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구입을 지원하는 ‘어린이집 우수 식재료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유아기의 양질의 영양 섭취는 면역 형성, 지능 발달뿐만 아니라 평생 건강을 위해 중요하다. 그러나 친환경 인증 농산물이나 무항생제 축산물, 유전자 변형 없는 식재료 등은 일반 식재료에 비해 가격이 높아 어린이집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어린이집의 급식 질 제고와 우수 식재료 구매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어린이집 우수 식재료 지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 2월부터는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균형 잡힌 양질의 급식으로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나아가 각 어린이집의 급식 편차를 줄이고, 학교 급식 수준으로 어린이집 급식의 품질과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우수 식재료 지원’은 어린이집 설립 유형, 규모와 관계없이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다. 각 어린이집은 월 급식 식재료의 50% 이상을 친환경 유통센터에서 구매하면 일일 1식당 38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각 어린이집이 친환경 유통센터를 통해 전국 5만여 친환경 농가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박민식 국민의힘 영등포을 예비후보는 27일 오후 베뉴비안 6층 홀에서 개최된 영등포구약사회 제67회 정기총회 기념식에 참석해 약사회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북한이 28일 함경남도 신포시 인근 동해상에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이날 오전 8시께 북한이 발사한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합참은 "(세부 제원 등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며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국 측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으며, 북한의 추가 징후와 활동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이 북한군 발사 순항미사일을 포착해 발표한 것은 지난 24일 이후 4일 만이다. 북한 미사일총국은 나흘 전 쏜 미사일이 개발 중인 신형 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이라고 주장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 농협경제지주 등과 함께 한우를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는 '소프라이즈' 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홈플러스, 이마트[139480], 롯데마트, 온라인 한우장터 등 29개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장, 쇼핑몰 등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판매 가격은 1등급 등심은 100g 기준 8천180원 이하, 1등급 양지는 4천620원 이하, 1등급 불고기·국거리류는 3천20원 이하 등이다. 행사 기간과 품목은 매장별로 다르다.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이 한우 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물가안정과 함께 산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가의 경영안정 등을 위해 연중 한우 소비 촉진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창원지법 형사4부(장유진 부장판사)는 건설 공사 대금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로 50대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2020년 7월 자신이 관리하는 공사 현장의 하도급 업체들에 줘야 할 공사비 8천600만원을 가로채는 등 2021년 1월까지 34회에 걸쳐 비슷한 방법으로 5억6천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건설업 경험이 많은 A씨는 직접 지역 곳곳에서 공사를 따온 뒤 시공사 명의로 공사 계약을 맺고 현장소장을 맡았다. 시공사는 하도급 업체들에 지급해야 할 공사대금 등 공사비 명목의 돈을 A씨 계좌에 입금했으나, A씨는 중간에서 이 돈을 수십차례 가로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 재판부는 "공사비 등 5억6천여만원을 개인적인 용도로 써 회사 자금을 횡령했다"며 "피해자 회사가 A씨와 합의하고 처벌 불원 의사를 표시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정재원(23·의정부시청)이 월드컵 5차 대회 매스스타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재원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7분42초35의 기록으로 바트 스윙스(7분42초40·벨기에)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정재원은 스프린트 포인트 60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정재원은 이번 시즌 월드컵 남자 매스스타트 성적을 합산한 랭킹에서는 4위(215포인트)를 달리고 있다. 레이스 초반 중후반에 위치해 체력을 비축하던 정재원은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3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스윙스의 뒤를 쫓아 속력을 올린 정재원은 곡선 주로에서 인코스를 확보해 선두를 차지했고,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전력질주해 1위를 지켜냈다. 함께 출전한 베테랑 이승훈(알펜시아)은 7분43초03으로 13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나현(노원고)은 여자 1,000m 1차 레이스에서 1분 15초 31로 15위에 올랐다.
