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12월 11일 오후,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서 열린 ‘구상 기념사업 문학상, 백일장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구상 시인 문학, 구상·이중섭 명예도로 추진을 논의하는 세미나 ▲구상문학상, 영등포문학상, 구상한강백일장 수상자 총 20여 명을 축하하는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 구청장은 뛰어난 문학적 감각과 예술성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들을 시상하며 함께 기쁨을 나눴다. 최호권 구청장은 “구상 시인의 뜻을 이어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하는 좋은 작품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며 “문인분들이 마음껏 작품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풍요로운 문화도시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봉양순 위원장은 지난 8일 개최된 ‘2023년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 참석해 행사의 개최를 축하하고, 참석한 아동위원 및 어린이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였으며, 부대행사로 진행된 ‘어린이대상’의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어린이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프로젝트’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산하 어린이동아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회 여성가족위원회가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회와 국가기관, 서울시의회 등 어린이가 훌륭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는 각계각층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행사 개최를 축하하는 테이프커팅식을 시작으로 어린이를 위한 전시장 순람, ‘2023 어린이대상’ 시상식, 환영사·축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2023 어린이대상’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서울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전시관은 ‘정책홍보관’, ‘교육관’, ‘건강증진관’, ‘체험관’, ‘놀이관’, ‘안전먹거리관’으로 구성됐다. 축사는 고보민 아동위원을 시장으로 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영미 저출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가수 황성아 씨가 지난 8일 오후 서울 영등포동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TV서울(대표이사 회장 김용숙) ‘2023 송년 및 후원의 밤’ 행사에서 문화예술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황성아 가수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계승 발전과 시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황성아 가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노래로 국민들께 보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위원장 김광규)는 지난 8일 영등포경찰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 및 우수지도위원 표창장 전달 송년결산을 실시했다. 이날 김광규 위원장을 비롯해 영등포구의회 이순우 의원, 류은성 영등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등 관계자 및 위원들이 함께했다. 김인기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전달식 및 결산에서 먼저 김광규 위원장이 모범청소년 10명에 각 3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김 위원장과 이순우 구의원, 류은성 과장이 우수지도위원들에게 구청장상‧구의장상‧국회의원상 표창‧영등포경찰서장 감사장‧영등포신문 사회봉사대상 등을 수여했다. 마지막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진행한 사업들에 대해 결산 평가보고 및 활동 영상을 시청한 후 송년회를 진행했다. 김광규 위원장과 류은성 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은 미래를 계획하고 장기 목표를 설정하기보다 현재 순간에 더 집중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도전적일 수 있다”며 “청소년을 위한 한마음으로 함께해주시는 지도위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올 한 해 모두 수고하셨다”고 위원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12월 초, 지역 내 스마트경로당 2개소(구립문래제1, 구립동심)에 ‘스마트팜(Smart Farm)’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농작물 재배에 필요한 온·습도, 빛, 물 등을 원격‧자동 제어하는 똑똑한 농장이다. 작물의 생육 환경을 최적으로 유지·관리해 우수한 품질의 작물을 수확할 수 있다. 스마트팜은 스마트경로당 유휴 공간에 가로 80cm, 세로 75cm, 높이 200cm 크기로 설치된다. 식물재배 전용 LED 조명, 원격‧자동제어 설비, 냉방장치 등을 갖추고, 3단 재배판에 모종 300구 이상의 수경 재배가 가능하다. 스마트팜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기후와 관계없이 사계절 내내 재배가 가능하다. 어르신들은 스마트팜을 통해 직접 농작물을 수확하는 기쁨과 보람을 느끼고, 일상에 활기도 불어넣는다. 또한 매월 1회, 시니어 강사가 직접 경로당을 찾아 스마트팜과 연계한 ‘어르신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친환경 무농약으로 재배한 농작물을 어르신들의 건강 식단에 활용하거나 주변의 이웃들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구는 내년에도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월요일인 11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서해남부해상으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일부 지역에는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강원도와 경기북동부에는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예상 강수량(11∼12일)은 수도권이 20∼60㎜, 강원영동 30∼30㎜(많은 곳 120㎜ 이상), 강원영서 20∼60㎜, 충청권 10∼50㎜, 전라권 10∼80㎜, 경상권 10∼80㎜, 제주도 30∼80㎜로 예상된다.