의열매가 기획한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밀착형 지원 사업이다. 지난해 4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약 4억 원 규모로 시작한 본 사업은, 올해 7개 자치구로 확대되어 지원규모 또한 약 6억 원으로 늘어났다. 올해 선정된 자치구 및 수행기관은 ▲은평구 은평종합사회복지관 ▲노원구 재단법인노원교육복지재단 ▲영등포구 영중종합사회복지관 ▲양천구 양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금천구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동구 성동구재가노인복지기관 ▲마포구 마포복지재단 등 총 7개소이다. 이들 기관은 지역내 고립청년, 경계선지능인, 고령장애인, 중장년 1인가구 남성, 재가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 강화, 성공경험 환경조성, 통합돌봄 체계구축, 고독사 예방 등 각 자치구의 현안에 맞춘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역사회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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