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교육 출판 전문 기업 미래엔이 배우 마동석을 초등 전 과목 온라인 학습 플랫폼 '미래엔초코'의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15일 미래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미래엔초코 광고는 '맘이 탈 때'와 '맘만 앞설 때' 총 2편이다. '맘'이라는 키워드를 '마음'과 '엄마(Mom)'라는 중의적 표현으로 사용함으로써, 기존 온라인 학습 서비스의 비싼 비용과 초등 자녀 학습을 걱정하는 부모의 마음을 담아냈다. 광고는 영화 '범죄도시'에서 나온 '가자, 진실의 방으로'라는 대사를 오마주해 미래엔초코를 별도의 스마트 기기와 과도한 서비스 이용료가 없어도 양질의 학습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맘(마음, 엄마) 고생하지 않는 진실의 앱'으로 소개한다. 미래엔은 특유의 강인한 매력을 바탕으로 모든 연령대에서 독보적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마동석의 이미지가 '초등 공부의 코어(Core)'를 뜻하는 '초코'의 의미와 누구나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미래엔초코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 줄 수 있으리라 판단했다고 모델 선정 배경을 밝혔다. 1948년 대한교과서로 출발한 미래엔은 국내 최초 교과서 발행사이며, 올해 발행 부수 기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서초3)은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시교육청 교육연수원 내 수영장 시설을 다목적 체육시설로 탈바꿈해 지역 주민들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잡은 서울시교육청 교육연수원은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의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한 목적에서 설립·운영되고 있는 기관이다. 지난 2002년 종로에서 현재의 위치로 확장 이전한 이래 연면적 16,690평, 건물 5개 동, 숙박시설, 테니스장 및 수영장 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이 중 수영장의 경우 시설 노후(22년 경과), 배관부식 및 결로, 바닥 누수 현상으로 인해 지금은 운영이 중단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고광민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등원 이후 현재까지 지역구에 소재한 서울시교육청 교육연수원 내에 다목적 체육관을 조성해 교육청 직속기관과 지역주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속적으로 주문한 바 있다. 고광민 시의원은 지난 11월 7일에 실시된 서울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 회의에서도 서울시교육청 교육연수원장을 향해 “현재 교육연수원 수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베트남 이주 여성이 한국에서 낳은 1㎏ 미만의 세쌍둥이가 생존 확률 20%를 이겨내고 무사히 병원 치료도 견뎌냈다. 27일 순천향대 부천병원에 따르면 베트남 이주 여성 A(26)씨는 임신 23주 만인 지난 7월 17일 이 병원에서 세쌍둥이를 낳았다. 첫째가 660g으로 그나마 몸무게가 가장 무거웠고, 둘째와 셋째는 550g과 540g에 불과했다. 신생아 평균 체중은 성별에 따라 3.2∼3.4㎏이다. 보통 임신부는 38∼40주에 출산하며 37주 전에 태어난 아이를 '미숙아'나 '이른둥이'로 부른다. A씨의 세쌍둥이는 미숙아보다 훨씬 덜 성장한 상태로 태어나 '초극소 미숙아'로 분류됐다. 세쌍둥이가 모두 초극소 미숙아로 태어날 경우 생존 확률은 20%에 불과하다. 당시 전문적인 소생술을 하지 않으면 세쌍둥이가 사망할 수도 있는 긴박한 상황에서 산부인과뿐만 아니라 소아청소년과 의료진도 출산을 도왔다. 태어난 이후에도 세쌍둥이는 패혈증과 뇌출혈 등 중증질환을 앓은 탓에 병원에서 24시간 치료와 돌봄을 받았다. 또 소아외과·혈관외과·성형외과·피부과 등 여러 과의 협진으로 수술을 받으면서 많은 위기를 넘겼다. 생사의 갈림길에 설 때마다 병원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과천과학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천과학관 체험 프로그램’은 11월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6회에 걸쳐 중학교 810명의 학생들이 국립과천과학관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에는 초등학생 600여 명이 이미 다녀왔으며, 과학이 한층 친근해지는 시간이었다며 반응이 좋았다. 이번에는 4월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 시간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구는 아이들이 다양한 분야의 과학과 기술에 흥미를 가지고, 상상력을 자유롭게 키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과천과학관 체험 프로그램’은 크게 전시참여와 체험으로 나뉜다. 아이들은 과학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자연사관, 첨단기술관, 과학탐구관, 미래상상 공상과학(SF) 등 테마별 전시관을 관람하며 생명과 자연, 기초과학, 천문우주, 첨단기술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과학을 접한다. 또한 과학원리로 설계된 놀이시설(서서 도는 바퀴, 아치다리, 소용돌이 등), 게임(가상현실 스포츠 등)을 직접 체험하면서 교과서뿐만 아니라 일상 속 다양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사진동호회(회장 김진만)가 지난 11월 21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서울시청 8층 하늘광장갤러리에서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너를 마음에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정기회원전으로서 올해로 13회째이다. 20명(현직13, 퇴직 7)이 참여했으며, 서울을 비롯한 국내외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의 경이로움을 담은 31점을 선보인다. 1989년 창립된 서울시사진동호회는 전·현직 서울시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선후배 공무원들이 같은 취미활동을 통해 유대를 강화하고 경직된 공직사회 이미지를 개선함은 물론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시정업무 수행으로 서울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그냥 스치고 지나갈 도심의 생활상, 자연, 풍경 등을 카메라 렌즈에 담으며 꾸준히 활동해온 노력의 결실이 이번 전시작품 하나하나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김진만 