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릴 수 있으니 차량이 고립되지 않게 월동 장비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북부산지 10∼20㎝(최대 30㎝ 이상), 강원중남부산지 3∼8㎝(최대 10㎝ 이상), 강원북부동해안 1∼3㎝이다.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빙판길이 될 수 있어 차량 운행에 유의해야 한다. 비 또는 눈은 12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평년보다 높은 기온은 11일에도 이어지겠다.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토요일인 9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상대적으로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상된다. 이는 평년(3∼11도)에 비해 5∼10도가량 높다. 아침 기온은 서울 9도, 강릉 14도, 광주 11도, 대구는 8도, 낮 기온은 서울 16도, 강릉 19도, 광주 19도, 대구 19도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20도 내외까지 크게 오르는 곳이 있겠다. 전국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정오∼오후 6시에 경기 북동부와 강원북부 내륙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 먼 바다는 오후까지 바람이 30∼60㎞/h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까지 서해 중부해상, 오후부터는 서해 남부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강원산지에는 새벽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90㎞/h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일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남부지방은 오전부터, 중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가 연이은 난방요금 인상으로 큰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8억 원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7일 공덕동 서울복지타운에서는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과 여성, 장애인, 아동·청소년을 대표하는 6개 협회의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기초복지사업’ 으로 월동난방비를 전달했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 6월 2023년 기초복지사업으로 ▲서울시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서울시여성폭력지원시설협의회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서울시정신재활시설협회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서울시장애인주간보호단기거주시설협회 ▲서울시아동복지협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서울특별시협의회를 협력기관으로 선정하여 폭염을 대비한 냉방비를 지원한 바가 있다. 이번 사업비로 지원되는 월동난방비는 8개의 협력기관을 통해 총 883개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함으로써, 치솟는 난방요금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시설단체를 지원하고 이용인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지원하고자 한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이상기온 등으로 한파가 계속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도심 속 구민 휴식공간인 마을마당 4곳을 재정비해 휴식과 힐링이 있는 쉼터로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작은 공원인 마을마당은 공원, 녹지가 부족한 도심 속에서 구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휴게시설과 운동기구가 녹슬거나 부서지고, 어린이 놀이시설이 파손되는 등 정비가 필요했다. 더욱이 곳곳의 바닥포장이 갈라져서 이용자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국‧시비 12억 예산을 투입해 노후된 마을마당을 새롭게 단장했다. 대상은 ▲목화 마을마당(문래동) ▲덕천길 마을마당(신길4동) ▲희망 마을마당(신길6동) ▲쌈지 마을마당(대림2동)으로 총 4곳이다. 정비 내용은 크게 세 가지이다. 낡아서 이용하는 데 불편하거나 위험한 어린이 놀이시설과 운동기구, 휴게시설을 새로 정비하고, 도심 속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나무를 심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범죄예방 환경 디자인(CPTED·셉테드) 디자인을 적용하는 것이다. 특히 구는 덕천길 마을마당의 어린이 놀이공간을 대대적으로 새롭게 꾸몄다. 기존의 플라스틱 조합놀이대 대신 아이들이 뛰놀며 몸을 움직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동대문·남대문시장, 명동 일대 등에서 상표권 침해 행위 일제 단속을 펼친 결과, 유명 브랜드 위조상품 불법 판매업자 137명을 적발해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민사단에 적발된 판매업자들은 유명 브랜드 상표를 위조한 상품을 판매했거나 보관하고 있었으며, 압수한 물품은 총 7,731점으로 정품 추정가로 환산하면 약 61억여 원에 이른다. 종류별로는 ▴액세서리 2,674개(16억 9천만 원) ▴의류 2,603점(16억 3천만 원) ▴가방 500개(14억 9천만 원) ▴지갑 1,041개(8억 7천만 원) ▴벨트, 스카프 등 기타 잡화 913개(4억 4천만 원) 등이다. 서울시는 각종 시민제보와 현장 정보활동을 토대로 상표법 위반 수사를 진행했다. 올해 서울시 민사단은 국내 최대 위조상품 거래처인 동대문 새빛시장(노점)과 상점에서 야간 집중단속을 진행하여 50건을 입건하고, 16억 원 상당의 유명 상표 위조상품 총 2,103점을 압수했다. 특히 새빛시장에서는 심야시간대나 주말에 위조상품을 집중적으로 진열 판매하는 방법으로 단속을 피해가고자 했으며, 일부 노점의 경우 일반 상품을 전면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학부모 악성 민원과 교권침해로 이어졌던 학교폭력 조사 업무를 교사가 아닌 전담 조사관이 맡게 된다. 