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선유로운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선유로운 상권의 유동인구 감소에 대비하고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더현대 서울과 손잡고 이색적인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 더현대 서울은 지역 내 랜드마크로 유동인구가 많고 선유로운 상권에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이 용이한 만큼, 구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선유로운 상권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요즘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낭만’이라는 주제로 ▲선유로운 가게와 사람들의 역사를 소개하는 ‘선유 역사(홍보존)’ ▲선유로운 상권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선유 한 켠(체험존, 이벤트존)’ ▲방문객들에게 낭만을 제공하고 선유로운 상권으로 방문을 이끄는 ‘선유 낭만(포토존)’으로 구성된다. 먼저 선유로운 상권을 홍보하는 ‘선유 역사’는 선유로운 상권의 역사와 상권 안팎의 지도를 안내하는 공간이 조성된다. 특색 있는 점포들의 대표 상품과 메뉴들도 전시돼 방문객들은 자연스럽게 상권을 둘러 볼 수 있다. ‘선유 한 켠’은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선유로운 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11월 7일부터 19일까지 남프랑스 문화,예술의 중심 도시 '몽펠리에'에서 진행된 꼬레디시 페스티벌(여기에 한국이 있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15년부터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프랑스 국제 문화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돼 올해 9번째 행사를 통해 명실상부한 문화예술 융복합축제로 자리잡았다. 특히 9회째 페스티벌은 한,불 무용가 협업프로젝트, 한국불교영상(주석 스님), 한국 한의학(나향미박사), 한국문학(서미애 작가)의 콘퍼런스, 한국영화 상영과 K-POP 공연 등 몽펠리에 오페라극장과 지역의 학교에서 '퓨전(Fusion)'이라는 주제로 두 나라의 새로운 결합을 시도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9년째 꼬레디시 페스티벌을 주관하고 있는 꼬레그라피(한국을 그리다) 협회는 1990년 무용으로 프랑스 유학을 떠난 남영호 총예술감독에 의해 2007년 설립됐다. 남영호 예술감독은 '이번 축제의 현장에서 한국을 사랑하는 현지인들의 뜨거운 반응을 체감할 수 있었으며, 2024년 파리 올림픽으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시점에 제10회를 맞는 꼬레디시 페스티벌은 더욱 다채로운 프로젝트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기대와 응원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오세훈 시장은 11월 29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을 만나 서울 편입에 대한 과천시의 공식 입장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면담은 김포시장, 구리시장, 고양시장에 이은 네 번째 경기도 지자체장과의 회동으로, 과천시는 서초구·관악구와 맞닿아 있고 전체 출퇴근 인구 중 약 40%가 서울로 출퇴근하고 있을 정도로 서울과 밀접한 도시며, 서울시 주요시설인 서울대공원, 보건환경연구원이 소재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의 서울 편입은 과천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의견을 밝히고, 지난주 진행한 대시민 여론조사 결과를 오 시장과 공유하며 논의를 나누었다. 과천시는,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과천시의 서울편입 찬·반 의견 및 이유에 대한 대시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신 시장은 “실제 생활권과 행정구역 통합에 동의하면서도 중장기적 관점에서 논의하고 검토하되, 자치권을 바탕으로 한 과천시민의 권리나 혜택도 계속 유지되는 방안에 대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은 과천시와도 양 도시의 기본 현황 및 편입 관련 쟁점에 대한 분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최근 ‘메가시티’ 논의가 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차별받는 장애인의 기본권 확보를 위한 권익옹호 사업으로 장애 당사자의 의견을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2023년 ‘장애인 정책의정 모니터링’ 사업을 진행한 결과를 지난 11월 22일 열린 ‘당사자 권익찾기 보고회’에서 배포했다. 2023년 ‘장애인 정책의정 모니터링’ 사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3명의 당사자 모니터요원들이 참여했다. 제9대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를 대상으로 구의회의 전자회의록과 영상회의록을 모니터링해 의원들의 장애인 관련 발언과 정책을 비교, 분석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정책모니터링에 대한 평가는 회의록 모니터링은 발언평가지표를 기준으로, 발언을 성격별, 분야별, 정책평가지표(3점 만점), 키워드 검색 결과로 평가했으며 의원들의 발언 중 우수발언, 황당발언을 추가로 선정했다. 센터는 “제9대 영등포구의회 회의록 모니터링 평가결과에 대한 주요통계를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장애’ 언급이 ‘복지’ 언급보다 높아진 것을 알 수 있었다. 관련 키워드 회의 내용은 대부분 비장애인 관련된 내용이 주를 이루어 장애 관련 내용은 적은 부분에 불과했으나, ‘장애’ 언급이 높은 의원들은 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12월 12일까지 영등포문화학교에서 강의를 펼칠 유능한 문화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영등포문화학교는 내년 1월 15일 개강 준비에 한창이다. 영등포문화학교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해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와 창의력을 증진하고, 지역 내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11월 23일부터 12월 12일까지, 20일간이다. 모집 분야는 ▲전통문화 ▲어학 ▲예술문화 ▲음악 ▲건강문화 ▲생활문화, 총 6개 분야이다. 강사로 선발되면 강좌 준비, 수강생 관리 등을 담당한다.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지역, 학력 제한 없이 관련 분야의 강사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관련 강좌 지도 경력자, 학위 소지자 등은 우대한다. 