회장(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이날 오프닝행사 인사말을 통해 동호회 활동과 전시회 준비에 수고한 회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이번 전시회에 서울시공무원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도 나들이 겸 전시장에 오셔서 작품에 담겨진 아름다운 자연과 풍경 등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6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린 2024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 수험생이 답안지에 이름을 적고 있다. 25~26일 이틀에 걸쳐 서울캠퍼스 및 글로벌캠퍼스에 지원한 수험생 1만8천500여명이 시험을 치렀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국내 340여개 산학연 기관이 함께 개발한 한국형 가스터빈을 필리핀에 알렸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4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한 스포츠 행사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필리핀 의회와 환경부 등 정부 관계자와 최대 송배전 기업 메랄코 등 고객사에 한국형 가스터빈과 국책과제로 개발 중인 수소 터빈을 소개했다고 26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9년 발전용 가스터빈 국산화에 성공해 우리나라 첫 가스터빈을 한국서부발전의 김포열병합발전소에 공급했다. 이어 2021년부터 340여개 국내 산학연 기관과 손잡고 한국형 표준 가스복합 모델을 국책과제로 개발해 지난 6월 한국중부발전, 보령신복합발전소와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은 "한국과 동일한 주파수를 사용하는 필리핀 가스터빈 시장 진출을 추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두산에너빌리티가 보유한 한국형 가스터빈의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려 향후 수출로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육상연맹(회장 윤정용)은 지난 24일 웨딩그룹위더스 영등포에서 '2023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정선희 구의회 의장, 김영주 국회부의장, 김민석 국회의원, 문병호 국민의힘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오성식 체육회장 등 내빈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사업 결과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등 연맹 발절방향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정용 회장은 "공사간 바쁘신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내빈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며,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영등포구육상연맹은 그동안 마라톤과 달리기 등을 통해 구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윤정용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24일, 기부자와 함께하는 케익 제빵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에 초청된 24명의 적십자 후원자들은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대한 소개와 교류의 시간을 갖고,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첫걸음을 응원하는 케익을 직접 만드는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제작한 29개 케익에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가 포함되어 적십자봉사원을 통해 전달된다. 행사에 참여한 양천후원회 여정숙 회장은 “자립준비청년의 앞날을 응원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서울지사의 빵 만들기 나눔 활동은 연중 상시 진행되며, 서울시 내 11개의 적십자사 빵 나눔터를 통해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내년 5월까지 예산 18억 원을 투입해 공원, 마을마당 57개소에 ‘지능형 CCTV(폐쇄회로 TV)’ 228대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동기(묻지마) 범죄, 강력 범죄 등이 곳곳에서 발생하며 일상 속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상황에서, 구는 지능형 CCTV를 추가로 설치해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고 각종 재난,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지능형 CCTV는 범죄 예방, 무단 투기, 주정차 단속 등을 위한 다목적 CCTV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한 장비이다.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사람의 성별과 나이대, 옷차림까지 구분이 가능하다. 지능형 CCTV는 배회, 쓰러짐, 폭행 등 위험 징후 발생 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 자동으로 상황을 전파한다. 현재 영등포구에는 1,000대의 지능형 CCTV가 있다. 구는 지능형 CCTV 추가 설치에 앞서 범죄율이 높은 지역, 1인가구 밀집 지역, 민원 발생이 많은 지역 등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최적의 장소를 선정했다. 내년에는 예산 4억 원을 투입해 치안 취약지역에 집중적으로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확충하고 화상 순찰을 확대한다. 올해 10월, 시‧구 협력 사업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은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2024년도 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심사에서 4대 핵심 기조를 바탕으로 필수 예산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11월 1일 본회의에 제출된 ‘2024년도 서울시 예산안’은 45조 7,239억 원이며 ‘2024년도 서울시교육청예산안’은 11조1,605억 원이다. 전년도 대비 서울시는 1조 4,675억 원, 교육청은 1조7천억 원 삭감된 규모다. 국민의힘은 11월 22일 내년도 예산심사기조로 ‘약자동행 강화’, ‘건전재정 유지’, ‘안전・안심도시 조성’, ‘미래세대 준비’ 4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국민의힘은 내년도 예산심사에서 고려할 최우선의 목표를 ‘약자동행 강화’로 정했다. 