학교전담경찰관(SPO) 규모도 이전보다 10%가량 늘어난다.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경찰청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및 학교전담경찰관 역할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그간 일선 학교에서는 교사들이 학교폭력 사안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학부모 악성 민원과 협박에 시달리며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윤석열 대통령도 10월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교원과의 대화에서 관계부처가 학교전담경찰관 등을 확대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와 행안부는 학교폭력 처리 제도를 전반적으로 개선하고 SPO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정부는 우선 '전담 조사관' 제도를 신설해 현재 교사들이 하는 학교폭력 조사 업무를 담당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들 조사관 채용은 학교폭력 업무나 생활지도, 수사·조사 경력 등이 있는 퇴직 경찰 또는 퇴직 교원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최근 학교폭력 건수 등을 고려해 177개 교육지원청에 약 15명씩 모두 2,700명을 배치한다. 조사관 1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지역구 예비후보자 등록이 선거일 전 120일인 12월 12일부터 시작된다. 공무원 등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지역구국회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등록신청 전까지 사직해야 하며, 예비후보자로 활동하지 않더라도 후보자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선거일 전 90일인 2024년 1월 11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역과 같거나 겹치는 지역구국회의원선거에 입후보하려면 선거일 전 120일인 12월 12일까지 그 직을 그만두어야 한다. 예비후보자는 선거운동 및 선거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선거사무관계자를 선임하여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예비후보자는 후원회를 설립해 정치자금을 모금할 수 있고, 관할 선관위가 공고한 선거비용제한액 범위 안에서 선거비용을 사용해야 한다. 정치자금은 정치자금법과 공직선거법에 정해진 절차와 방법에 따라 수입과 지출을 처리하고, 선거종료 후 그 내역을 관할 선거구선관위에 회계보고해야 한다. 후원회를 둔 국회의원은 예비후보자로 신고하지 않더라도 선거일 전 120일부터 정치자금을 지출할 때에는 후원금뿐만 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12월 1일부터 9일까지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한 해의 평생학습 성과를 발표하고 교류하는 ‘평생학습 성과공유회(함.성.소.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의 배움의 결실을 공유하며 강사, 학습자, 동아리, 구민 모두가 즐기는 자리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는 8일 동안 열리는 만큼, 축제의 시작부터 끝까지 수강생과 구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YDP미래평생학습관 1층에는 구민이 직접 만든 작품들을 선보이는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그 시절 향수를 소환하는 복고(뉴트로) 만화, 자투리 가죽으로 탄생한 소품, 마음속 힐링을 표현하는 젠탱글 아트, 오일파스텔로 구워내는 디저트 드로잉, 감성을 자극하는 멋글씨(캘리그라피) 등이 펼쳐진다. 이어 250명의 구민이 참여할 수 있는 일일 강좌(원데이 클래스)도 진행된다. 크리스마스 시나몬 캔들, 달콤한 디저트, 우드카빙, 물레로 만드는 컵 도예, 나만의 수제 도장 만들기 등 일상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이색 문화체험이 준비돼 있다. 8일에는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서울시 주관 ‘2023년 자치구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는 5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식품위생 안전 지킴이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2023년 자치구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는 구민 건강과 밀접한 식품위생의 수준 향상을 위해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위생 관리 및 식품정책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마약 범죄 등으로 높아진 구민 불안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 ▲유흥업소 마약 근절 합동단속을 선제적으로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수산물 원산지 표시 품목을 확대하고,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 및 원산지 표시 방법 위반, 거짓 표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근 늘어나는 마약 범죄에 대비하고자 경찰, 소비자 식품감시원과 함께 마약류 퇴치, 근절을 위한 유흥업소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아울러 구는 면역력이 낮은 독거 어르신, 노숙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영등포역 일대 무료 급식소의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송재성 ㈜그라운드씨·유한회사 마린엘앤에이치 대표이사가 지난 6월 24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영예의 CEO대상을 수상했다. 송재성 대표이사는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경영 능력을 발휘해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송재성 대표이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주어진 일에 묵묵히 최선을 다하며 한발한발 내딛어 왔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비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장애인과 공존의 직업교육’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6일 오후 3시, 남부교육지원청에서 서울시교육청영등포평생학습관(관장 조성래), 서울시교육청고척도서관(관장 고은아), 서울영림초등학교(교장 임동화), 서울정진학교(교장 조광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 사업은 장애인의 지속가능한 사회 참여와 자립을 목표로 교육-현장실습-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통합형 직업교육 모델이다. 