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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2025 서울세계불꽃축제’ 시민 ‘안전’ 위해 총력 지원

  • 등록 2025.09.22 08:51:1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9월 27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5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종합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불꽃축제다. 올해는 한화그룹과 SBS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며,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오후 1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저녁 7시부터 본격적인 불꽃쇼가 시작되며, 이탈리아, 캐나다, 한국 3개 팀이 참가한다.

 

구는 축제 당일 총 325명의 인력을 투입해 ▲안전지원 ▲교통질서 ▲가로정비 ▲청소지원 ▲의료지원 ▲대민홍보 ▲행정지원 7개 분야에서 전방위 지원을 펼친다.

 

구는 예년보다 더 철저하게 안전사고 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행사장을 구역별로 나눠 인파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행사장 밖 인파 밀집 예상 구간 3개소(선유도공원, 당산나들목, 샛강문화다리)에는 공무원, 경찰 등 인력을 추가 배치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과 모바일 상황실을 통해 유관기관과 신속한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인파 밀집 상황이 감지되면 재난문자를 즉시 발송해 사고를 예방한다.

 

 

아울러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여의도 전역에서 불법 노점 정비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고, 청소 차량, 간이 쓰레기통, 임시 집하장 등을 설치·운영해 쓰레기 관리를 강화한다. 축제 종료 후에도 쓰레기 수거와 도로 물청소 등 사후 관리를 통해 쾌적한 거리 미관을 유지한다.

 

응급 상황에 대비해 간호사와 구급차를 상시 배치하고, 현장 민원 응대를 위해 7개 부서가 협력해 현장 상황실을 운영한다. 소방서와 경찰서, 한화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 연락망을 유지하면서 전체 행정지원을 총괄한다. 또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의동 주민센터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개방해 행사 안내와 화장실 이용을 지원한다.

 

한편 축제 당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여의동로(마포대교 남단↔63빌딩) 전면 통제 ▲여의나루로, 국제금융로 등 4개 구역(500m) 선별 통제가 이어지며 ▲여의상류 IC, 여의동로 구간은 탄력적 통제가 이뤄질 전망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국내외에서 많은 분들이 찾는 축제인 만큼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행정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질서 유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등포구, ‘2025 서울세계불꽃축제’ 시민 ‘안전’ 위해 총력 지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9월 27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5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종합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불꽃축제다. 올해는 한화그룹과 SBS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며,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오후 1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저녁 7시부터 본격적인 불꽃쇼가 시작되며, 이탈리아, 캐나다, 한국 3개 팀이 참가한다. 구는 축제 당일 총 325명의 인력을 투입해 ▲안전지원 ▲교통질서 ▲가로정비 ▲청소지원 ▲의료지원 ▲대민홍보 ▲행정지원 7개 분야에서 전방위 지원을 펼친다. 구는 예년보다 더 철저하게 안전사고 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행사장을 구역별로 나눠 인파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행사장 밖 인파 밀집 예상 구간 3개소(선유도공원, 당산나들목, 샛강문화다리)에는 공무원, 경찰 등 인력을 추가 배치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과 모바일 상황실을 통해 유관기관과 신속한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인파 밀집 상황이 감지되면 재난문자를 즉시 발송해 사고를 예방한다. 아울러

영등포구, ‘영(Young)한 독립생활’ 청년 프로그램 운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독립 청년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2025 영(Young)한 독립생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이 발표한 ‘2024년 청년의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청년의 약 45.6%는 이미 부모와 떨어져 독립생활을 하고 있으며, 부모와 동거 중인 청년 가운데서도 38%가 구체적인 독립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영등포 청년 네이버 카페’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청년들은 ‘부동산 교육’과 ‘식단 관리 프로그램’을 가장 필요한 것으로 응답했다. 구는 이런 배경으로 경제ㆍ주거 독립을 희망하거나 이미 독립생활을 시작한 청년들이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의 시작으로 10월 16일 오후 7시 영등포구청 별관 대강당에서 구독자 91만 유튜버 ‘자취남’을 초청해 특강을 연다. ‘독립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을 주제로, 실제 자취 생활에서 얻은 노하우와 꿀팁을 전한다. 실습 교육으로는 ▲부동산 계약, 청약 제도 등을 배울 수 있는 ‘내 집 찾기 교육’ ▲공인중개사와 함께하는 ‘임장 투어’ ▲‘자취생 맞춤형 건강 식단’ 만들기 ▲전동드릴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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