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22일 오전, 영등포동 하자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영등포 진로 탐색 페어’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 및 학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진로탐색 페어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초‧중‧고 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이 진로 탐색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전시, 체험‧참여 워크숍, 진로 특강 등이 펼쳐진다. 최 구청장은 ‘나만의 진로 여정’이라는 주제 아래 ‘모험’, ‘발견’, ‘탐색’ 세 가지 테마로 꾸며진 행사장 부스를 살펴보고, 청소년들과 함께 진솔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의 발판이 되어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늘 응원하며 마음껏 꿈을 펼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메카S&P학원(원장 이유미)과 청암국제특허법률사무소(대표 손승희)는 지난 21일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전달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날 전달식에서 손수 담근 김장김치 10kg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유미 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을 돕고자 농장에서 직접 기른 배추와 고추, 마늘, 파 등 김장에 필요한 일체의 재료로 김장김치를 담궜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과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 당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등포당산새마을금고와 함께 지난 22일 당산1동 주민센터 앞 마당에서 ‘2023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영등포당산새마을금고가 함께해 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날 정성스럽게 준비한 김장김치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위험 1인가구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됐다. 영등포당산새마을금고는 매월 2회씩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가구, 장애인 및 건강취약 대상자 5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전영진 당산1동장도 행사에 참석해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저소득 주민들에게 힘든 계절이 됐다”며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지역의 손길이 계속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지난 11월 21일 오후 본회의장에서 일본 기시와다시 일한친선협회(회장 하마사키 노리히로)의 방문단 일행을 환영했다. 하마사키 노리히로 회장을 비롯한 방문단 20여 명은 본회의장에서 운영위원장 및 의원들과 환담을 나눈 후, 회의실, 의원 연구실 등 의회 시설을 견학했다. 유승용 운영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여러분을 만나 더욱 반가운 마음이 드는 것은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걸어온 오랜 세월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라며 “우리 영등포구의회와 기시와다시 여러분과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함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길 기대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오사카부 기시와다시는 1993년 6월 4일 한일 친선 의원연맹규약을 제정하고 2002년 영등포구와 국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아울러 영등포구의회와는 기시와다시 시장단 일행 및 의원, 일한친선협회 방문 등 현재까지 끈끈한 유대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영등포 1인가구 다(多)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등포 1인가구 다(多)모임은 11월 17일부터 12월 22일까지 영등포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1인가구 4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인가구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함께하는 1인가구(공감, 소통) ▲건강한 1인가구(운동) ▲행복한 1인가구(관계형성)로 이뤄진다. ‘함께하는 1인가구’는 ‘소설가 김영하’와 ‘유튜버 자취남 정성권’의 특별 초청 강연이 비앤디파트너스 영등포구청역점에서 강연당 200명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12월 1일, 살인자의 기억법, 검은 꽃 등 작품 활동 외에도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과 소통을 이어가는 ‘소설가 김영하’가 강연의 문을 연다. 김영하 작가는 ‘공감, 소통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소설, 영화, 그 밖에 이야기들이 어떻게 인간의 공감 능력을 확장하고, 깊은 수준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지를 들려준다. 12월 8일, 자취 관련 콘텐츠로 구독자 65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자취남 정성권’의 강연을 만나볼 수 있다. 유튜버 정성권은 ‘1인가구 공감 톡(Talk)’을 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절기상 소설(小雪)인 22일은 맑겠으나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우리나라가 일본 남동쪽 해상 고기압 가장자리에 있다가 밤부터 북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에 영향받으면서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고 늦은 밤 경기북동부와 강원북부내륙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이후 23일 아침까지 수도권·강원영서·충청·전북에 한때 비가 오겠고 경북서부내륙과 경남북서내륙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비는 23일 오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내리겠다. 23일 늦은 오후에서 밤 사이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에 비나 눈이 오겠고 같은 시간 서울·인천·경기남서부·충청엔 빗방울이 좀 떨어지겠다. 제주산지에는 눈날림이 있겠다. 