이번 협약은 효과적인 직업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단순한 이론교육을 넘어,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현장실습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에서 시작됐다. 이에 협력 기관 간 협업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직업교육 사업의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자 본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2025년 6월 26일부터 2028년 6월 25일까지 다음과 같은 협력 체계를 운영하게 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과 실습, 취업 연계까지 전반적인 사업 운영체계를 구축하여 총괄하는 역할을 하며, 영등포평생학습관과 고척도서관은 장애인‘사서 보조’직종의 직업교육 시 현장실습 장소를 제공하고 실습을 지도·지원한다. 또한 서울영림초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이창국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 대표가 지난 6월 24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영예의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창국 대표는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 개선, 시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창국 대표는 소감을 통해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지난 24일, 방한 중인 에콰도르 키토시 Pabel Munoz 시장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접견하고, 양 도시 간 국제교류 확대 및 혁신 기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접견에는 Pabel Munoz 키토시 시장을 비롯해 Hetor Cueva 키토시의원, Gonzalo Criollo 키토시 경제진흥공사 기관장 등 키토시 주요 관계자들과 서울국제개발협력단(SUSA) 김균태 단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방문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추진 중인 ‘에콰도르 키토시 창업 및 기술혁신 지원체계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키토시 방문단은창업허브, 창업지원센터, 인베스트서울 등 서울의 대표적인 창업지원 조직인 창업허브, 창업지원센터, 인베스트서울 등 창업지원 인프라를 시찰하고, 서울경제진흥원(SBA)·숭실대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KOICA가 지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하는 추진 중인 ‘키토시 창업 및 기술혁신 지원체계 강화사업’은 키토시 도심 내 舊마리스칼 수크레 공항터미널 부지에 조성될 혁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6월 24일 오후 2시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역할 정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 ‘통합돌봄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가 선제적으로 요양보호사 교육의 전문성 확보 및 정책적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석주 위원장을 비롯해 요양보호기관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최태자 성산요양보호사교육원 원장이 발제를 맡아 ‘서울시 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질 높은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방안을 제안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강석주 위원장은 “요양보호사는 통합돌봄 현장의 중심에 있는 핵심 인력이며, 이들의 전문성 확보 없이는 돌봄체계가 작동할 수 없다”며 “교육기관의 질적 향상과 체계적 관리가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가 서울형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행 기반 마련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태자 성산요양보호사교육원 원장은 서울시 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질 높은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을 위해 요양보호사 교육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운영위원장(영등포동·당산 2동)이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가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정·관계 인사들과 언론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지역신문협회는 매년 정치·행정, 문화·예술, 사회·경제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과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이규선 위원장이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지방자치와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해 올해의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영등포구 장기기증 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 ‘영등포구 주민안전 지원에 관한 조례’, ‘영등포구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방지와 안전에 관한 조례’, ‘영등포구 식품 등 마약류 용어 사용 문화 개선 조례’, ‘영등포구 관급공사 구민 우선고용에 관한 조례’, ‘영등포구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의 제·개정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