근무 기간은 2023년 12월 계약일부터 2024년 6월까지이다. 근무 시간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중 해당 강좌 개설 시간대이나, 야간 또는 주말 강좌 개설이 이뤄질 수도 있다. 보수는 수강료의 80% 이내에서 해당 강사에게 지급된다. 제출 서류는 강사 지원서, 자기소개서, 내년 1/4분기 강좌계획서 등이다. 강사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영등포구청 문화체육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전체회의 개회사에서 "진정한 평화는 압도적이고 강력한 힘과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 언제든 그러한 힘을 사용할 것이라는 단호한 의지에 의해 구축되는 것"이라며 "상대방의 선의에 기댄 평화는 꿈과 허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인류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북한이 최근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하고 비무장지대(DMZ) 감시초소(GP)에 병력과 중화기를 투입하는 등 대남 안보 위협을 증가시키고 있는 가운데 9·19 군사합의가 유명무실해진 상황을 지적한 것으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은 정권 옹위 세력을 결집시키는 수단"이라며 "북한 정권이 핵을 포기하지 못하는 것은 핵 포기가 궁극적으로 독재 권력을 위험에 빠뜨릴 것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 정권은 핵과 미사일로 대한민국의 현대화된 비핵 군사력을 상쇄하려고 하며, 핵무력 사용 위협을 가해 우리 국민의 안보 의지를 무력화하고 동맹과 공조를 와해시키려 한다. 이는 터무니없는 것"이라며 “한미 동맹을 기반으로 대북 억지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28일 오후,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된 2023 ‘영등포시니어클럽 어르신일자리 평가회’에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번 평가회는 어르신일자리 참여자, 관계자 등 약 5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일자리 참여자 표창 ▲내빈 축사 ▲어르신일자리 사업단별 성과 공유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올해 어르신일자리 참여자는 약 4,260명으로, 최근 개업한 ‘인생100반 식당’을 비롯해 저소득층 도시락 배달 사업인 ‘담아드림’, 어린이집 ‘시니어 보조교사’, 학교 주변 ‘스쿨존 교통안전 지도’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호권 구청장은 “어르신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많은 땀방울과 열정을 쏟아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은 그간 어르신들이 이룬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어르신일자리가 어르신들의 삶에 활기와 원동력을 더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호권 구청장이 어르신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노리치시티)가 성행위 영상 불법 촬영 혐의를 벗을 때까지 태극마크를 달지 못하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오후 이윤남 윤리위원장, 마이클 뮐러 전력강화위원장, 정해성 대회위원장, 최영일 부회장 등이 참여한 회의를 열고 황의조에 대한 수사기관의 명확한 결론이 나올 때까지 그를 국가대표로 선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국가대표 선수가 고도의 도덕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국가대표의 명예를 유지해야 할 의무가 있고, 그런 점에서 본인의 사생활 등 여러 부분을 관리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결정 이유를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성애병원(병원장 심규호)이 김윤재 국제변호사로부터 치료비 문제를 겪고 있는 소아환자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노동자들을 위해 5,3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2일 열린 전달식에서 김윤재 변호사와 성애병원 김석호 이사장, 장석일 의료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 변호사는 성금 기부 이유에 대해 “우리 주변에 불우하고 소외된 소아 및 청소년과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외국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그동안 여러 곳에 기부했는데 성애병원의 의료 소외계층에 대한 정성어린 진료와 헌신에 감동했다. 더불어 기부금 수혜자선정에 대한 합리적이고 선진적인 시스템에 강한 믿음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저의 역할보다는 병원이 큰 일을 하고 있다”며 “성애병원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심규호 병원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시는 모습에 깊은 존경을 느끼고, 기부금은 변호사님의 뜻에 부합하도록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아픈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윤재 국제변호사는 미국변호사임과 동시에 전략커뮤니케이션 회사 와이제이컨설팅 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11월 16일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김장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김장 행사에는 복지관과 영등포구 새마을부녀회 및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절임배추 400kg 상당의 김장을 진행했다. 이날 마련된 김장김치 가운데 300kg는 신길1동 내 고시원 10개소에 전달했으며(10kg, 30박스), 더 많은 지역사회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나누고자 완제품 김치(10kg, 95박스)를 추가 구입해 총 95가구에게 지원했다. 이번 겨울나기 김장 행사는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 여건을 지원하고, 나아가 김치를 매개로 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주민에 대한 접근 및 발굴 활동을 시도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를 위해 김장김치 전달 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포스터를 함께 배부하기도 했다. 