강수량은 최대 5㎜ 미만, 적설량은 1㎝ 내외로 많지 않겠다. 비가 내리지 않은 동해안 쪽은 대기가 계속 건조하겠다. 강원영동과 경북북동부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이고 경상동해안도 차차 더 건조해지겠다. 23~24일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 강풍이 예상되니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동해안·남부지방·제주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15~20도까지 올라 포근한 상황은 23일까지 이어지겠다. 이후엔 한파가 찾아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비취업 기혼여성 2명 중 1명꼴로, 개인적 사유로 일을 그만둔 뒤 재취업하지 못한 '경력 단절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경단녀' 10명 중 4명은 자녀 육아 때문에 일을 그만뒀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기혼 여성의 고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15∼54세 기혼여성 794만3천 명 중 비취업 여성은 283만7천 명이었다. 이 가운데 직장(일)을 다니다 그만둔 경력 단절 여성은 134만9천명이었다. 작년 동기와 비교하면 4만8천 명 감소했다. 통계청은 해당 연령대 여성 인구가 줄어들면서 기혼 여성과 경력 단절 여성 인구도 함께 줄어드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15∼54세 기혼여성 대비 경력 단절 여성 비율은 1년 전(17.2%)보다 0.2%포인트 하락한 17.0%로 집계됐다. 경력 단절 사유로는 '육아'를 꼽은 사람이 56만7천 명(42.0%)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결혼 35만3천 명(26.2%), 임신·출산 31만명(23.0%), 자녀교육 6만 명(4.4%) 순이었다. 경력 단절 여성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가 59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54만4천명으로 뒤를 이었다. 전체 경력 단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11월 16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1간담회실에서 개최된 ‘TBS 사례를 통해 본 공영방송 바로세우기 방향’ 토론회에 토론자로 나섰다. 이번 토론회는 민주언론시민연합이 주관하고, TBS주민조례제정운동·한국언론정보학회·전국방송사노조협의회·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공동주최한 행사로 공영방송을 바로 세우기 위한 방안을 논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자로 나선 유정희 시의원은 지역 공영방송에 대한 정부의 언론 장악 및 방송 탄압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하며, TBS 폐지 조례를 통해 지역 공영방송에 대한 지원 근거를 없애고, 재정적 압박을 가하고 있는 현 상황에 유감을 표했다. 이어 유 의원은 “조례 통과 이후 서울시(홍보기획관)의 후속 조치에서 아무런 진정성을 찾아볼 수 없었다”며 “조례 시행 전까지는 TBS가 엄연히 서울시의 출연기관임에도 불구하고 TBS의 공정성, 공공성, 재정안정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남일 보듯이 하고, 재단과 전혀 소통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유 의원은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조례안 심의 권한을 가진 서울시의회와도 전혀 소통하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추위에 취약한 노숙인과 쪽방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한파대비 ‘노숙인·쪽방주민 겨울철 특별보호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노숙인·쪽방주민 특별보호대책 주요내용으로는 ▴노숙인 응급 잠자리 675개 마련▴거리 노숙인·쪽방촌 현장상담반 124명 편성 운영 ▴중증질환자 328명 집중관리(거리노숙인 175명, 쪽방주민 153명) ▴24시간 노숙인 위기대응콜센터 운영 ▴식료품 및 방한물품 제공 ▴노숙인 시설·쪽방촌 화재 예방 관리 등이다. 시는 20일,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해 노숙인·쪽방주민 한파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보호대책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등, 한파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시는 추위에 특히 취약한 거리 노숙인의 안전을 위해 한파특보시 거리 상담반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 우선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노숙인 밀집지역과 산재지역을 구분해서 거리 상담반을 운영하며, 상담반은 평시에는 50명이, 한파특보시에는 124명으로 대폭 확대한다. 쪽방촌 또한 15개반 30명이 주야간 순찰반을 편성해 매일 1회 이상 순찰 및 상담활동을 진행한다. 갑작스런 한파로 인한 동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15일 오후 구청 본관5층 방재종합상황실에서 2023/24년 제설대책본부 현판식을 갖고, 폭설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제설대책을 본격 가동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안전교통국장, 청소과장, 푸른도시과장, 도로과장, 치수과장, 교통행정과장, 주차문화과장 및 도로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 최 구청장은 현판식 후 관계자들과 함께 제설대책 추진 계획을 보고 받은 후 관련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갑작스러운 폭설과 도로 결빙 등으로 인해 구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체계적이고 신속한 조처와 예방,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준비에는 과함이 없다.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구민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탁구협회(회장 박정호)는 지난 5일, 영등포구 다목적 배드민턴 체육관에서 제15회 영등포구청장배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5회째 맞이하는 영등포구청장배 탁구대회는 탁구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통해 탁구발전을 도모하고, 구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로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재진·김종길 시의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운영위원장)·신흥식(행정위원장)·이규선(현 영등포구탁구협회 명예회장)·김지연·남완현·우경란·임헌호·차인영·최인순 의원, 양민규 전 시의원,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장, 체육회 관계자, 박정호 영등포구탁구협회 회장 및 회원 등 내빈과 지역 내 탁구동호인 300여 명이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다. 