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3일 오전, 광야홈리스센터에서 떡국 배식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노숙인들에게 정성이 가득 담긴 떡국으로 명절의 온기를 전하기 위해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진, 구 직원, 자원봉사자 20명 등이 배식 봉사에 나선 것이다. 연신 따뜻한 미소로 훈훈한 덕담을 건네며 떡국을 배식하는 직원들의 모습에서 진심어린 봉사의 마음이 느껴졌다. 최호권 구청장은 “따뜻한 떡국 한 그릇 든든히 드시고 올 한해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주(2월 5∼9일)는 평년과 비슷한 수준의 추위 속에 화요일까지 흐리다가 수요일부터 맑아지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5일은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이후 6일(화요일)까지 전국이 흐리고 구름이 많다가 7일(수요일)부터는 전국이 대부분 맑겠다. 6일 오전은 강원 영동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이번 예보 기간 아침 기온은 -6∼3도, 낮 기온은 2∼12도로 평년(최저기온 -8∼2도·최고기온 3∼10도)과 비슷하겠다. 대부분 해상에서 6일 오전까지 물결이 1.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다음은 주요 지역 예상 최저·최고기온. 05일(월) 06일(화) 07일(수) 08일(목) 09일(금) 서울 2 / 4 -2 / 4 -3 / 4 -3 / 5 -3 / 5 인천 3 / 3 -2 / 3 -3 / 2 -3 / 3 -3 / 4 수원 3 / 5 -2 / 4 -4 / 4 -4 / 5 -4 / 5 춘천 1 / 4 -4 / 6 -5 / 5 -6 /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2일 오전, 영등포구청 별관에서 진행된 대학생 아르바이트 구정 탐구 공유회인 ‘어라?! 영등포에 이런 곳이?!’에 참석해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공유회는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한 100명의 학생들과 함께했다. 이 사업에서 구는 단순히 청년들에게 행정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구정 관련 과제를 부여하고 결과를 공유하면서 의견들을 반영해 개선해나가고자 한다. 이날 최 구청장은 학생들의 관내 시설 견학 및 근무 기간 동안 느낀 소감을 청취하고, 청년 지원 사업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함께 의논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최호권 구청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들과 만나 지역 발전과 청년 정책에 대해 이야기하게 되어 뜻깊다”며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이 학생들의 삶에 값진 경험이 되길 바라며, 학생들의 의견들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해 더욱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월 1일 오후 문래동에서 진행된 문화도시 영등포 예술기술도시어워드 및 리빙페어 캠페인 전시 현장에 방문했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와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개최하는 예술기술도시어워드 및 리빙페어 캠페인 ‘STATION Y’ 전시 행사에서는 유인촌 장관과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회 신흥식 행정위원장, 김지연‧박현우 의원, 박선규 영등포문화재단 이사장, 지역 예술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전시를 관람했다. 김지훈 영등포문화도시센터장의 ‘문화도시 영등포’ 소개로 시작된 전시 현장에서는 심혜화 전시 총괄 디렉터의 안내와 참여 작가들의 작품설명이 더해져 투어 형식으로 전시 행사가 진행됐다. 전시 제목 ‘STATION Y-2401240204’는 1950년대 지어진 폐공장에 새로운 작업을 시도하기 위해 지정한 좌표로 설정하고, ‘문화도시 영등포’가 2023년 예술기술 융복합 사업으로 추진한 창·제작 작품, 활동, 공연 및 공연의 결과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특별히 영등포를 주제로 발굴한 리빙페어 창·제작 작품 등과 연계해 총망라해서 선보이는 행사로 기획돼 총 34명의 예술가가 참여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배우 오만석, 이창용이 뮤지컬 '레베카'에 다시 돌아와 극찬을 얻으며 앙코르 무대를 빛내고 있다. 오만석과 이창용은 지난 12월 14일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홀에서 일곱 번째 시즌 앙코르 공연을 개막한 뮤지컬 '레베카'에 새로운 캐스트로 합류했다. 각각 막심 드 윈터, 잭 파벨 역을 맡은 두 사람은 앞서 뮤지컬 '레베카'에 출연해 '레베카 장인'으로 불렸던 만큼 일곱 번째 시즌 앙코르 무대에서도 완벽한 조화를 보여주며 팬들의 극찬을 이끌어내고 있다. 뮤지컬 '레베카'는 영국의 대표 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의 소설을 원작으로,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도 히치콕의 동명의 영화로도 유명하다.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와 극작가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으로, 유럽 뮤지컬의 레전드라 불리는 두 사람의 역작으로 불린다. 2013년 한국에서 초연된 뮤지컬 '레베카'는 이후 2014년, 2016년, 2017년, 2019년, 2021년을 거쳐 올해 일곱 번째 시즌이자 한국 공연 10주년을 맞이하며 한국 관객들에게도 오랜 시간 동안 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해 수산물에 대한 구민들의 불안 해소와 지속적인 안전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수산물 방사능 검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일본의 오염수 방류 이후부터, 안전 전담반을 자체 구성해 매주 10건 이상 수거․검사를 진행하며 수산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매시장, 대형마트 등 수산물을 취급 또는 판매하는 업소들을 대상으로, 다소비 식품 및 방사능 검출 이력이 있는 수산물을 우선순위로 수거해 ‘식품 전용 감마핵종 측정기’를 사용해 방사능 수치를 확인한다. 방사능 수치 측정을 위해 구는 3단계 검사 체계를 구축하여 진행하고 있다. 1단계 구 자체 신속 검사 후, 일정 기준치(10Bp/kg) 이상의 방사능이 검출되면 2단계인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하고 3단계 식약처에 전달해 추가 검사를 실시한다. 