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배달·퀵서비스 기사 등 야외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가 서울 시내 이마트24 편의점 900곳에서 안전하게 쉴 수 있게 됐다. 서울노동권익센터와 이마트24, 우아한청년들은 지난 25일 '이동노동자 편의점 동행쉼터 운영 업무협약'을 맺고 편의점 동행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동노동자들은 업무 특성상 휴식 시간이 불규칙하고 업무 사이 대기시간도 짧아 따로 휴게시설을 찾아 움직이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현장 상황과 노동자의 요구를 반영해 서울 전역에 있는 편의점을 '휴식 거점'으로 지정하는 것이다. 편의점 동행쉼터는 5∼6월 시범운영을 거쳐 혹서기(7∼8월)와 혹한기(11∼12월)에 운영된다. 쉼터 위치와 이용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노동권익센터 홈페이지(labors.or.kr)와 배민커넥트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 이동노동자 중 안전교육을 이수한 4천명에게는 편의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송호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이동노동자의 안전하게 쉴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27일 오후, 오목교 아래 안양천 제방길에서 ‘제9회 양평1동 동행하는 봄꽃․황톳길 축제’에 참가한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 주민들로 구성된 ‘행복을 꽃피우는 양평동 사람들’이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색소폰 동호회를 비롯해 플룻, 트럼펫, 탬버린 등 지역 어린이들로 구성된 합주 공연으로 주민들의 귀를 즐겁게 했으며, 전통발효식품 만들기, 피부미용 체험, 가훈쓰기 등의 체험부스는 축제에 재미와 즐길 요소를 더했다. 황톳길 걷기행사에는 약 200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연신 환한 미소로 황톳길을 걷는 주민들은 “오늘 날씨도 좋고, 나무 그늘 아래에서 부드럽고 폭신한 맨발황톳길을 걸으니 활력이 절로 생긴다”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안양천 맨발황톳길은 도심 속 건강한 힐링공간이다. 이 곳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건강도 챙기면서 무르익어가는 봄의 정취를 만끽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호권 구청장(가운데)이 ‘제9회 양평1동 동행하는 봄꽃․황톳길 축제’에 참가한 가족과 함께 맨발 황톳길을 걷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27일 제26회 난설헌문화제가 열린 강원 강릉시 초당동 허균허난설헌생가터 일원의 소나무 숲에서 들차회가 열리고 있다.
쥐띠 36年生 주위 사람들에게 예의를 갖추고 상처를 주는 언행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48年生 억눌러왔던 감정이 폭발할 수 있으니 감정을 잘 조절해야 되는 날입니다. 60年生 가족 간의 관계를 중요시 하고 그동안에 소홀하게 한 것이 없는지 돌아 봐요. 72年生 일을 깊이 생각하면 오히려 어려울 수 있어 단순히 생각하는 것이 좋아요. 84年生 쉬운 일이라도 노력 없이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96年生 당장은 상황이 어렵게 흘러가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유리한 상황이 될 것입니다. 08年生 당신의 마음을 표현함으로써 상대방은 더욱 행복할 수 있는 하루입니다. 소띠 37年生 의기소침한 채로 집에만 있으면 의기소침해 질 수 있으니 밖으로 나가 보세요. 49年生 말을 많이 하게 되면 실수를 할 수 있어 과묵한 컨셉을 잡아보도록 하세요. 61年生 가까운 지인과 말실수 때문에 얼굴을 붉히며 멀어질 수 있는 날입니다. 73年生 당당히 표현하는 것은 좋으나 확실치 않는 것으로 큰소리는 치지 말아야 해요. 85年生 능력이 부족하더라도 문제를 해결하려는 끈기를 보여 주는 것이 필요해요. 97年生 가식 없는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상대의 마음을 얻을 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다음 주(29일∼5월 3일)는 대체로 맑지만, 월요일인 29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주 아침 기온은 8∼16도, 낮 기온은 18∼28도로 평년(최저기온 8∼14도·최고기온 20·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29일은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다가 밤에 중부지방과 전라권부터 차차 그치겠다. 30일 오전에는 경상권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전 권역에서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주요 지역의 예상 최저·최고기온. 29일 (월) 30일 (화) 01일 (수) 02일 (목) 03일 (금) 서울 17 / 25 15 / 22 12 / 22 12 / 24 13 / 25 인천 16 / 24 13 / 20 11 / 20 12 / 21 13 / 22 수원 15 / 25 13 / 21 10 / 22 10 / 23 11 / 24 춘천 12 / 23 11 / 22 9 / 23 8 / 25 10 / 26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양천구 목동신시가지14단지 아파트가 최고 60층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26일 양천구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 14 세부개발계획 수립(안) 및 정비구역 지정(안)' 공람 공고가 나왔다. 공람에서 목동14단지는 최고 높이 계획을 기존 35층에서 60층으로 변경했다. 공급 세대 수는 총 5천7세대다. 목동신시가지는 1∼14단지 모두 안전진단을 통과한 가운데 6단지에 이어 이번에 14단지의 정비계획이 수립되면서 이 일대 재건축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앞서 목동6단지는 지난해 8월 최고 50층, 약 2천300세대 규모의 디자인 특화단지로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재건축이 이뤄지면 목동 1∼14단지 일대에는 5만3천여 가구의 '미니 신도시'가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송파구 잠실, 영등포구 여의도에 이어 목동 단지들도 초고층단지 재건축 대열에 속속 참여하는 분위기다. 