[영등포신문= 관리자 기자] 가수 이아신이 최근 1년 만에 신곡 ‘내일의 인생 (이호섭 작사/아채운 작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아신은 "타이틀곡 ‘내일의 인생’은 나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노랫말로 표현해 만든 작품" 이라고 강조했다. 또 "자신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서울 금천구 시흥 4동 주민들과 함께하는 노래교실을 운영하며 노래가 좋아 가수가 되었다"며 "복고적 사운드와 현대적인 가사로 표현한 곡으로 작곡가 이호섭 선생이 트렌디 하면서 힙한 느낌을 표현했다"고 했다. 애교와 재치가 돋보이는 직설적인 가사,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중독성 강한 멜로디는 가수 이아신 의 인생을 되새기며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이끌어내며 ‘가요’ 열풍 속 새로운 ‘국민 애창곡’으로 자리를 노린다. 또 다른 타이틀곡인 ‘인연가’는 이아신의 맛깔스러운 가창력과 멜로디 선율이 조화가 넘치는 곡조가 인상적인 정통 트로트곡으로 누구나 추억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아신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과 중독적인 멜로디가 더해져 섹소폰 선율 트로트 강자인 이아신의 깊은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이아신은 2024년 ‘1월 12일 인생의 첫 번째 데뷔 앨범'을 통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서울 공공 최초의 문학 전문공간인 연희문학창작촌(서대문구 연희동)에 입주할 예술가를 2월 7일(수)까지 모집한다. 작품창작을 계획 중이며 입주를 원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한국문학 작가, 문학 번역가, 비평가는 신청할 수 있다. 기존과 다르게 문학 분야의 저변 확대를 위해 문학 번역과 비평 분야도 최대 6개월까지 입주할 수 있으며, 등단 여부와 상관없이 지속적인 창작 이력이 있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비작가도 입주 신청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올해는 특히 1, 3, 6개월로 구분하던 입주 형태를 3개월(4월~12월 중 사용), 6개월(7월~12월 사용)로 단순화해 입주 예술가의 창작 몰입도를 높인다. 집필 계획을 고려해 6개월 트랙과 3개월 트랙 중 선택해서 신청할 수 있고, 최종 선발된 예술가는 빠르면 오는 4월부터 입주한다. 2009년 시사편찬위원회를 리모델링해 서울시 공공 최초의 문학 집필실로 개관한 연희문학창작촌은 고즈넉하고 조용한 운치로 문인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개관 이후 은희경, 성석제 등 중견작가 뿐 아니라 최근 대중에게 사랑받는 김초엽,정선임,편혜영 소설가, 2021년 제11회 벽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1인당 쌀 소비량이 또 감소하면서 역대 최소 기록을 갈아치웠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양곡 소비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평균 56.4㎏으로 1년 전보다 0.3kg(-0.6%) 감소했다. 농가(85.2kg)와 비농가(55.0kg) 각각 3.9%, 0.2% 줄었다. 이는 30년 전인 1993년 소비량(110.2㎏)의 절반 수준이며, 1인당 쌀 소비량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62년 이래 역대 최소치를 재차 경신했다. 1인당 연간 양곡(쌀·기타 양곡) 소비량 역시 64.6kg으로 전년 대비 0.1kg(-0.2%) 줄면서 통계 작성 이래 최소치를 기록했다. 반면 식료품·음료 제조업 부문 쌀 소비량은 81만7천122t으로 전년보다 18.2% 급증했다. 업종별로는 떡류 제조업이 26.2%로 가장 큰 비중을 유지했고, 이어 주정 제조업(24.1%)·기타 식사용 가공처리 조리식품(15.9%) 순이었다. 특히 에틸알코올을 비롯한 주정 제조업의 쌀 소비량이 2022년 12만1천775t에서 19만7천102t으로 61.9%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6일, 국내로 식품을 수출하는 해외 제조업소 가운데 427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현지 실사를 벌여, 위생관리가 적절하게 되지 않은 3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 가운데 ‘부적합’ 판정받은 27곳에 대해서는 수입 중단 조치하고, 국내 유통 중인 해당 제조업소 제품에 대해서도 수거·검사를 실시했다. ‘개선 필요’로 판정된 10곳에 대해서는 개선명령과 함께 수입검사 강화 조치를 하고, 해당 업소에서 생산·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대해 정밀검사를 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들이 향후 개선사항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이를 검토해 적합한 경우에 수입 중단 등 조치를 해제할 수 있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해외 제조업소는 한국이 수입하는 식품을 생산·제조·가공·처리·포장·보관하는 해외 소재 시설로, 지난해 말 기준 약 4만9천 곳이 식약처에 등록돼 있다. 식약처는 이 가운데 통관·유통 단계에서 부적합 이력이 있거나, 국내 소비가 많이 이뤄지거나, 국내외 위해정보가 있는 경우 등을 분석해 일부 해외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청결 관리, 급수시설 관리, 종업원 위생 관리, 제품 검사 관리 등을 현지 실사한다. 지난해 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이 북한산고도지구 완화 확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월 17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북한산 고도지구 완화 내용을 담은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서울시 건축물의 고도제한은 자연경관보호, 일조권 등을 목적으로 북한산 지역은 지난 1990년 이래로 고도가 제한되어 왔다. 강북구 지역은 노후주택지역으로 재개발이 추진되어 왔으나 사업성 문제와 고도제한으로 인해 주민들은 이중의 규제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용균 시의원은 2022년 12월 국회토론회에서 북한산 고도제한의 합리적 완화 방안을 주장한데에 이어, 2023년 2월 시정질문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의 고도지구 규제 완화에 대한 확답을 이끌어냈다. 이어 현장방문과 서울시·강북구청 관련 부서협의는 물론 각종 시사프로그램과 방송에 출연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대변하고 북한산 고도지구의 문제점과 완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이용균 시의원은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부위원장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으로서 북한산 고도지구를 평균 45m로 완화해 줄 것을 주장해왔다. 