경제여건 악화에 더 취약할 수밖에 없는 저소득층, 장애인, 어르신, 중증환자 등 사회적 약자의 일상을 촘촘히 챙기고 신규 대상자 발굴 예산을 확보해 사각지대 없는 나눔복지를 실현하겠다는 것이다. 우선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기준 완화와 인상을 통한 저소득층의 최저생활 보장을 강화하고, 안심소득으로 기초 안전망을 구현할 것을 약속했다. 장애인 지원으로는 이동편의와 활동지원급여 범위의 확대, 일자리 지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코로나19 이후 수급 불안정을 겪은 소아천식약의 약값이 다음 달부터 오르고 공급량도 늘어난다. 자궁내막암 치료제는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됨으로써 90% 넘게 환자 부담이 줄어든다. 보건복지부는 23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심의 등을 거쳐 다음 달 1일부터 보험약가 인상, 중증질환 치료제 급여 적용 등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기관지 천식, 유·소아의 급성 후두 기관 기관지염 등에 주로 사용되는 미분화부데소니드 성분의 흡입제(2개사 2개 품목)의 보험약가가 내달부터 오른다. 이들 약품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수요 탓에 찾기 어려웠다. 월평균 사용량은 코로나19 전에 120만개였다가 이후 210만 개로 늘었다. 이 약제는 4세 미만 유·소아에는 대체할 수 없는 필수의약품으로, 복지부는 약값 인상과 함께 내년 11월까지 최소 2,600만 개 이상을 공급하는 조건을 부여했다. 복지부는 다소 약값을 늘리고, 환자 부담이 커지더라도 원활하게 공급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건정심에서는 또 원료비가 급등해 생산·공급에 차질이 생김에 따라 12월 1일자로 후루트만주, 타코실 등 퇴장방지의약품 6개를 신규 지정하고, 원가 보전을 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장동수, 이하 공단)는 연세대의료원(의료원장 윤동섭)과 함께 진행한 장애인 직무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IOT 기술을 활용한 환자이동보조원 등 신직무 3종을 개발해자폐장애인 등 정신적 장애인 6명을 맞춤훈련 등의 과정을 거쳐 12월 1일 고용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직무는 4차 산업혁명의 선두 주자인 IOT 신기술을 활용한 환자혈압측정보조원, 환자이동보조원, ADS카트이송보조원 등이다. 연세대의료원 등 대학병원은 그간 적합직무 부족 등으로 장애인고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한편, 자폐장애, 지적장애 등 정신적 장애인도 타 장애유형에 비해 고용률은 낮고, 실업률은 장애인 평균의 두 배에 이를 정도로 취업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단에서는 올해 컨설팅기관과 연계하여 직무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과거에는 진입이 어려웠던 직무들에 IOT 신기술을 적용하여 발달장애인 등 정신적 장애인의 진입장벽을 낮춘 것이 이번 직무개발의 성과 및 의의로 평가된다. 이번 직무개발을 통해 연세대의료원 등 대학병원은 장애인고용을 위한 직무부족 해소에, 그리고 정신적 장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종합 생활안내서 ‘웰컴레터’를 새롭게 발간한다고 밝혔다. 구는 외국인, 다문과가족의 초기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정보와 각종 복지 정보가 담긴 ‘웰컴레터’를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다. ‘웰컴레터’는 구에서 생활하는 모든 외국인을 환영한다는 뜻을 담아 ▲영등포구 소개 ▲입국 및 체류정보(체류지 변경, 영주 자격 취득 등) ▲복지 및 생활(어린이집 보육료, 초‧중‧고등학교 입학, 취업 지원 등) ▲기초생활질서(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기초생활법규 등) ▲주민지원 시설(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지원기관, 도서관 등) 정보가 80면에 걸쳐 상세히 수록되어 있다. 특히 영어, 중국어, 한국어 3개 언어로 병행 표기되어 다문화가족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엄마아빠택시, 임산부 교통비 등 신규 복지 서비스와 주민지원 시설의 운영시간, 위치, 연락처 등 정보를 추가 기재하여 ‘웰컴레터’가 영등포 살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웰컴레터’는 11월 말 1,000부가 발간된다. 구청, 각 동 주민센터, 다드림 문화복합센터, 영등포구 가족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6월 25일, 충청남도 보령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2기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논의에 참여했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전국 시도의회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정책 모색과 제도 개선을 위한 실질적 논의가 이뤄지는 자리다. 구미경 시의원은 제1기에 이어 제2기에서도 수도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참석해 전국 시도의원들과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실거주지 기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생활등록제’ 도입 지원 건의안, 지역 정착형 외국인 이민 유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소멸 방지를 위한 이민정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 두 건의 핵심 안건이 논의되었다. 특히 ‘생활등록제’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생활지역이 일치하지 않는 상황을 고려해, 일정 기간 체류하는 인구도 지역 내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이와 함께 논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림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성순)는 지난 24일, 지역 내 저소특측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이날 박정순 부회장 자택 앞마당에서 삼계탕을 직접 끓이고, 김치와 유정란 15구씩을 포장해 동 주민센터 복지팀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저소득층 어르신 100여 명에게 전달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 대림3동장, 나규환 명예구청장 등도 현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힘을 보탰다. 