목동 7단지 역시 종상향(2→3종)을 통해 최고 60층 아파트를 짓겠다고 밝혔다. 목동 1∼3단지는 국회대로 공원과 안양천을 연계한 개방형 공공녹지를 조성하는 조건으로 지난달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은 4월 23일 영등포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해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프로그램을 임직원 대상으로 시행했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는 설문지에 의한 선별검사, 전문 의료기기를 이용한 뇌파 및 맥파를 이용한 검진, 스트레스 검사 결과에 대한 설명 및 상담 등을 진행하고, 검진 결과 고위험군 대상자에 한해 사후관리까지 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전문의 상담 지원을 통해 마음건강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인영 이사장은 "감정노동자의 우울 및 트라우마 확산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개인별 맞춤형 심리지원으로 공단 직원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울시의회의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의결에 대해 학교·시민 인권 역사의 중요한 '후퇴'로 기록될 사안이라며 재의 요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26일 서울시의회가 본회의에서 폐지안을 의결한 직후 시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시민의 삶을 바꾼 단독조례 가운데 대표적인 게 (학생)인권조례였는데 그러한 인권조례가 폐지됐다"라며 "서울학교와 서울시민 인권 역사의 중요한 후퇴"라고 지적했다. 조 교육감은 이날 오전에도 입장문을 내고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의결을 '폭력적 행태'라고 비판하며 "학생인권조례의 바탕인 '유엔아동권리협약'은 세계 보편으로 작용해야 하는 '최소한의 규범'인데 조례를 폐지하려는 시도는 최소한의 인권도 지키지 않겠다는 선언"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대해 재의를 요구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조희연 교육감은 교육청 본청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의 부당함을 알리는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5시30분 시작해 72시간 동안 농성을 할 예정이다. 그는 "교육청 있는 본관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는 심정으로 3일 동안 (조례 폐지를 막지 못해
쥐띠 36年生 일하기에는 힘이 부치니 용띠에게 부탁하면 든든한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48年生 작은 물에서 놀던 물고기가 강물로 나가게 되는 형국이니 의기양양한 날입니다. 60年生 작은 것을 구하려다 뜻밖의 횡재로 큰 것을 얻게 되니 형통하는 날입니다. 72年生 주변에서 자신에 대한 기대가 크고 많은 만큼 부담감을 안겨다 주는 날입니다. 84年生 소극적인 자세를 버리고 과감하게 추진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날입니다. 96年生 일이 어렵고 힘들다고 손에서 놓게 되면 원하는 것은 가질 수가 없을 것입니다. 08年生 오늘은 마음이나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자신에게 여유를 줘야 해요. 소띠 37年生 주변 사람들과 시비를 하지 않으려면 따지지 말고 적당히 양보하고 타협하세요. 49年生 항상 불만만 털어놓지 말고 부드러운 말로 부탁하면 일들이 수월할 것입니다. 61年生 욕심은 화를 자초할 수 있으니 의심스러운 일은 추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73年生 무리한 상황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으며 꼭 스트레스를 풀어줘야 합니다. 85年生 마음과 달리 행동이나 상황이 다르게 흘러가니 결정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97年生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기다리거나 머뭇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8월에 입영하는 ‘2024년도 5회차 육군․해군․공군, 해병대 현역병’을 4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월 8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다만, 육군 모집분야 중 동반입대병, 연고지복무병, 직계가족복무부대병은 4월 29일 오후 2시부터 5월 7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접수년도 기준 18세(2006년생) 이상 28세(1996년생) 이하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 받은 사람이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 가능하며, 이 경우 별도의 일정에 따라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받으면 된다. 지원서는 병무청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특기별 모집 인원, 선발기준 등은 병무청 누리집(군지원 안내-이달의 모집계획, 안내 및 지원절차)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종 선발은 1차 선발자를 대상으로 서류 제출, 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선발 배점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된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지원서 접수 전에 자신의 ‘지원가능분야 검색’과 ‘내 점수 미리 알아보기’ 등을 활용하면 지원할때 도움이 되며,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직업선호도 검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전MCS(주) 남서울지사(지사장 백정현)는 지난 4월 22일 양천구에 위치한 강서양천지점에서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서울지사를 기점으로 2개 권역으로 나눠 이원화로 진행하며, 이날은 1권역인 남서울지사, 남서울직할지점, 강서양천지점, 구로금천지점에서 86명의 직원이 헌혈에 동참했다. 특히, 한전MCS(주) 남서울지사(남서울직할지점, 강서양천지점, 구로금천지점)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원장 김상진)과의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생명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남서울지사 전 직원은 정기적으로 헌혈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 백정현 지사장은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 헌혈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통해 얻게 된 헌혈증서는 한국 소아암재단에 기증할 예정이다. 한편, 한전MCS(주)는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기타 공공기관이자 한국전력의 자회사로서 전국 196개 지점에서 ESG경영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많은 후원