박정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탁구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는 요즘, 이번 대회에서 동호인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탁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열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회에 앞서 생활체육 활성화와 탁구 저변확대의 공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지난 15일 서울창업허브 창동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하이서울기업 지정서 수여식’에 참석했다. 하이서울기업인증은 성장성·수익성·안정성·생산성이 양호하고 기술·품질이 우수한 중소기업 중 서울시장이 인증한 기업을 하이서울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2023년 현재 하이서울인증기업은 1,038개사이며, 올해 169개사가 신규로 하이서울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기존 654개사의 인증이 갱신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수여식에서는 신규 인증기업에게 하이서울기업 지정서와 현판이 수여됐다. 홍국표 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하이서울기업 인증을 축하하며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과 헌신을 아끼지 않은 하이서울기업 대표님들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에서는 기업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인제 의원(더불어민주당·구로2)은 지난 14일,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창업보육시설 입주에 민간기업 추천기업에 유리한 불공정한 입주공모로 일반 스타트업 이 들러리가 되고 있는 문제를 드러내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2017년부터 예비, 초기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우수·성공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덕동 (舊)한국산업인력공단을 활용해 서울스타트업 허브를 설치했다. 현재 서울시는 서울경제진흥원(SBA)에 운영을 위탁하여 성수, 창동 등에 스타트업 허브를 추가해 위탁 운영 중이다. 그런데, 서울시 창업허브 입주는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목적에서 벗어나 벤처케피탈(VC) 추천기업을 우선해 입주공모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와 같은 불공정한 입주공모로 인해 ‘2022년 성수 창업허브’ 입주공모의 경우 VC 추천기업 입주경쟁률은 1.5:1인 반면, 일반기업은 43:1로 일반기업의 입주경쟁률이 무려 28.7배 가량 높았다. ‘2022년 공덕 창업허브’의 경우 VC 추천기업 입주경쟁률은 1.5:1인 반면에, 일반기업은 27.7:1로 일반기업의 입주경쟁률이 무려 18배 가량 높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더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손목닥터 9988’ 참여자 7만 명을 추가 모집한다. 서울시민 모두가 99세까지 88(팔팔)하게 산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손목닥터 9988’은 서울시가 시민의 건강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을 위해 정보통신 기술(ICT)을 활용해 선도적으로 시작한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이다. 이번 추가 모집은 시민의 참여 신청 편의를 위해 2회로 나누어 모집한다. 11월 27일부터 건강관리도구인 스마트워치를 제공받아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5만 명을 모집하고, 12월 18일부터는 개인 스마트워치 또는 휴대전화(스마트폰)로만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2만 명을 모집한다. 먼저 11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손목닥터 9988’ 참여자 5만 명을 손목닥터 9988 누리집(https://onhealth.seoul.go.kr)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19세~75세(1948년 1월 1일 ~2004년 12월 31일 출생자)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울 소재 직장인과 대학생, 자영업자도 참여할 수 있다. ‘손목닥터 9988’ 신청자는 스마트워치 또는 전용 앱을 연동해 사용할 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6월 25일, 충청남도 보령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2기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논의에 참여했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전국 시도의회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정책 모색과 제도 개선을 위한 실질적 논의가 이뤄지는 자리다. 구미경 시의원은 제1기에 이어 제2기에서도 수도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참석해 전국 시도의원들과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실거주지 기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생활등록제’ 도입 지원 건의안, 지역 정착형 외국인 이민 유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소멸 방지를 위한 이민정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 두 건의 핵심 안건이 논의되었다. 특히 ‘생활등록제’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생활지역이 일치하지 않는 상황을 고려해, 일정 기간 체류하는 인구도 지역 내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이와 함께 논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림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성순)는 지난 24일, 지역 내 저소특측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이날 박정순 부회장 자택 앞마당에서 삼계탕을 직접 끓이고, 김치와 유정란 15구씩을 포장해 동 주민센터 복지팀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저소득층 어르신 100여 명에게 전달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 대림3동장, 나규환 명예구청장 등도 현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힘을 보탰다. 