유지연 관장은 “추운 날씨에도 김장 행사에 함께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과 사랑이 담긴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전국 최초, 디지털 성범죄 AI 삭제지원 프로그램’ 으로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2023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범정부적으로 공유·확산하는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 행정기관(중앙부처·자치단체·교육청) 및 공공기관 등에서 제출한 533건의 정부혁신 우수사례가 접수됐다. 이 중 전문가심사와 2만1천 명이 참여하는 온라인 국민심사 등 1, 2차 예선을 거쳐 총 13건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지난 11월 15일 3차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정부혁신 경진대회에는 전문가(10명)‧국민평가단(100명)이 참여하여 대상 1점(대통령상)과 금상 5점(대통령상), 은상 7점(국무총리상)을 선정하였으며, 서울시는 ‘디지털 성범죄 AI 삭제지원 프로그램’으로 최종 ‘대상’ 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시 ‘디지털 성범죄 AI 삭제지원 프로그램’ 은 인공지능(AI) 기술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피해 영상물을 자동으로 검출, 보다 빠르게 영상물을 삭제하고 재유포를 막는 시스템이다. 서울시와 서울연구원은 22년도 7월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 올해 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서울시 유일 법정문화도시인 영등포구가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구는 29일 오후 5시, 구립 영등포 아트스퀘어에서 해설과 함께 하는 발레 공연 ‘문훈숙의 발레이야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문훈숙의 발레이야기’는 3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유니버설발레단을 이끄는 문훈숙 단장의 해설로 꾸며진다. 관객들은 발레가 만들어지는 과정, 토슈즈의 변화, 치마 길이 변화에 따른 발레 발전사, 알고 나면 발레가 더 재미있어지는 발레 마임 이야기를 바로 앞에서 펼쳐지는 무용수의 발레 시연과 함께 들을 수 있다. 특히 차기 발레계를 이끌어 나갈 유니버설발레단 주니어컴퍼니 영재들의 수준 높은 발레 시연은 관객들을 더 깊은 감동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해설 후에는 고전 발레 3대 명작 중 하나인 차이콥스키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속 여성과 남성 무용수가 함께 추는 2인무(파드되)가 이어진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구 누리집>새소식>우리구소식 게시판을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공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구는 구립 영등포 아트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교육 출판 전문 기업 미래엔이 배우 마동석을 초등 전 과목 온라인 학습 플랫폼 '미래엔초코'의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15일 미래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미래엔초코 광고는 '맘이 탈 때'와 '맘만 앞설 때' 총 2편이다. '맘'이라는 키워드를 '마음'과 '엄마(Mom)'라는 중의적 표현으로 사용함으로써, 기존 온라인 학습 서비스의 비싼 비용과 초등 자녀 학습을 걱정하는 부모의 마음을 담아냈다. 광고는 영화 '범죄도시'에서 나온 '가자, 진실의 방으로'라는 대사를 오마주해 미래엔초코를 별도의 스마트 기기와 과도한 서비스 이용료가 없어도 양질의 학습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맘(마음, 엄마) 고생하지 않는 진실의 앱'으로 소개한다. 미래엔은 특유의 강인한 매력을 바탕으로 모든 연령대에서 독보적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마동석의 이미지가 '초등 공부의 코어(Core)'를 뜻하는 '초코'의 의미와 누구나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미래엔초코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 줄 수 있으리라 판단했다고 모델 선정 배경을 밝혔다. 1948년 대한교과서로 출발한 미래엔은 국내 최초 교과서 발행사이며, 올해 발행 부수 기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서초3)은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시교육청 교육연수원 내 수영장 시설을 다목적 체육시설로 탈바꿈해 지역 주민들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잡은 서울시교육청 교육연수원은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의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한 목적에서 설립·운영되고 있는 기관이다. 지난 2002년 종로에서 현재의 위치로 확장 이전한 이래 연면적 16,690평, 건물 5개 동, 숙박시설, 테니스장 및 수영장 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이 중 수영장의 경우 시설 노후(22년 경과), 배관부식 및 결로, 바닥 누수 현상으로 인해 지금은 운영이 중단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고광민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등원 이후 현재까지 지역구에 소재한 서울시교육청 교육연수원 내에 다목적 체육관을 조성해 교육청 직속기관과 지역주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속적으로 주문한 바 있다. 고광민 시의원은 지난 11월 7일에 실시된 서울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 회의에서도 서울시교육청 교육연수원장을 향해 “현재 교육연수원 수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송재성 ㈜그라운드씨·유한회사 마린엘앤에이치 대표이사가 지난 6월 24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영예의 CEO대상을 수상했다. 