측정 결과, 방사능 기준이 초과되면 구는 즉시 해당 수산물의 유통․판매를 금지 조치하고, 유통망 추적조사 및 해당제품 회수․압류․폐기 등의 조치를 실시한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진행된 방사능 측정 결과, 구에서 수거한 수산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안전한 먹거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철민 국회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이 대표발의 한 사립학교법 개정안이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행 사립학교법은 학교의 장 및 학교법인의 이사장이 교육시설의 신·증축, 개·보수, 장학금 및 연구비 지급 등에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적립금을 적립할 수 있으며, 교육관련기간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적립금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그러나 적립금 규모만 공개하고 있어 적립금이 목적에 맞게 사용되었는지 구체적인 내역을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대학들이 적립금을 쌓아두기만 하고 교육·연구 투자에는 소홀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김철민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사립학교법 개정안은 대학의 장 및 학교 법인 이사장이 적립금별 적립 규모와 사용내역을 공시하도록 하고, 교육부 장관이 이에 대한 실태 점검을 하도록 해 적립금 관리·운용에 대한 투명성을 한층 강화했다. 김철민 위원장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사립대학 적립금이 적절하고 투명하게 활용 되어 우리 대학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입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하종대 국민의힘 영등포갑 예비후보가 오는 2일, 당산동 새한빌딩에서 선거사무소를 열고 영등포 부활을 위한 비전과 자신만의 차별화된 정책을 참석자들에게 선보인다. 하 예비후보는 1일 “경부선 철도 지하화, 준공업지역 용적률 상향, 문래동 기계금속 집적지 이전 등 영등포의 숙원사업에 대한 새로운 정책 비전을 밝힐 것”이라며 “정체 상태에 있는 영등포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그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권영세 전 통일부 장관, 나경원 전 원내대표,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등이 영상 축사를 하며, 하 예비후보가 동아일보 재직 시절 작성한 기사를 통해 회사를 되찾은 사업가 이유진(81) 씨도 정의와 공정을 향한 하 예비후보의 새길을 축하할 예정이다. 하 예비후보는 그동안 자신이 구태에 오염되지 않은 정치신인으로 낡은 이념과 특권타파에 가장 적합한 후보라는 점을 강조해 왔다. 특히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정치개혁 의지에 적극 공감하면서 “한 비대위원장과 함께 특권타파, 친서민 동행을 정책과 실천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하 예비후보가 영등포 발전 특명 완수를 내걸고 ‘위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아이수루(더불어민주당, 비례)의원이 1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국제문화교류 활성화 방안’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문화 교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김영진 국회의원실을 비롯한 한글세계화운동연합, 국가발전 정책 연구원, 중앙아시아 국제문화교류 본부에서 준비했다. 아이수루 의원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키르기즈스탄 출신 서울시의원으로서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국제문화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하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문화 교류를 통해 두 지역 간의 유대와 협력이 강화되고, 상호 이해와 존중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다양한 논의를 통해 도출될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국제문화교류 활성화 방안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김진경 /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최병모와 권혁수 그리고 김숙이 각각 중고거래 앱으로 만난 신혼부부의 신혼집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중고거래 앱에서 만나 결혼한 신혼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중고거래 앱에서 밥솥을 계기로 만났으며, 동네 친구로 지내다가 2년 7개월간의 연애를 거쳐 결혼을 하게 됐다고 말한다. 하지만 아직 함께 살 신혼집을 구하지 못했다고 고백하며, '홈즈'에 의뢰하게 됐다고 밝힌다. 희망 지역은 뚝섬역과 언주역까지 대중교통으로 40분 이내의 지역으로 지하철역이 도보권에 있길 바랐다. 또, 넉넉한 수납 공간을 희망했으며, 예산은 매매가 6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최병모와 권혁수가 대표로 출격했으며, 덕팀에서는 김숙이 대표로 출격한다. 세 사람은 복팀의 매물이 있는 중구 신당동으로 향한다. 버티고개역까지 도보 5분, 약수역까지 도보 8분이 소요되는 더블 역세권 매물로 남편과 아내의 직장까지 각각 25분, 30분이 소요된다고 한다. 스튜디오의 주우재는 '요즘 신당동이 대세이다. 힙당동으로 핫플이 많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기초연금이 2024년 1월부터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3.6%)을 반영해 월 최대 33만 4,810원(단독가구)으로 전년 대비 11,630원 인상된다. 부부가구는 월 최대 535,680원이다. 아울러, 2024년도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는 213만 원, 부부가구는 340만 8천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만 원, 17만 6천 원 인상된다. 단독가구의 경우 2024년 1월부터 월 소득인정액이 213만 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배기량 3,000cc 이상 또는 차량가액 4천만 원 이상으로 정하고 있는 고급자동차 기준 중 배기량 3,000cc 이상 기준은 폐지된다. 