쥐띠 36年生 고인 물은 썩게 마련이니 지금까지 라이프 스타일에서 벗어나 변화를 가져보세요, 48年生 변화나 결과에 크게 기대하지 말고 사소한 작은 일부터 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가장 현명한 결론을 내리기 위해서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모두의 입장을 반영해요. 72年生 많이 버는 것을 자랑하지 말고 어떻게 쓸모 있게 잘 썼는지를 자랑하는 것이 좋아요 84年生 혼자 힘으로 일을 이루려고 하면 이루더라도 더딜 것이니 힘을 빌려 함께 하세요. 96年生 꿈을 버리지 않고 원하는 일을 꾸준히 해가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 실현할 것입니다. 08年生 좋은 제의를 받는다는 것은 그만큼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띠 37年生 여기 저기 기웃거리지 말고 자신의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생각대로 일이 풀리지 않더라도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모습을 보여주도록 하세요 61年生 순간적인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하여 행동하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마음먹은 대로 일이 풀리지 않더라도 탓을 하지 말고 스스로 탓하고 받아 들여요 85年生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힐 수 있는 날이니 친해도 상대의 말을 무조건 믿지 마세요 97年生 맡겨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은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거주자우선 주차구역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서는 침수가 우려되는 구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배수관로 청소 및 지면 평탄화 작업을 실시했다. 배수관로 막힘은 침수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하게 점검해 막힌 부분이 없도록 했다. 또한, 물 고임을 방지하고 원활한 배수 흐름을 유도하기 위해 지면을 평탄화하는 작업도 함께 이루어졌다. 오인영 이사장은 “장마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장마철 기간 전후로 시설 유지보수에 만전을 기해 집중호우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13일 오전 구청 본관 3층 기획상황실에서 ‘2024년 금연지도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구민이 직접 선도하는 금연환경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동별 실정을 잘 아는 구민으로 구성된 금연지도원 36명(임기 2년)을 위촉했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은 신규 금연지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뒤 “구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금연지도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영등포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교육 시간에는 금연지도원 직무 수행을 위해 ▲흡연이 가져다주는 신체적·사회적 폐해들 ▲간접흡연의 정의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 ▲흡연 조장 환경의 탐색 및 대응 방법 ▲금연지도원의 직무범위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14일 오전 10시 30분 영등포문화재단 강의실에서 문화예술 후원금(포커스 블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꿈더하기사회적협동조합, 영등포구새마을부녀회, 영등포구자원봉사연합회, MG대림동 새마을금고의 후원금 기부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별히 2024년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푸드마켓에 참여한 꿈더하기사회적협동조합, 영등포구새마을부녀회, 영등포자원봉사연합회 3개 기관은 판매수익금을 보다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 문화예술 후원금으로 영등포문화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영등포문화재단 이건왕 대표이사, 꿈더하기사회적협동조합 정현주 과장, 영등포구 새마을부녀회 이선숙 회장, 영등포구자원봉사연합회 김의자 회장,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김찬숙 센터장, MG 대림동 새마을금고 등이 참석했다.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영등포문화재단이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후원 프로그램 ‘포커스’는 정기 후원과 일시 후원으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다. 영등포문화재단은 향후 기업 매칭을 통한 사회공헌 파트너십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건왕 대표이사는 “영등포문화재단 포커스 후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K-MUSE, 대한민국의 유니크한 ‘국팝밴드’ 그라나다가 네 번째 디지털싱글 신곡 ‘HAPPY ENDING’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단독 콘서트 소식을 알렸다.