이현 동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임성순 부녀회장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힘든 시기에 무더위를 잘 견뎌 내시기 바란다”며 “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수고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이 서울환경연합,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공동 주관한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 돌아보기: 종량제 30주년 포럼’이 25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1995년 시행된 쓰레기 종량제 30주년을 기념하고, 2026년 수도권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자원순환 분야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 시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해 종량제 30년의 성과와 한계를 평가하고, 향후 30년을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과제와 실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1부 발제에서는 홍수열 서울환경연합 쓰레기위원장이 ‘종량제 30주년의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종량제 도입 배경과 그간의 성과, 그리고 구조적 한계를 짚었다. 이어 정미선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이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과 미래과제로서의 제로웨이스트 시티’를 발표하며 서울시의 정책 기조와 향후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진 2부 종합토론에서는 시민사회, 민간,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장 경험과 정책 제안을 공유하며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의 대전환을 위한 실행 방안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6월 25일, 충청남도 보령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2기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논의에 참여했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전국 시도의회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정책 모색과 제도 개선을 위한 실질적 논의가 이뤄지는 자리다. 구미경 시의원은 제1기에 이어 제2기에서도 수도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참석해 전국 시도의원들과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실거주지 기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생활등록제’ 도입 지원 건의안, 지역 정착형 외국인 이민 유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소멸 방지를 위한 이민정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 두 건의 핵심 안건이 논의되었다. 특히 ‘생활등록제’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생활지역이 일치하지 않는 상황을 고려해, 일정 기간 체류하는 인구도 지역 내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이와 함께 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이 서울환경연합,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공동 주관한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 돌아보기: 종량제 30주년 포럼’이 25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1995년 시행된 쓰레기 종량제 30주년을 기념하고, 2026년 수도권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자원순환 분야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 시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해 종량제 30년의 성과와 한계를 평가하고, 향후 30년을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과제와 실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1부 발제에서는 홍수열 서울환경연합 쓰레기위원장이 ‘종량제 30주년의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종량제 도입 배경과 그간의 성과, 그리고 구조적 한계를 짚었다. 이어 정미선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이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과 미래과제로서의 제로웨이스트 시티’를 발표하며 서울시의 정책 기조와 향후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진 2부 종합토론에서는 시민사회, 민간,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장 경험과 정책 제안을 공유하며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의 대전환을 위한 실행 방안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26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최호권 구청장을 상대로 구정 현안에 대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먼저 이예찬 의원이 ▲도림게이트볼장 정비, 과학문화 이용권 등 2024회계연도 예산 계획·편성, 집행, 결산 과정 ▲신청사 건립 사업 추진 및 기금 조성 과정 ▲등록외국인 현황 및 외국국적동포 거소 등록 관리를 포함한 대림동 다문화 정책 및 대응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 정승관 의원은 ▲1인가구, 청년, 고령화 등 인구사회학적 변화 대응 ▲전세사기, 재개발/재건축 등 주거안정 및 도시재생 관련 ▲탄소중립 정책 현황 및 개선점 ▲지반침하, 정신건강 등 구민 안전 문제에 대해, 김지연 의원은 ▲구민 정신건강 증진 관련 ▲건립 예정 청사 및 공공복합시설 관련 미래공간과 소관 업무 ▲도림고가 등 환경개선 민원 관련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 오후에는 유승용 의원은 ▲기부채납부지의 우리 구 필요시설 건립 ▲전세피해임차인에 대한 지원사업 ▲관내 스포츠클럽에 대한 예산 지원, 차인영 의원은 ▲폭염·풍수해 대책에 대해, 차인영 의원은 ▲저소득층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