이번 기준 변경에 따라 배기량 3,000cc 이상의 차량을 소유한 어르신도 소득인정액이 213만 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일하는 어르신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기초연금 수급에 있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2024년도 인상된 최저임금(2023년 9,620원→2024년 9,860원)을 반영해 근로소득 공제액을 110만 원(2023년 108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기초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청’해야 하며, 올해는 만 65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2일,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이사 안상수)는 이웃사랑 실천 나눔의 일환으로 고급 겨울이불 100채를 구에 기탁했다.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문화를 매개로 사회복지를 실현하고자, 자선공연을 통해 모금한 수익으로 수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들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 기탁 받은 이불 100채는 각 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관내 조손가정, 한 부모 가정 등 저소득 아동 양육가정 총 100가구에게 전달됐다. 아울러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의 온정의 손길도 이어진다. 지난 1월 31일, 협의회는 설을 맞이해 관내 복지 소외계층의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지원하기 위해 당일 만두 2,000개를 빚고, 만두와 떡국 떡과 사골육수 등을 함께 포장해 복지 소외계층 총 200가구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2월 2일에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 나눔 행사도 개최된다. 사골국, 식혜, 약과 등의 설 식품 꾸러미와 마스크,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등 총 1억 3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지난 1월 31일 오전, 영등포 희망수라간에서 진행된 ‘설맞이 사랑의 만두 만들기’ 행사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함께 만두를 빚었다. 이번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박영준 회장, 사무국장, 좋은이웃들 동대표 18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성스레 빚은 만두 2,000개는 관내 복지 소외계층들의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지원하기 위해 만두와 떡국 떡, 사골육수를 함께 포장해 총 200가구에게 전달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함께 빚은 만두를 드시면서 올 설날도 따뜻하게 보내시기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눠주심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함께 돕고 살아가는 행복한 영등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호권 구청장이 ‘설맞이 사랑의 만두 만들기’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만두를 빚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노동경제연구원 김명수 원장이 오는 2월 1일 오후 2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4.10 총선 국민의힘 영등포갑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민의힘 재정금융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원장은 3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입장문을 통해 “장고 끝에 오늘 출마 결정을 했다”며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했다. 김명수 원장은 1963년 전북 고창 출생으로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한국산업은행 노동조합 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 겸임교수, 국민의힘 재정금융분과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설립하고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구립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원혜경)은 여성가족부가 인증한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커스터마이징 ‘마블’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35조에 근거해 시행되는 제도로 국가가 청소년수련활동의 내용과 운영 수준을 심사해 인증함으로써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커스터마이징 ‘마블’은 태블릿을 활용해 자신만의 캐릭터와 브랜드를 직접 기획 및 디자인하고 이를 활용해 다양한 굿즈를 제작해보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태블릿 드로잉을 기반으로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기르고 미디어 리터러시 이해도와 창의력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총 5회차로 구성되었으며 1회차 그립톡과 키링 만들기, 2회차 스티커 제작, 3회차 마스킹테이프와 떡메모지 제작, 4회차에는 나만의 노트 제작이 이뤄졌다. 