송재성 대표이사는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경영 능력을 발휘해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송재성 대표이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주어진 일에 묵묵히 최선을 다하며 한발한발 내딛어 왔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비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장애인과 공존의 직업교육’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6일 오후 3시, 남부교육지원청에서 서울시교육청영등포평생학습관(관장 조성래), 서울시교육청고척도서관(관장 고은아), 서울영림초등학교(교장 임동화), 서울정진학교(교장 조광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 사업은 장애인의 지속가능한 사회 참여와 자립을 목표로 교육-현장실습-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통합형 직업교육 모델이다. 이번 협약은 효과적인 직업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단순한 이론교육을 넘어,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현장실습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에서 시작됐다. 이에 협력 기관 간 협업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직업교육 사업의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자 본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2025년 6월 26일부터 2028년 6월 25일까지 다음과 같은 협력 체계를 운영하게 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과 실습, 취업 연계까지 전반적인 사업 운영체계를 구축하여 총괄하는 역할을 하며, 영등포평생학습관과 고척도서관은 장애인‘사서 보조’직종의 직업교육 시 현장실습 장소를 제공하고 실습을 지도·지원한다. 또한 서울영림초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이창국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 대표가 지난 6월 24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영예의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창국 대표는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 개선, 시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창국 대표는 소감을 통해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지난 24일, 방한 중인 에콰도르 키토시 Pabel Munoz 시장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접견하고, 양 도시 간 국제교류 확대 및 혁신 기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접견에는 Pabel Munoz 키토시 시장을 비롯해 Hetor Cueva 키토시의원, Gonzalo Criollo 키토시 경제진흥공사 기관장 등 키토시 주요 관계자들과 서울국제개발협력단(SUSA) 김균태 단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방문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추진 중인 ‘에콰도르 키토시 창업 및 기술혁신 지원체계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키토시 방문단은창업허브, 창업지원센터, 인베스트서울 등 서울의 대표적인 창업지원 조직인 창업허브, 창업지원센터, 인베스트서울 등 창업지원 인프라를 시찰하고, 서울경제진흥원(SBA)·숭실대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KOICA가 지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하는 추진 중인 ‘키토시 창업 및 기술혁신 지원체계 강화사업’은 키토시 도심 내 舊마리스칼 수크레 공항터미널 부지에 조성될 혁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6월 24일 오후 2시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역할 정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 ‘통합돌봄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가 선제적으로 요양보호사 교육의 전문성 확보 및 정책적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석주 위원장을 비롯해 요양보호기관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최태자 성산요양보호사교육원 원장이 발제를 맡아 ‘서울시 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질 높은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방안을 제안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강석주 위원장은 “요양보호사는 통합돌봄 현장의 중심에 있는 핵심 인력이며, 이들의 전문성 확보 없이는 돌봄체계가 작동할 수 없다”며 “교육기관의 질적 향상과 체계적 관리가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가 서울형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행 기반 마련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태자 성산요양보호사교육원 원장은 서울시 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질 높은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을 위해 요양보호사 교육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운영위원장(영등포동·당산 2동)이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가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정·관계 인사들과 언론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지역신문협회는 매년 정치·행정, 문화·예술, 사회·경제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과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이규선 위원장이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지방자치와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해 올해의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영등포구 장기기증 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 ‘영등포구 주민안전 지원에 관한 조례’, ‘영등포구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방지와 안전에 관한 조례’, ‘영등포구 식품 등 마약류 용어 사용 문화 개선 조례’, ‘영등포구 관급공사 구민 우선고용에 관한 조례’, ‘영등포구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의 제·개정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