이현 동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임성순 부녀회장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힘든 시기에 무더위를 잘 견뎌 내시기 바란다”며 “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수고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이 서울환경연합,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공동 주관한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 돌아보기: 종량제 30주년 포럼’이 25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1995년 시행된 쓰레기 종량제 30주년을 기념하고, 2026년 수도권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자원순환 분야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 시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해 종량제 30년의 성과와 한계를 평가하고, 향후 30년을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과제와 실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1부 발제에서는 홍수열 서울환경연합 쓰레기위원장이 ‘종량제 30주년의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종량제 도입 배경과 그간의 성과, 그리고 구조적 한계를 짚었다. 이어 정미선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이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과 미래과제로서의 제로웨이스트 시티’를 발표하며 서울시의 정책 기조와 향후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진 2부 종합토론에서는 시민사회, 민간,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장 경험과 정책 제안을 공유하며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의 대전환을 위한 실행 방안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6월 25일, 충청남도 보령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2기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논의에 참여했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전국 시도의회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정책 모색과 제도 개선을 위한 실질적 논의가 이뤄지는 자리다. 구미경 시의원은 제1기에 이어 제2기에서도 수도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참석해 전국 시도의원들과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실거주지 기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생활등록제’ 도입 지원 건의안, 지역 정착형 외국인 이민 유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소멸 방지를 위한 이민정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 두 건의 핵심 안건이 논의되었다. 특히 ‘생활등록제’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생활지역이 일치하지 않는 상황을 고려해, 일정 기간 체류하는 인구도 지역 내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이와 함께 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이 서울환경연합,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공동 주관한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 돌아보기: 종량제 30주년 포럼’이 25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1995년 시행된 쓰레기 종량제 30주년을 기념하고, 2026년 수도권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자원순환 분야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 시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해 종량제 30년의 성과와 한계를 평가하고, 향후 30년을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과제와 실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1부 발제에서는 홍수열 서울환경연합 쓰레기위원장이 ‘종량제 30주년의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종량제 도입 배경과 그간의 성과, 그리고 구조적 한계를 짚었다. 이어 정미선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이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과 미래과제로서의 제로웨이스트 시티’를 발표하며 서울시의 정책 기조와 향후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진 2부 종합토론에서는 시민사회, 민간,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장 경험과 정책 제안을 공유하며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의 대전환을 위한 실행 방안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26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최호권 구청장을 상대로 구정 현안에 대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먼저 이예찬 의원이 ▲도림게이트볼장 정비, 과학문화 이용권 등 2024회계연도 예산 계획·편성, 집행, 결산 과정 ▲신청사 건립 사업 추진 및 기금 조성 과정 ▲등록외국인 현황 및 외국국적동포 거소 등록 관리를 포함한 대림동 다문화 정책 및 대응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 정승관 의원은 ▲1인가구, 청년, 고령화 등 인구사회학적 변화 대응 ▲전세사기, 재개발/재건축 등 주거안정 및 도시재생 관련 ▲탄소중립 정책 현황 및 개선점 ▲지반침하, 정신건강 등 구민 안전 문제에 대해, 김지연 의원은 ▲구민 정신건강 증진 관련 ▲건립 예정 청사 및 공공복합시설 관련 미래공간과 소관 업무 ▲도림고가 등 환경개선 민원 관련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 오후에는 유승용 의원은 ▲기부채납부지의 우리 구 필요시설 건립 ▲전세피해임차인에 대한 지원사업 ▲관내 스포츠클럽에 대한 예산 지원, 차인영 의원은 ▲폭염·풍수해 대책에 대해, 차인영 의원은 ▲저소득층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