마지막 5회차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굿즈를 전시하고, 도슨트 역할을 맡아 부모님들과 친구들에게 직접 자신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커스터마이징 ‘마블’은 구립 영등포청소년문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6월 24일 오후 2시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역할 정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 ‘통합돌봄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가 선제적으로 요양보호사 교육의 전문성 확보 및 정책적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석주 위원장을 비롯해 요양보호기관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최태자 성산요양보호사교육원 원장이 발제를 맡아 ‘서울시 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질 높은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방안을 제안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강석주 위원장은 “요양보호사는 통합돌봄 현장의 중심에 있는 핵심 인력이며, 이들의 전문성 확보 없이는 돌봄체계가 작동할 수 없다”며 “교육기관의 질적 향상과 체계적 관리가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가 서울형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행 기반 마련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태자 성산요양보호사교육원 원장은 서울시 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질 높은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을 위해 요양보호사 교육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25일, 2025년도 신규직원과 함께 육군 제3보병사단(강원도 철원)에서 병영생활 견학을 실시했다. 육군 제3보병사단 백골 부대는 강원도 철원을 일대로 최전방을 지키는 부대이다. 이번 견학은 지난 3월 25일 서울병무청(김용무)·제3보병사단(소장 정재열)간 업무발전 방안의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신규직원의 병무 행정 능력 제고와 성공적 조직안착을 도모하고 입영장정의 보직 부여 절차, 병영 생활 등 현장 견학으로 병무청 취업맞춤특기병 전문상담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울병무청 직원들은 전방 소초 생활관과 시설 등을 견학했으며 병사들의 충실한 병역의무 이행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견학에 참가한 신규직원들은 “병무청 직원으로 첫발을 내딛고 있는 우리에게 군에 대한 이해와 병무 행정의 중요성, 서울병무청 직원으로서 팀워크를 생각하게 해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했다. 앞으로도 서울병무청은 신규직원의 조기 적응과 기존 직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6월 24일 오후 2시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역할 정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 ‘통합돌봄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가 선제적으로 요양보호사 교육의 전문성 확보 및 정책적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석주 위원장을 비롯해 요양보호기관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최태자 성산요양보호사교육원 원장이 발제를 맡아 ‘서울시 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질 높은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방안을 제안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강석주 위원장은 “요양보호사는 통합돌봄 현장의 중심에 있는 핵심 인력이며, 이들의 전문성 확보 없이는 돌봄체계가 작동할 수 없다”며 “교육기관의 질적 향상과 체계적 관리가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가 서울형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행 기반 마련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태자 성산요양보호사교육원 원장은 서울시 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질 높은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을 위해 요양보호사 교육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운영위원장(영등포동·당산 2동)이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가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정·관계 인사들과 언론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지역신문협회는 매년 정치·행정, 문화·예술, 사회·경제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과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이규선 위원장이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지방자치와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해 올해의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영등포구 장기기증 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 ‘영등포구 주민안전 지원에 관한 조례’, ‘영등포구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방지와 안전에 관한 조례’, ‘영등포구 식품 등 마약류 용어 사용 문화 개선 조례’, ‘영등포구 관급공사 구민 우선고용에 관한 조례’, ‘영등포구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의 제·개정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이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조지연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경산)은 23일, 출판기념회를 이용한 정치자금 모금을 차단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법률안은 집회 형태나 다수 초청을 이용한 출판물 판매 행사, 입장료·참가비 등 대가성 금전을 받는 출판기념회, 출판물 판매 수익을 후원금으로 전환하는 것을 전제로 한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 해당 사항을 위반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조 의원은 "책 출판과 온·오프라인을 통한 책 구입은 가능하게 해 정치자금 모금 성격의 편법적 출판기념회를 금지한 개정안이다"며 "정치자금의 투명성 확보와 정치개혁을 위한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