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대전 시립 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열리는 그라나다의 단독콘서트는 연정국악원의 기획공연이다. 그라나다가 참여해 직접 제목부터, 콘서트의 구성까지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콘서트로, 스트릿댄스부터, DJ, 성악, 클래식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준비하고 있다. 그라나다의 음악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구성해 선보이기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부 추억의 음악다방, 2부 그라나이트 뮤직시그널, 3부 국팝쇼 종합예술의 장 3가지의 테마로 구성한 이번 콘서트는 남녀노소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콘서트를 찾는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즐기고 공감할 수 있어 그라나다의 찐 매력을 볼 수 있다. 특히 그라나다는 4번째 싱글 ‘Happy Ending’을 발표하고 방송 및 공연 등 바쁜 활동 중에도 의상부터, 구성 콘서트에 필요한 준비내용 하나하나까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크로마엔터테인먼트(대표 김요한)는 지난 5일 공개된 '차노을 x 중소벤처기업부 동행축제 홍보영상'이 오가닉 누적 조회 수 1000만 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크로마엔터테인먼트는 20/30대 콘텐츠 제작자로 조직된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사로, 트렌디한 기획을 기반으로 킬러콘텐츠를 다수 제작하고 있으며, 올해 5월 개최된 '동행축제' 홍보를 위한 브랜딩 필름으로 차노을 군과 협업한 뮤직비디오 콘텐츠(행복한 세상)를 기획 및 제작했다. 뮤직비디오 '행복한 세상'은 초등래퍼 차노을 군이 세종전통시장을 누비며 다양한 전통시장 상인과 교감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응원하는 뮤직비디오다. 특히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본 전통시장'이라는 주제를 채택해 대국민 소통에 내러티브를 접목한 정부 기관 콘텐츠로써 호평을 받았다. 영상의 조회수는 차노을 군의 유튜브 계정과 중기부 SNS를 합산한 수치로, 조회 수 1000만 뷰, 좋아요 80만 개 이상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누리꾼은 홍보영상에 대해 '영상을 보고 시장에 가고 싶어진다', '중기부, 일 잘한다', '정부 광고인데도 눈물 나는 영상은 처음이다' 등의 감상을 남겼다. 오영주 중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5월 14일 오후 2시 운영위원회(위원장 유승용)를 열어 제25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17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52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제252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변경의 건 등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한편 구의회는 2022년 12월 19일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신흥식)를 구성하였으며 지난 제24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안이 가결됨에 따라 2024년 5월 31일까지 조사활동 기간이 늘어난 바가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지난 4일, ‘2024년 아동복지시설 꿈나무 체육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대회 참석자들을 응원했다.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해 한양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된 이 대회는 (사)서울시아동복지협회 주관으로 양육시설 생활 아동들에게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기초체력 향상, 상호 간 친밀감 형성, 자존감·사회성 증진 등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17개 아동복지시설의 아동과 인솔자 등 약 800명이 참석했다. 구미경 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꿈나무 체육대회는 아이들이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인만큼 서로를 배려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축하와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언제나 한결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아동들을 돌봐주시는 아동복지현장의 종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해드린다“며 ”서울시의회에서도 아동들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이 최근 제323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소방관들의 희생과 헌신을 무시하는 시 행정을 다시 한번 규탄했다. 박 시의원은 지난해 서울시 감사위원회의 부적절한 감사로 혈액암 4기 진단을 받은 소방관이 자살한 사례를 언급하며 공무원의 인권보호 강화를 촉구했다. 대통령 표창까지 받았던 우수 소방관이 가족수당(월 2만 원) 부당 수령 의혹으로 세 번 이상 증빙서류 제출을 강요받자 수치심에 극단선택을 하게 된 사례가 있다며 “감사위원회가 검찰도 아닌데 과도하게 증빙서류를 요구한 것은 명백히 갑질 감사이고 그로 인해 소중한 소방관이 안타깝게 희생됐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그는 “서울시 감사위원회 명의 또는 서울시장 명의로 소중한 희생에 대한 공식 유감 표명을 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하지 않느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극단적 선택이 없었으면 좋았겠지만 감사위원회는 감사위원회대로 해야 될 일이 있지 않겠나”라고 반문했다. 박 의원은 “본질적 문제는 인권담당관실이 감사위원회 산하 조직으로 들어가 있어 공무원이 억울한 일을 당해도 제대로 된 조사와 인권보호를 할 수 없는 구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