모두 반영되지는 못했지만 역세권지역에서 평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오는 30일, 9시 구청 앞 광장에서 ‘어울림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차례상 차림 비용이 오르는 등 설을 앞두고 소비자 물가가 들썩이고 있다. 이에 구는 우수한 지역 특산물과 명절 제수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어울림장터’를 준비했다. 구민들의 알뜰한 명절 준비를 돕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그간 ‘어울림장터’는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품질과 착한 가격으로, 전통시장 상인과 지역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로 큰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이번 ‘어울림장터’는 영등포 전통시장, 영등포 청과시장의 상인들뿐만 아니라 구와 친선‧협약을 맺은 15개 지역의 시장 상인들이 함께 하여 더욱 풍성해졌다. 경남 고성과 충북 충주에서는 직접 수확한 신선한 농작물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울릉도 오징어, 영광 굴비, 부안 젓갈, 고흥 한과, 청양 한우, 홍성 요구르트 등 지역의 우수 특산물과 품질이 검증된 제철 특산물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지역 내 전통시장의 떡, 한과, 들기름, 제철 과일 등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와 기획재정부는 국‧공유재산의 교차‧상호점유 해소를 위해 교환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교환은 서울시의 대부료 부담 해소와 노후 경찰관서 정비차원에서 국가와 지자체 간 국․공유재산의 재산관계를 정리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1월 25일 나라키움 여의도빌딩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김진만 서울시 재무국장, 임형철 기획재정부 국고국장이 참석했다. 교차점유는 토지 및 건물의 소유 주체가 국가ㆍ지자체로 각각 다른 경우이며, 상호점유는 국가ㆍ지자체가 서로의 재산을 사용ㆍ대부 중인 경우이다. 이번 계약 체결로 서울시가 점유‧사용하던 국유재산(19필지, 545억 원)과 국가(경찰청)가 점유‧사용하던 서울시 공유재산(10필지, 29건, 544억 원)이 교환되며(차액은 현금 정산), 올해 상반기 중 소유권 이전이 완료될 예정이다. 교환대상 국유재산은 중랑물재생센터 부지, 강북아리수정수센터 부지 등 총 19필지(545억 원 상당)이며, 교환대상 시유재산은 동작경찰서 건물, 성북파출소 건물, 서초파출소 토지 등 총 10필지, 29건(544억 원 상당)이다. 이로써 서울시는 국유재산 대부료 납부 등으로 인한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서울시민의 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MBC 설 파일럿 프로그램 '송스틸러'가 게스트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 내달 9일과 12일, 2회에 걸쳐 방송되는 '송스틸러'에 정용화, 이홍기, 선우정아, 웬디, 이무진, 임정희가 출연한다. '송스틸러'는 갖고 싶은 남의 곡을 대놓고 훔칠 기회를 제공하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이다. 스틸러가 원곡자 앞에서 커버곡 무대를 선보이고, 이에 맞서 원곡자도 방어전을 펼쳐 그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한 스틸 전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전현무와 다비치 이해리가 진행자로 호흡을 맞추며, 천재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밴드를 이끌 예정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 된 바 있다. 여기에 서로의 곡을 훔칠 '스틸러'로 K-POP 밴드계 레전드 프린스 CNBLUE '정용화', 만능 멀티 플레이어 FTISLAND '이홍기', 뮤지션들의 뮤지션 '선우정아', 콘셉트 퀸 레드벨벳의 최강 보컬리스트 '웬디', 기타로 이야기하는 천재 싱어송라이터 '이무진', 천상계 목소리의 소유자 '임정희'가 함께하며 6인의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주 프로그램의 포스터와 티저가 공개되며 '복면가왕' 이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설립하고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구립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원혜경)은 여성가족부가 인증한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커스터마이징 ‘마블’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35조에 근거해 시행되는 제도로 국가가 청소년수련활동의 내용과 운영 수준을 심사해 인증함으로써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커스터마이징 ‘마블’은 태블릿을 활용해 자신만의 캐릭터와 브랜드를 직접 기획 및 디자인하고 이를 활용해 다양한 굿즈를 제작해보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태블릿 드로잉을 기반으로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기르고 미디어 리터러시 이해도와 창의력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총 5회차로 구성되었으며 1회차 그립톡과 키링 만들기, 2회차 스티커 제작, 3회차 마스킹테이프와 떡메모지 제작, 4회차에는 나만의 노트 제작이 이뤄졌다. 마지막 5회차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굿즈를 전시하고, 도슨트 역할을 맡아 부모님들과 친구들에게 직접 자신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커스터마이징 ‘마블’은 구립 영등포청소년문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6월 24일 오후 2시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역할 정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 ‘통합돌봄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가 선제적으로 요양보호사 교육의 전문성 확보 및 정책적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석주 위원장을 비롯해 요양보호기관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최태자 성산요양보호사교육원 원장이 발제를 맡아 ‘서울시 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질 높은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방안을 제안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강석주 위원장은 “요양보호사는 통합돌봄 현장의 중심에 있는 핵심 인력이며, 이들의 전문성 확보 없이는 돌봄체계가 작동할 수 없다”며 “교육기관의 질적 향상과 체계적 관리가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가 서울형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행 기반 마련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태자 성산요양보호사교육원 원장은 서울시 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질 높은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을 위해 요양보호사 교육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25일, 2025년도 신규직원과 함께 육군 제3보병사단(강원도 철원)에서 병영생활 견학을 실시했다. 육군 제3보병사단 백골 부대는 강원도 철원을 일대로 최전방을 지키는 부대이다. 이번 견학은 지난 3월 25일 서울병무청(김용무)·제3보병사단(소장 정재열)간 업무발전 방안의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신규직원의 병무 행정 능력 제고와 성공적 조직안착을 도모하고 입영장정의 보직 부여 절차, 병영 생활 등 현장 견학으로 병무청 취업맞춤특기병 전문상담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울병무청 직원들은 전방 소초 생활관과 시설 등을 견학했으며 병사들의 충실한 병역의무 이행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견학에 참가한 신규직원들은 “병무청 직원으로 첫발을 내딛고 있는 우리에게 군에 대한 이해와 병무 행정의 중요성, 서울병무청 직원으로서 팀워크를 생각하게 해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했다. 앞으로도 서울병무청은 신규직원의 조기 적응과 기존 직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6월 24일 오후 2시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역할 정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 ‘통합돌봄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가 선제적으로 요양보호사 교육의 전문성 확보 및 정책적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석주 위원장을 비롯해 요양보호기관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최태자 성산요양보호사교육원 원장이 발제를 맡아 ‘서울시 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질 높은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방안을 제안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강석주 위원장은 “요양보호사는 통합돌봄 현장의 중심에 있는 핵심 인력이며, 이들의 전문성 확보 없이는 돌봄체계가 작동할 수 없다”며 “교육기관의 질적 향상과 체계적 관리가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가 서울형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행 기반 마련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태자 성산요양보호사교육원 원장은 서울시 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질 높은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을 위해 요양보호사 교육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운영위원장(영등포동·당산 2동)이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가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정·관계 인사들과 언론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지역신문협회는 매년 정치·행정, 문화·예술, 사회·경제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과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이규선 위원장이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지방자치와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해 올해의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영등포구 장기기증 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 ‘영등포구 주민안전 지원에 관한 조례’, ‘영등포구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방지와 안전에 관한 조례’, ‘영등포구 식품 등 마약류 용어 사용 문화 개선 조례’, ‘영등포구 관급공사 구민 우선고용에 관한 조례’, ‘영등포구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의 제·개정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이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조지연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경산)은 23일, 출판기념회를 이용한 정치자금 모금을 차단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법률안은 집회 형태나 다수 초청을 이용한 출판물 판매 행사, 입장료·참가비 등 대가성 금전을 받는 출판기념회, 출판물 판매 수익을 후원금으로 전환하는 것을 전제로 한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 해당 사항을 위반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조 의원은 "책 출판과 온·오프라인을 통한 책 구입은 가능하게 해 정치자금 모금 성격의 편법적 출판기념회를 금지한 개정안이다"며 "정치자금의 투명성 확보와 정치개혁을 위한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